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6세대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군. 포켓몬 수는 총 721 ⁽⁺⁷²⁾마리.

등장하는 지역은 프랑스를 모티브로 한 칼로스지방.[1]

포켓몬 최초의 3DS 작품 시리즈다. 그래픽이 풀 3D 렌더링으로 교체되었다.

6세대만의 시스템으로 메가진화가 추가되었다.

신규 타입으로 페어리 타입이 추가되었다.

수많은 기술들이 조정되었다. 주로 고위력기들의 위력이 5~10씩 너프되었다.

플랫폼 변경으로 패치를 지원한다. 근데 그렇다고 다섯 번을 내는 건 좀...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의 6세대 첫 버전. 72마리의 신규 포켓몬이 추가되었다.

크고 아름다운 도시, 미르시티가 등장한다. 전작에 등장하는 구름시티와 비교가 안 되는 규모를 자랑한다.

주인공을 꾸밀 수 있다. 옷이나 피부색, 머리 스타일 등을 바꿀 수 있다.

초기 버전에선 미르시티에서 특정 조건시 데이터를 초기화하지 않으면 풀리지 않는 끔찍한 프리징 버그가 있었다. 다음 버전[4]에서 수정되었다.

3DS 전체 작품군 중 유일하게 음성 코덱으로 AAC[5]를 사용한다. 다른 버전은 모두 BCSTM[6]을 사용한다.

원래 2014년쯤 발매 예정이었다. 근데 포애니 만드는 데서 닦달했는지 13년에 나왔다.

후속작인 Z버전의 상표가 이미 등록되었으나 오루알사가 나오고 7세대가 출시될때까지 새 소식 없이 묻혔다. 결국 지가르데가 메인인 시리즈는 12년 후 Pokémon LEGENDS Z-A로 출시될 예정이다.

챔피언 JOAT

포켓몬스터 3세대 작품군의 리메이크 버전.

더 많은 포켓몬들의 메가진화가 추가되었다.

메가진화와 유사한 폼체인지인 원시회귀가 추가되었다. 그란돈과 가이오가에게 각각 주홍구슬과 쪽빛구슬을 건네주고 배틀 중 폼체인지를 할 수 있다.

반면 레쿠쟈는 메가진화를 받았으며 메가스톤 없이 화룡점정 기술을 습득하는 것으로 메가진화가 가능하다.

씨보라 등 원작엔 없던 지역이 추가되었다.

라티오스/라티아스로 별도의 공간을 탐험하는 창공날기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카메라 시점이 개선되었다. 만들다 보니 노하우가 쌓인 것 같다.

에메랄드 버전에도 있었던 배틀프런티어가 잘려서 공사 예정이라는 표지판이 박힌 부지만 남아있다.

기술력이나 작품성이 드러나며 슬슬 포켓몬 시리즈의 평가가 떨어지던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