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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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괴뢰국(傀儡國, puppet state)은 표면적으로는 자주국을 표방하지만 특정 국가에 예속되어 사실상 그 나라의 지시대로 운영되는 국가를 일컫는 말이다.
괴뢰국이라는 단어는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는 않은 비표준어이다. 그러나 괴뢰가 허수아비 괴(傀), 꼭두각시 뢰(儡)로서 꼭두각시 인형을 뜻하므로 그 연장선상에서 무난히 이해가 가능하다. 현대 한국에선 '괴뢰'라는 말 자체를 주로 괴뢰국을 지칭하는 데 쓰는 감이 있다.
괴뢰국을 통치하는 정부를 괴뢰정부(傀儡政府, Puppet government)라고도 하며 그 나라의 군대는 괴뢰군(傀儡軍, Puppet army)이라고 불린다.
종속국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괴뢰국은 종주국과의 관계에서 종속국보다도 격이 낮다. 외교, 국방 등 몇몇 자치권의 차이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1] 속령과도 비슷하다.
괴뢰국이라는 단어는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는 않은 비표준어이다. 그러나 괴뢰가 허수아비 괴(傀), 꼭두각시 뢰(儡)로서 꼭두각시 인형을 뜻하므로 그 연장선상에서 무난히 이해가 가능하다. 현대 한국에선 '괴뢰'라는 말 자체를 주로 괴뢰국을 지칭하는 데 쓰는 감이 있다.
괴뢰국을 통치하는 정부를 괴뢰정부(傀儡政府, Puppet government)라고도 하며 그 나라의 군대는 괴뢰군(傀儡軍, Puppet army)이라고 불린다.
종속국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괴뢰국은 종주국과의 관계에서 종속국보다도 격이 낮다. 외교, 국방 등 몇몇 자치권의 차이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1] 속령과도 비슷하다.
2. 형성 원인 [편집]
대부분 상대국의 영토를 점령하고 싶지만 명분도 없고 다른 열강들의 주시에 대한 정치적 부담을 덜기 위하여 괴뢰국을 만든다. 즉, 남의 땅을 빼앗은 게 아니라 그쪽에서 그쪽 주민이 알아서 나라를 세웠고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 뿐이라는 것이다. 모든 괴뢰국들이 스스로는 괴뢰국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은 애초부터 이 개념이 위장의 일종이기에 발생하는 일이다.[2] 어찌 보면 식민지를 통치하려는 목적으로 세운 일종의 특수목적법인인 셈이다. 책임 회피라는 측면에서는[3] 경제 분야의 유령회사나 바지사장과 형성 원인이 아주 비슷하다. 이렇듯 사실상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기 때문에 괴뢰국의 형성은 어떻게 하든 욕을 먹게 되어 있다. 괴뢰국을 세운 국가에서도 위장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정말로 지시를 받는지 아닌지 확인할 수 없으니 배짱을 부릴 뿐이다.
때문에 타국 영토 점령에 별다른 부담이 없었던 전근대 시기보다는 근대에 들어 더 많이 나타난다. 특히 과거 제국주의가 활개치던 당시의 식민지 국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현대에는 현상 유지의 원칙을 기본으로 하고 군사적 영토 확장을 불법으로 간주하므로 이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괴뢰국을 형성한다.
점령 후 점령 지역의 민심을 다스리기 위해 괴뢰국을 설치하기도 한다. 본국에 바로 편입시키면 반발이 심할 것을 우려해 적당히 포섭한 현지 주민으로 괴뢰국을 구성하는 것이다. 7세기 고구려부흥운동 시기에 나타난 보덕국이 바로 이러한 이유로 생겨난 괴뢰국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의 일부 주민들이[4] 특정 국가에 합병되기 위한 전초 단계로 괴뢰국을 세우는 경우가 있는데, 캘리포니아 공화국이 대표적인 예이며, 오늘날의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등도 같은 경우이다. 이러한 국가들은 곧장에라도 합병이 되는 것이 목표이지 자체적으로 국가 기능을 수행하려는 의지는 전혀 없으므로 존속 기간이 매우 짧다.
