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짱/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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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원인 파악하기[편집]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자신이 왜 탈짱을 하려 하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하자.
- 시간 부족 및 생활 변화
- 학업, 직장 생활, 개인적인 목표 등으로 인해 팬 활동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경우이다. 사실 가장 일반적인 경우가 아닐까 싶다. 너의 현생은 방송보다 중요하다. 방송을 챙기려다 원하는 대학을 못가는 등 인생을 망치는 일은 하지 말자.
- 취향 및 관심사의 변화
- 시간이 지나면서 취향이나 관심사가 다른 분야로 옮겨갈 수 있다. 이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같은 음식도 계속 먹으면 질리듯이, 이세계아이돌도 계속 먹으면 권태기가 올 것이다.
- 경제적인 부담
- 각종 굿즈를 산다거나, 콘서트를 보러 고척돔에 가는 등 비용이 너무 많이 나가서 걱정한 적 없는가? 지금이라도 그만두는 것이 지갑을 돕는 일이다.
- 팬덤 활동에서의 피로감
- 이파리/TMI나 이파리/논란 및 사건 사고를 보고 역겨움과 피로감을 느꼈는가? 굴/TMI를 보고 충격을 받았는가? 그것만으로도 탈짱을 할 이유는 충분하다. 사실관계는 차차하고, 괜히 머리 아프게 갈등하지 말고 탈짱하여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자.
- 기타 개인적인 사유
- 위에 언급되지 않은 다양한 개인적인 이유로 탈짱을 고려할 수도 있다.
3. 준비하기[편집]
갑작스럽게 탈짱을 하는 것보단 점진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이 심리적인 부담을 덜 수 있다. 너무 빨리 하려다가 체할 수 있으니 시간을 갖고 천천히 하자.
- 콘텐츠 소비량 조절
- 생방 보는 시간을 줄이거나 아예 보지 마라. 생방을 보는 시간에 공부를 하든 일을 하든 너에게 도움이 되는 걸 하자. 너무 재밌는 컨텐츠를 해서 꼭 보고 싶다면 다시보기로 보면 된다. 어차피 다시보기 댓글에 타임라인 쭉 적혀있어서 시간 절약에도 좋다. 어쨌든 반드시 생방을 보는 횟수를 줄이자. 이게 가장 중요하다.
- 유튜브는 구독을 끊거나, 알림이라도 꺼 놔라. 알림이 계속 오면 보고 싶어지고, 다시 원상태로 돌아갈 것이다. 다이어트와 비슷하다.
- 굿즈 정리
- 새로운 굿즈 구매는 당연히 멈춘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굿즈는 중고로 팔거나 주변 이파리 친구에게 넘겨줘라. 방에 방치해두면 볼 때마다 생각이 날 것이다. 아깝다는 생각 하지 말고 정리해라. 탈짱하고 나면 그 굿즈들을 사느라 들었던 돈이 더 아까울 것이다.
- SOOP에서 이세돌 구독을 하고 있다면 마찬가지로 모두 취소한다. 이제 의미가 없다.
- 커뮤니티 활동 줄이기
- 네가 이파리라면 왁물원에서 이세돌의 게시글을 구독해놨을 확률이 높다. 계속 알림이 올 수 있으니 구독을 모두 취소하자. 팬아트 게시판 등 관련 게시판 구독도 취소해라. 만약 왁스코드 알림을 설정했다면 모두 지우자.
- SNS 계정 관리
- 이세계아이돌 팬 SNS 계정을 만든 적 있다면 비활성화하거나 삭제해라. 다른 이파리의 계정도 팔로우 취소하거나 뮤트해서 알림을 방지하자.
4. 탈짱하기[편집]
준비운동이 끝났다면 아마 이세돌에 대한 팬심이 많이 사라진 상태일 것이다. 그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면 탈짱에 도달할 수 있다.
- 비판에 직면하기
- 앞서 언급한 이파리/TMI나 이파리/논란 및 사건 사고, 굴/TMI 등의 문서를 열어 찬찬히 읽어본다. 모든 내용이 팩트인 건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지어낸 가상 사건도 아니다. 이런 문서를 읽으며 단련해야 나중에 이세돌을 욕하는 글을 봐도 욱하지 않게 된다.
- 노노제팬에 주의하자. 악성 팬들이 너와 같은 부류로 취급되는 게 어이없고 화나겠지만, 그들도 이파리인 것은 사실이다. '쟤네들은 이세돌 팬이 아니야'와 같은 생각을 하면 곤란하다.
- 방송 시청하지 않기
- 지금까지 방송(다시보기) 시청 빈도를 줄여왔다고 하면, 이제는 아예 보지 않을 때이다. 어떤 컨텐츠를 하든 신경쓰지 말고 더 이상 방송을 보지 마라. 타격이 크겠지만 SOOP 앱을 지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유튜브 알고리즘은 이세돌로 범벅이 되어 있을 건데, 그걸 지우기보다는 새 계정을 만들자. 이게 훨씬 빠르다. 새 계정에서는 이세돌 관련 영상을 일절 보지 않아야 한다.
- 팬카페 탈퇴
- 아직도 안했음? 왁물원을 탈퇴하자. 등급을 만들어둔게 아깝다면 카페 앱을 지우기라도 해라.
앞으로 이세돌을 무조건 욕하면서 살라는 게 아니다. 특정 이파리들의 행동이 문제가 된 거지, 이세돌 자체를 욕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렇다고 억지쉴드를 하라는 건 아니니 객관적으로 파악해서 욕할 건 욕하는 태도를 가지자. '알잘딱'해라.
5. 탈짱 이후[편집]
가장 좋은 건 인방을 보는 걸 그만두고 현생을 사는 것이다. 아래는 인방의 굴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씹덕들을 위한 팁이다.
- 다른 버튜버 찾기
- 이세돌 금단현상이 온다면, 다시 이세돌을 보지 말고 차라리 다른 버튜버를 봐라. 평소 왁타버스에 자주 출연하여 일면식이 있는, 흔히 '중간계'라 불리는 버튜버 방송에 들어가 봐라. # 방송에서 이세돌이 가끔씩 언급될 수는 있겠지만, 신곡 발표나 리액션 정도이다. 이세돌 방송을 직접 보는 것보단 덜하다.
- 다른 취미 찾기
- 지하 아이돌 등의 다른 취미에 발을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커뮤 하지 않기
- 버스나갤과 같이 치고받고 싸우는 커뮤니티에 발을 들이지 마라. 감정 쓰레기통이 될 뿐이다. 힘들게 탈짱했는데, 이제부턴 탈커뮤하고 건강한 생활을 살아보자.
6. 주의사항[편집]
- 선택 존중
- 탈짱은 개인의 자유로운 결정이다. 안 한다고 욕할 필요는 없으며, 한다고 욕먹을 필요도 없다. 괜히 정상적인 이파리한테 가서 탈짱을 권유하다가 싸우지 말고 가만히 있자.
- 감정 관리
-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네가 아무리 탈짱을 했더라도, 마음 한구석엔 이세돌과의 즐거웠던 추억들이 남아있을 것이다. 그때 즐거웠으면 된 거니 굳이 그걸 이상하게 만들지 말자. 자책하지 말고 추억은 그냥 추억으로 묻어둬라. 그런 것까지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지금부터 새 삶을 시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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