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케이팝 데몬 헌터스)
최근 수정 시각: ()
1. 개요 [편집]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적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영어로는 Ghost가 아닌 Demon 이라고 표기한다.[1] 더빙판 기준으로는 '악귀'이나, 영어 더빙판의 한글 자막 기준으로는 '악령'으로 번역되었다.
2. 상세 [편집]
3. 형태 [편집]
3.1. 도깨비 [편집]
3.2. 저승사자 [편집]
3.3. 물귀 [편집]
물가에 서식하는 형태의 악령, 마계에서도 물에 몸을 담구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길고 검은 머리카락과 길쭉한 얼굴 형태가 특징이다. 남탕 전투씬에서 사자 보이즈가 헌트릭스를 교란할 목적으로 소환한다.
목욕탕 전투씬에서 미라가 직접 '물귀'라고 이름을 언급하며, 영자막에선 Water demons 라고 나온다.
3.4. 얼굴없는 악령 [편집]
큰 무리를 지어 사냥하는 모습이 특징인 악령. 몸집이 작고, 수척한 몸, 보라색 피부, 그리고 검은 손톱을 가지고 있다. 얼굴은 없지만 귀가 있는데, 이를 보면 청각에만 의존해서 사물을 파악하는 듯하다. 한 객체로 보자면 약하지만 무더기로 무리지어 공격하는 게 성가신 녀석들이다.
3.5. 반 악령 [편집]
4. 보유 능력 [편집]
- 영혼 훔치기: 사람의 영혼을 빼앗아 귀마에게 전송할 수 있으며, 영혼이 빼앗긴 사람은 그대로 행방불명되어버린다.
- 홀리는 목소리: 속삭임으로 사람을 홀릴 수 있다. 다만 작중에선 귀마의 능력만 묘사되었기에 일반 악령들도 가능한지는 미지수.
- 불멸: 진우는 악령이 된 후로 약 400년을 더 살았다고 한 걸 보면 기본적으로는 자연사나 늙어 죽지는 않는 듯하며, 악령을 죽일 수 있는 건 헌터들뿐인 것으로 보인다.
5. 해당 인물 [편집]
5.1. 단역 [편집]
- 여성 승무원 역할의 악귀 1 - 성우: 매기 강[B] / 이지현
헌트릭스를 비행기에서 습격한 여성형 악령. '김수영'이라는 이름의[A] 여성 승무원으로 변장했으나, 인간의 행동 방식이 익숙하지 않은지 아주 어색하게 웃으며 제대로 된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포트로 끓인 커피를 화분에다 들이붓는 등 누가 봐도 수상한 짓을 하다가 결국 얼마 못 가고 발각된다. 동료 악령들이 달아나자 조종석을 통째로 뜯어낸 뒤 달아났다.
비행기 습격 실패 후 겁에 질린 채 귀마의 제단을 향해 아주 천천히 걸어가는데, 분노한 귀마에 의해 제단 위로 억지로 끌려간다. 귀마에게 헌터가 너무 강했다고 변명하나, 귀마는 "그럼 잘 알지, 네가 약해빠진 걸!"이라는 말과 함께 더 크게 분노하며 그녀를 불태워버리는 형벌을 내린다.[9]
- 남성 승무원 역할의 악귀
헌트릭스를 비행기에서 습격한 남성형 악령. 원래 모습은 외눈박이다. '안지후'라는 이름의[A] 남성 승무원으로 변장했으나, 헌트릭스에게 들킬 즈음엔 팬케이크를 의미도 없이 쌓는 얼빠진 행동을 하고 있었다. 이후 비행기가 파손됐을 때, 찢어진 날개를 타고 도주했으나 조이에게 붙잡혀 얼굴 화장을 당하고, 결국 무대로 떨어졌다가 관객석으로 튕겨나간 후 엉겹결에 관객들과 셀카를 찍다가 조이가 던진 신칼에 맞아 소멸된다.
- 조종사 역할의 악귀
헌트릭스를 비행기에서 습격한 남성형 악령. 원래 모습은 붉은 악마 같은 얼굴에 덩치가 제일 크다. 헌트릭스 전용기의 조종사로 변장하고 있었는데, 헌트릭스에게 들키기 직전 의심을 피한답시고 조종석에 아무 버튼이나 어색하게 누르는 모습을 보이고는 들킨 뒤에는 헌트릭스에게 오늘 죽는 건 너희들의 팬들이라고 말하지만 계속 말이 끊긴다. 이후 다른 악령들과 함께 비행기를 망가뜨리고 콘서트장으로 낙하했으나 헌트릭스에 의해 저지당한 후 소멸한다. 조종도 못하는데 이륙은 어떻게 하고 순항은 어떻게 한 건지 의문일 수 있는데 실제 조종사가 이륙시킨 상태에서 악령들에게 혼을 빼앗긴 뒤[13] 악령이 그 모습으로 둔갑했을 가능성이 있다.