드물게 사회 하층민을 격리하고자 자국 영토의 일부를 분리하여 괴뢰국을 만들기도 하는데, 외국인 취급을 함으로써 자국민에게 제공되는 공공 서비스나 대우를 해주지 않겠다는 취지이다. 이러한 괴뢰국은 사실상 게토나 큰 차이가 없다. 하층민의 노동력은 원하면서 자국민으로 대우는 해 주지 않겠다는 발상이 오늘날 인권 개념과는 매우 상반되기 때문에 이러한 괴뢰국을 세우는 것도 세계적으로 큰 비난을 받는다.[5]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반투스탄이 이런 사례다.
기존 체제가 붕괴한 후 새 체제가 들어서거나, 특정 지역이 분리될 때에 바로 정식정부가 등장하면 붕괴 후 혼란기가 우려될 경우, 국제 사회에서 과도정부를 구성하는 방법을 채택하곤 하는데 이 역시 국제 사회가 통치를 대신하는 일종의 괴뢰국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 과도정부는 국제 사회의 의도대로 정부를 구성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국제 사회가 시키는 대로 하는 괴뢰(인형)여야만 한다. 다만 이는 정당한 국제법에 의해 출범한 것이므로 괴뢰라는 사실도 위장되어있지 않고 정면에 드러나있으며 기간 내에 정식정부에게 주권을 이양할 것이 약속되기에 사회적 인식도 다른 위장형 괴뢰국 수준으로 나쁘지는 않다. 물론 위임통치처럼 주민으로의 자치권 이양이 본격적이지 못한 상태에서 결국에 독립을 시켜주지 않는다거나, 주민의 지지도가 매우 낮다든지 하다면 이 역시 다른 형태의 괴뢰국과 큰 차이는 없다.[6] 특정 지역이 국제 정세(현대에는 주로 서방)를 등에 업고 과도정부의 형태로 분리되는 경우, 기존 국가에서는 해당 과도정부를 괴뢰국으로 간주하곤 한다.
때문에 타국 영토 점령에 별다른 부담이 없었던 전근대 시기보다는 근대에 들어 더 많이 나타난다. 특히 과거 제국주의가 활개치던 당시의 식민지 국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현대에는 현상 유지의 원칙을 기본으로 하고 군사적 영토 확장을 불법으로 간주하므로 이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괴뢰국을 형성한다.
점령 후 점령 지역의 민심을 다스리기 위해 괴뢰국을 설치하기도 한다. 본국에 바로 편입시키면 반발이 심할 것을 우려해 적당히 포섭한 현지 주민으로 괴뢰국을 구성하는 것이다. 7세기 고구려부흥운동 시기에 나타난 보덕국이 바로 이러한 이유로 생겨난 괴뢰국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의 일부 주민들이[4] 특정 국가에 합병되기 위한 전초 단계로 괴뢰국을 세우는 경우가 있는데, 캘리포니아 공화국이 대표적인 예이며, 오늘날의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등도 같은 경우이다. 이러한 국가들은 곧장에라도 합병이 되는 것이 목표이지 자체적으로 국가 기능을 수행하려는 의지는 전혀 없으므로 존속 기간이 매우 짧다.
드물게 사회 하층민을 격리하고자 자국 영토의 일부를 분리하여 괴뢰국을 만들기도 하는데, 외국인 취급을 함으로써 자국민에게 제공되는 공공 서비스나 대우를 해주지 않겠다는 취지이다. 이러한 괴뢰국은 사실상 게토나 큰 차이가 없다. 하층민의 노동력은 원하면서 자국민으로 대우는 해 주지 않겠다는 발상이 오늘날 인권 개념과는 매우 상반되기 때문에 이러한 괴뢰국을 세우는 것도 세계적으로 큰 비난을 받는다.[5]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반투스탄이 이런 사례다.
