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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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편집]

Concorde. 20세기에 존재했던 여객기. 민간인이 탈 수 있는 교통수단 중 유일하게 초음속이었다.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치고받은 두 나라인 혐성국과 프랑스가 공동개발했으며, 당시에는 항공업계의 미래라는 이야기가 들렸으나 소닉 붐 현상 때문에 육지 위를 비행하기 몹시 곤란해서 대서양 횡단 노선인 런던-뉴욕 및 파리-뉴욕 구간만 운항했다고 한다.

상술한 소닉붐 현상 이외에도 콩코드는 기름 처먹는 하마였는데 당시 오일쇼크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석유값이 폭등했다. 유지보수비도 몹시 비쌌다.

그리고 콩코드 퇴역에 쐐기를 박은 건 2000년에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이륙한 뉴욕행 콩코드가 이륙하자마자 호텔 건물에 추락해서 승객 전원이 사망한 참사였다.

그래서 결국 21세기가 시작되자마자 퇴역했으며, 콩코드의 퇴역 이후 초음속 여객기는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콩코드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