- 거대 도깨비 악령지하철 전투에서 루미를 리타이어시킨 도깨비 악령. 머리에 뿔이 있고 원시인스러운 가죽옷을 입고 있으면서 징이 박힌 방망이를 들고 있는 모습인데 사실 이는 일본의 오니에서 와전된 복식이다. 초반에 여성 승무원 악령이 저승으로 돌아와 귀마 쪽으로 걸어갈 때 모습을 비치며, 이후 지하철 전투에서 사자 보이즈 때문에 청담대교 아래의 혼문에 큰 틈이 생기자 수많은 악령과 함께 튀어나와 전투에 집중하지 못하는 루미를 방망이로 날려버린다. 쓰러진 루미를 처리하려던 찰나 조이와 미라가 달려들어 소멸시킨다. 케데헌에 등장한 악령들 중 몸집으로만 보면 가장 큰 악령이다.
- 저승에서 사자 보이즈를 응원하는 물귀. 목욕탕에서 헌트릭스를 고전시켰던 다른 물귀와 달리 단순히 사자 보이즈를 응원하는 역할로만 나오며, 특이하게 사자 보이즈 티를 입고 응원봉을 두개나 들며 울면서 자신을 가지라는 말을 하는 등 완전히 사자 보이즈에 푹 빠진 팬으로 등장한다. 진우가 루미와 사자 보이즈가 상을 타지 못하게 하겠다고 약속한 뒤 귀마에게 끌려왔을 때, 이 물귀가 뒤돌아보라며 제단 쪽을 가리킨다. 이 캐릭터를 통해 진우의 말처럼 악령에게도 감정이 있고 마음이 있으며 좋아하는 아이돌을 응원하는 마음 또한 인간과 다를 바 없다는 걸 보여준다.
엔딩 후 캐릭터들의 SD 캐릭터들과 함께 스탭롤이 나올 때 한 번 더 나와[18] 사자 보이즈가 소멸한 것에 오열하는 모습을 보인다.
[1] Ghost는 단순히 혼령을 뜻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악하고 해를 끼친다는 점에선 Demon이 더 적절한 번역이기도 하다.[2] 뒤의 불꽃 같은 것은 귀마.[3] 작중 셀린이 어린 루미에게 해주는 말로 반 악령인 루미가 황금 혼문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완성하고 싶어 하는 이유다. 다만 셀린의 말로만 표현 될 뿐 실제로 그럴지 아닐지는 불명이다.[4] 당시 셀린이 있는 곳이 제주도였기에 비행기도 타지 않고 순식간에 서울과 제주도를 왕복 가능한 것도 순간이동 능력을 쓸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5] 끌려가는 모습만 순식간에 본 거라, 자세히 볼 겨를이 없었다.[6] 마찬가지로 무대 퍼포먼스 중이라 자세히 볼 겨를이 없었다. 스튜어디스 악령들처럼 원래 악령는 인간의 행동거지를 모방하는 게 어려워 보이는데, 이 악령들은 안무까지 완벽히 구사해낼 정도로 특출난 녀석들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했다.[B] 7.1 7.2 본작의 감독이다.[A] 8.1 8.2 8.3 명찰에 써 있는 이름이다. 각 악령들의 인간 시절 이름일 리는 없고, 원래 비행기 승무원들의 명찰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9] 결과적으론 임무도 실패하고 귀마에겐 약해빠졌다는 소리를 들으며 숙청당했지만, 생각해 보면 다름 아닌 헌트릭스의 전용기에 침투하는 데에 성공하고, 헌트릭스를 놓칠 것 같자 비행기를 부수고 도망치는 등 정말로 약하거나 무능하기만 한 건 아니었다. 다만 헌트릭스의 전투력이 워낙 압도적이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려도 끄떡없을 수 있다는 걸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게 패인이 되었을 뿐.#[12] 위의 김수영과 안지후와 달리 작중에서 너무 짧게 스쳐 지나가서# 확인이 어렵지만, 컨셉아트에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13] 혼을 빼앗긴 사람들은 육체까지 사라지는지 그대로 행방불명 상태가 된다.[14] 청각 장애인용 영어 자막에서는 'Wails(웨일스)'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Wail가 울부짖다, 즉 울음을 의미하는 단어임을 고려하면 한국어로는 '울보' 정도로 옮길 수 있다.[자막] "사랑해요!"[더빙] "얘들아, 날 가져!"[18] 1시간 27분 15초
Contents are available under the CC BY-NC-SA 2.0 KR; There could be exceptions if specified or metioned.
개인정보 처리방침
임시조치 및 기타 문의: [email protected]
떡밥위키 후원하기
개인정보 처리방침
임시조치 및 기타 문의: [email protected]
떡밥위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