기존 체제가 붕괴한 후 새 체제가 들어서거나, 특정 지역이 분리될 때에 바로 정식정부가 등장하면 붕괴 후 혼란기가 우려될 경우, 국제 사회에서 과도정부를 구성하는 방법을 채택하곤 하는데 이 역시 국제 사회가 통치를 대신하는 일종의 괴뢰국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 과도정부는 국제 사회의 의도대로 정부를 구성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국제 사회가 시키는 대로 하는 괴뢰(인형)여야만 한다. 다만 이는 정당한 국제법에 의해 출범한 것이므로 괴뢰라는 사실도 위장되어있지 않고 정면에 드러나있으며 기간 내에 정식정부에게 주권을 이양할 것이 약속되기에 사회적 인식도 다른 위장형 괴뢰국 수준으로 나쁘지는 않다. 물론 위임통치처럼 주민으로의 자치권 이양이 본격적이지 못한 상태에서 결국에 독립을 시켜주지 않는다거나, 주민의 지지도가 매우 낮다든지 하다면 이 역시 다른 형태의 괴뢰국과 큰 차이는 없다.[6] 특정 지역이 국제 정세(현대에는 주로 서방)를 등에 업고 과도정부의 형태로 분리되는 경우, 기존 국가에서는 해당 과도정부를 괴뢰국으로 간주하곤 한다.
3. 특징 [편집]
괴뢰국의 안보는 대체로 불안정하다. 괴뢰국이 유지되는 정치적 힘은 본국에 있는데, 괴뢰국이라는 허울로 인해서 본국은 직접적인 군사력을 투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설령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보호국 형태를 갖춘다 해도 본국 입장에서는 어디까지나 본국이 우선이지 괴뢰국 지역은 차순위에 지나지 않기에[7] 사기가 떨어지기 마련이다.[8] 더욱이 수많은 괴뢰국은 전쟁이라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급조되기 때문에 전황이 바뀌면 멸망할 때도 졸속으로 멸망한다. 특히나 본국이 멸망하면 괴뢰국의 운명은 그대로 끝이다.[9] 괴뢰국으로서는 본국 멸망 직전에 제갈길을 찾을 수도 있긴 하겠지만 일본 제국이나 나치 독일처럼 본국이 전쟁으로 패망했다면 괴뢰국 내의 노력과는 별개로 전쟁 상대국이 괴뢰국을 가만두지 않는다.
괴뢰국 형성에 포섭된 현지 주민들의 스펙트럼은 다양한데 민족을 배반하려는 입장, 압도적인 군사력에 굴복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인정하자는 입장, 괴뢰국의 형태로라도 국체를 유지하다가 기회를 노려 자치권을 되찾자는 입장 등이 섞여 있다. 위의 예처럼 스스로는 괴뢰국이 아니라 분리 독립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믿을 수도 있다. 사실 정말 민족을 배반하려는 의도라 해도 그런 것을 면면에 드러내기는 어려우므로 후자의 입장을 표방하곤 한다. 진심이 어쨌든간에 괴뢰국이 소멸하게 된다면 괴뢰국에 기여한 이들은 민족 배반자라는 오명을 씻기 어렵다.[10]
괴뢰국은 대체로 비민주적이다. 지역민 대다수가 본국의 지배를 받는 것을 용인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일이 많지도 않고 정말 그런 식으로 본국에 자발적으로 의존하는 곳은 괴뢰국이 형성되지도 않는다.[11] 본국 입장에서는 힘의 우위로 정치적 무관심층을 어찌저찌 회유하는 것이 가능은 하겠지만, 애초에 그런 상태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괴뢰국을 세우는 것이므로 민주주의 체제를 형성할 동인이 별로 없다.
