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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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구분
3.1. 국사3.2. 세계사
4. 떡밥위키에서


1. 개요[편집]

모든 것의 기록.

과거에 있었던 일 자체, 사실을 개념적으로 역사라고 칭하며, 이러한 사실들을 문자로 기록한 것도 역사라고 말하며 대개 이 의미로 사용한다. 이를 탐구하는 사람이 논하는 것은 역사학이다.

동굴벽화부터 바로 이 떡밥위키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언제나 자신들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싶어했다. 누군가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질 인류의 행동들을 소중히 여긴 누군가가, 결코 잊고 싶지 않은 소망을 담아 하나씩 아로새겨온 것이 우리가 역사라 부르는 것이리라.

2. 상세[편집]

역사는 현재와 과거 끊임없는 대화이다.

E.H.카,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식으로 자주 인용되듯, 인류가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된다. 현대에 일어나는 일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과 비슷한 흐름이 자주 보이기 때문.

과거의 일을 기록해야 한다는 점에서 역사를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게 거창하진 않다. 간단한 메모나 낙서도, 가벼운 마음으로 쓴 일기도 역사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콘스탄티노플 대성당에 적혀있는, 필시 미사가 지루했을 바이킹 용병이 난간에 대충 끼적인 룬 문자 낙서 '하프달 왔다감'도 지금까지 남아 훌륭한 역사 자료로 쓰이고 있다.

3. 구분[편집]

국내 고등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가장 개략적인 분류는 다음과 같다.

3.1. 국사[편집]

인터넷 상에서는 온갖 정신병자들에 시달려 취급이 좋지 않은 편.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주변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세계사적 맥락에서 본다면 훨씬 이해하기 쉽겠으나 아직 국내에서 이런 시각은 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특히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근현대사에 이르면 관련 논의는 반드시 정치를 동반하기 때문에 터부시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교육 과정에서도 교과서 말미에 짧게만 다루고 넘어가는 등 취급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3.2. 세계사[편집]

전 세계의 역사. 국내 교육과정에서 세계사라고 하면 대개 4대문명부터 시작해서 가르치곤 한다.

최근 아나톨리아 반도에서 흔히 '고대'라 칭하는 시기보다 훨씬 이전 시기에 만들어진 고대 도시들이 발굴되며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시가 괴베클리 테페. 이와 비슷한 도시들이 근처에서 발견되며, 활발한 발굴과 연구를 통해 세계사의 출발점이 더욱 앞으로 당겨질 전망이다.

현재까지 떡밥위키에 기록된 세계사 관련 문서는 아래와 같다.

4. 떡밥위키에서[편집]

떡밥위키에 기록된 나무위키 사건사고 관련 문서들도 역사라고 볼 수 있다. 누군가에겐 비록 인터넷 한 귀퉁이에서 일어난 일에 불과하지만, 어쨌든 누군가는 기록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가치있다고 생각했기에 만들어진 문서들이므로 역사의 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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