그런 이유로 설령 지역민 대다수가 본국에 매우 의존적인 상황이라 해도 괴뢰국 상태에 만족할 때는 거의 없고 보통은 본토 편입 혹은 독립을 요구하기 마련이다.
괴뢰국 형성에 포섭된 현지 주민들의 스펙트럼은 다양한데 민족을 배반하려는 입장, 압도적인 군사력에 굴복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인정하자는 입장, 괴뢰국의 형태로라도 국체를 유지하다가 기회를 노려 자치권을 되찾자는 입장 등이 섞여 있다. 위의 예처럼 스스로는 괴뢰국이 아니라 분리 독립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믿을 수도 있다. 사실 정말 민족을 배반하려는 의도라 해도 그런 것을 면면에 드러내기는 어려우므로 후자의 입장을 표방하곤 한다. 진심이 어쨌든간에 괴뢰국이 소멸하게 된다면 괴뢰국에 기여한 이들은 민족 배반자라는 오명을 씻기 어렵다.[10]
괴뢰국은 대체로 비민주적이다. 지역민 대다수가 본국의 지배를 받는 것을 용인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일이 많지도 않고 정말 그런 식으로 본국에 자발적으로 의존하는 곳은 괴뢰국이 형성되지도 않는다.[11] 본국 입장에서는 힘의 우위로 정치적 무관심층을 어찌저찌 회유하는 것이 가능은 하겠지만, 애초에 그런 상태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괴뢰국을 세우는 것이므로 민주주의 체제를 형성할 동인이 별로 없다.
그런 이유로 설령 지역민 대다수가 본국에 매우 의존적인 상황이라 해도 괴뢰국 상태에 만족할 때는 거의 없고 보통은 본토 편입 혹은 독립을 요구하기 마련이다.
4. 사라진 괴뢰국 [편집]
4.1. 고대~프랑스 혁명 전쟁 이전 [편집]
- 아일랜드 왕국 (1542년~1801년): 잉글랜드 왕국의 국왕이었던 헨리 8세가 1542년에 아일랜드 섬을 정복하면서 세운 왕국으로, 겉으로는 잉글랜드와 아일랜드는 다른 나라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처럼 그저 하나의 국왕을 섬기는 동군연합 관계였지만 스코틀랜드와는 달리 아일랜드는 애당초 시조인 헨리 8세부터가 이미 잉글랜드 국왕도 겸하고 있었으니 실질적으로는 아일랜드도 잉글랜드의 일부나 다름없었다. 결국 1801년 아일랜드 왕국도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가 통합한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에 흡수되면서 이름뿐인 아일랜드 왕국도 완전히 소멸되었다.
4.2. 프랑스 혁명 전쟁~전간기 [편집]
- 중앙이탈리아 연합주(1859년~1860년): 제2차 이탈리아 통일전쟁에서 오스트리아 제국이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에게 롬바르디아를 할양한 소식이 전해지자 외국인 군주들이 지배하던 토스카나 대공국, 모데나 레조 공국, 파르마 공국과 교황령의 볼로냐 일대에서 반외세 민중 봉기가 일어나 외국인 군주들을 축출하고 세운 친 피에몬테 정권.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의 괴뢰국이었고 3개월만에 병합되어 사라졌다.
4.2.1. 프랑스 혁명 전쟁~나폴레옹 전쟁 시기 [편집]
4.2.1.1. 프랑스 제1공화국~프랑스 제1제국의 괴뢰국 [편집]
- 북부
- 중부
- 기타
- 루카-피옴비노 공국: 나폴레옹 1세가 여동생 엘리자 보나파르트를 군주로 책봉한 괴뢰국이다.
4.2.1.2. 영국의 괴뢰국 [편집]
4.2.2. 제1차 세계 대전 시기 독일 제국의 괴뢰국 [편집]
폴란드 섭정왕국을 제외하면 모두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으로 수립되었다.
벨라루스 인민공화국은 독일의 승인조차 받지 못했고, 핀란드 왕국은 대개 독일의 보호국으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괴뢰국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두 국가 역시 괴뢰국으로 분류하는 견해도 있다.
4.2.3. 러시아 내전 시기 소비에트 러시아의 괴뢰국 [편집]
러시아 내전 당시 적군은 자신들의 점령한 지역에 '(지역 이름) 소비에트 공화국' 또는 '(지역 이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라는 공산 국가를 세웠으며 이들은 사실상 소비에트 러시아에 거의 종속되었다. 극동 공화국이 하나의 예. 다만 이들은 괴뢰국이 아닌 위성국으로 보아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4.3.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편집]
4.3.1. 일본 제국의 괴뢰국 [편집]
- 만주국 (1932년~1945년): 1932년 3월 1일 일본 제국이 만주사변을 일으켜 세운 괴뢰국이자 동아시아에 등장했던 전형적인 괴뢰국. 괴뢰국 주제에 중국사 마지막의 군주국+제국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만주국은 일본을 비롯해 엘살바도르, 도미니카 공화국, 코스타리카, 소련, 이탈리아 왕국, 스페인, 나치 독일, 헝가리 왕국의 승인을 받았고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비시 프랑스, 루마니아 왕국, 불가리아 왕국, 핀란드, 덴마크 보호령, 크로아티아 독립국의 승인을 받았다. 뤼순에 주둔하던 일본의 관동군이 주체가 되어 건국하여 실질적인 권력을 잡았다. 이들을 2키 3스케[13]라고 불렀는데 특히 도조 히데키는 후에 총리가 되어 일본을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몰고 갔다. 1945년 8월, 소련이 만주를 점령하면서 만주국은 멸망한다.
- 몽강연합자치정부 (1939년~1945년): 내몽골 독립 운동가인 데므치그돈로브와 운왕이 1936년 5월 12일 몽골군사정부를 수립하고 1937년 10월에는 몽골연맹자치정부로 개칭했으며 1939년 9월 1일에 다시 몽강연합자치정부(이하 몽강국)로 개칭한다. 그러나 데므치그돈로브는 일본의 압박으로 점차 통치권을 잃어가고 있었으며 왕징웨이 공작 이후에는 그의 정부는 명목상으로 왕징웨이 정권 하부의 몽골자치구로 전락하였고, 그의 정부는 태생적으로 관동군의 협조하에 수립되었기 때문에 만주국의 경제적 영향을 짙게 받았다. 하지만 데므치그돈로브는 친일적인 인물로 그의 영토내의 일본군의 악랄한 행위를 묵인하여 사실상 방조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4.3.2. 나치 독일의 괴뢰국 [편집]
- 비시 프랑스 (1940년~1944년): 자유 프랑스와 다른 성격의 나치 독일의 괴뢰국이다. 프랑스 제3공화국이 전쟁에서 패배하자 프랑스 우파와 파시스트 진영에서는 제1차 세계 대전 지휘관으로써 명망 높은 페탱을 수반으로 하는 정부를 수립하여 본토 일부 지역에서 주권을 유지하고 아울러 다른 파시즘 추축국을 본뜬 체제를 수립하고자 꾀했다. 이 때문에 의회민주주의가 폐지되고 노동3권 등 기본 인권이 원천 부정됐다. 주권 유지를 위한 협력 차원에서 독일에게 60만명에 달하는 노동력을 제공했으며 파시스트 조직원을 중심으로 의용병 부대를 편성하여 독일의 전쟁 수행에 협조했다. 어쨌든 처음부터 괴뢰정부는 아니었다. 대개 보수적인 관리들[16]이 통치하고 있었던 식민지 대부분은 비시 프랑스에 충성했으며 미국 또한 대(對) 독일 전쟁을 미루기 위해 2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비시 프랑스와 외교 관계를 가졌다. 그러나 1940년 말 프랑스령 적도 아프리카 전체 상실을 시작으로 계속 식민지를 상실했으며 태평양 전쟁을 기점으로 미국과도 단교했다. 결국 1942년 프랑스령 알제리를 상실한지 얼마 안 되어 독일군의 안톤 작전으로 모든 실권을 상실하고 완전히 괴뢰정부로 전락했으며 이와 동시에 정권 주도권도 파시스트 세력에 넘어갔다. 그 후에는 독일의 꼭두각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다가 1944년 8월 독일 지크마링엔으로 피신하여 페르낭 드브리농(Fernand de Brinon)을 새로운 수반으로 하는 망명 정부로 운영되었고 1945년 4월에 완전히 와해되었다.
- 세르비아 구국정부 (1941년~1944년): 1941년 4월, 독일과 추축국은 유고슬라비아 왕국을 침공, 점령하였고 4월 30일에 친독 성향의 밀란 아치모비치가 세르비아 행정부를 장악하고 8월 29일, 세르비아 구국정부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사실 세르비아 군정청의 지배하에 놓인 의미 없는 국가였다. 1941년 바르바로사 작전 이후 독일과 이탈리아 왕국을 상대로 요시프 브로즈 티토의 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이 발칸반도 전역에서 생성되었다.
- 러시아 인민해방위원회 (1944년~1946년): 독일이 소련의 반공주의자들과 러시아 내전 당시 망명한 백군들을 내세워 세운 괴뢰 정부. 독일이 전쟁에서 패망한 이후 미국에게 망명을 신청했지만 거절당하면서 완전히 멸망한다.
4.3.3. 이탈리아 왕국의 괴뢰국 [편집]
4.3.4. 영국의 괴뢰국 [편집]
4.3.5. 소련의 괴뢰국 [편집]
4.4. 냉전 시기 [편집]
- 인도네시아 독립전쟁 당시 네덜란드가 수립한 괴뢰국: 인도네시아 독립전쟁 당시 네덜란드는 인도네시아의 섬들에 괴뢰정권을 설립시켰다. 이 국가들은 인도네시아 독립 이후 인도네시아 합중공화국의 주가 되었다가 1950년 인도네시아 공화국이 설립되며 해체되었다.
- 동수마트라
- 마두라
- 파순단
- 남수마트라
- 동부자바
- 완전한 국가 체계를 갖추지 않은 괴뢰 자치령
- 서보르네오(폰티아낙 술탄국 포함)
- 동보르네오
- 대다약
- 반자르
- 동남보르네오 연방
- 방카
- 블리퉁
- 리아우
- 중부자바
- 반투스탄: 홈랜드로도 불렸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백인정권이 흑인들을 완전히 격리시킬 목적으로 세운 괴뢰국가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10개 반투스탄이 있었는데, 4개만 완전 독립했고, 나머지 6개는 자치 지역 수준이었다. 국제연맹 위임통치령이었음에도 방 안빼고 아예 자국 영토로 합병한 남서아프리카 위임통치령에도 10개의 반투스탄이 있었다.
- 바스터랜드
- 부시맨랜드
- 다마라랜드
- 동카프리비
- 헤레로랜드
- 카오코랜드
- 카방고랜드
- 나마랜드
- 츠와나랜드
- 아프가니스탄 민주 공화국 (카르말, 나지불라 정권) (1979년~1992년): 1979년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면서 허약했던 아프간의 기존 아프가니스탄 인민민주당 공산정권을 무너뜨리고 민심을 악화하는 온갖 뻘짓만 하고 있던 하피줄라 아민을 제거해버린 후 아프가니스탄에 세운 괴뢰정권. 그러나 소련에 의해 급조적으로 세운 정권이었고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취약성을 드러냈다.[20] 1989년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하고 1991년 소련이 분열, 붕괴하면서 지지기반을 잃고 냉전 이후인 1992년 1980년대와 1990년대 초 소련군과 친소 괴뢰정권에 대항하며 반정부 게릴라 투쟁을 전개했던 국내 무자헤딘 반군들의 반격으로 붕괴되고 만다.
- 캄푸치아 인민공화국 (1980년~1990년): 캄보디아-베트남 전쟁 결과 베트남이 민주 캄푸치아를 상대로 승전하여 크메르 루주를 정글로 몰아내고 캄보디아에 세운 괴뢰정권.
근데 더 과거의 자주국 당시에 일어난 대학살을 감안한다면 그나마 살기 나았다.
4.5. 탈냉전~신냉전 [편집]
- 스릅스카 공화국 (1992년~1995년): 건국 초기에는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정부의 괴뢰국으로 시작했다. 데이턴 협정 이후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구성국으로 존속하고 있다.
- 세르비아 크라이나 공화국(RSK) (1991년~1995년): 크로아티아 국내에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이 세운 세르비아계 괴뢰국. 수도는 크닌이었다.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의 독재자 슬로보단 밀로셰비치는 크라이나 세르비아 공화국(RSK)을 세운 이후 RSK를 보스니아 내의 또다른 괴뢰국인 스릅스카 공화국의 산하기구로 재편하고 라도반 카라지치에게 지도권을 이양했다. 이 때문에 RSK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괴뢰국이 세운 괴뢰국, 즉 2중 괴뢰국이라는 기이한 형태를 띄었다. RSK의 국영 TV인 SRTV KNIN[21]에서는 스릅스카 공화국군을 찬양하는 노래를 방송하기도 했다.[22] 미국의 지원을 받은 크로아티아가 1995년 8월, 폭풍 작전이라는 기습공격[23]을 가해 4년을 버티던 RSK는 9일만에 허무하게 멸망한다.
- 헤르체그보스니아 크로아티아 공화국 (1992년~1996년): 크로아티아의 프라뇨 투지만 대통령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내부에서 세운 괴뢰국. 1992년 11월 18일 헤르체고비나 일대에 건국했으며 수도는 모스타르였다. 그러나 모스타르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공화국, 스릅스카 공화국, 크로아티아 3국의 전쟁터가 되어 실질적인 수도는 그루데였다. 헤르체그보스니아 대통령궁[24]과 의회 건물로 사용했던 호텔도 그루데에 있다.
헤르체그보스니아는 공식적으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공화국 산하의 자치공화국을 주장했으나 실상은 크로아티아가 세르비아와 손 잡고 평소에 탐탁지 않게 여긴 보슈나크인을 몰아낸 후 보스니아를 갈라먹기 위해 세운 괴뢰국이었다. 유고슬라비아 전쟁 이후 구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ICTY)는 헤르체그보스니아는 크로아티아의 괴뢰국이며 실상은 보슈냐크인을 학살하고 크로아티아에 보스니아 점령지를 합평시키기 위해 설립한 크로아티아의 불법 침략으로 판결내렸다. 프라뇨 투지만은 전쟁범죄로 기소되기 직전에 사망했지만 헤르체그보스니아 설립에 관여한 주요 인사들은 ICTY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슬로보단 프랄략이 판결에 불복하여 독약을 마시고 자살하는 사건도 있었다.
미국과 영국, 독일이 프라뇨 투지만 크로아티아 대통령을 브뤼셀로 소환하여 크라이나-세르비아 공화국을 인정하겠다고 압력을 가하자 프라뇨 투지만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이에 굴복하고 1994년 12월 헤르체그보스니아 크로아티아 공화국을 자진 해산했다. 이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공화국에 병합되었다. 최종적으로 1998년 UN 감시단이 헤르체고비나를 제외한 나머지 헤르체그보스니아 잔여 점령지를 제거하고 보스니아 국내에 살던 크로아티아인을 전부 크로아티아 본국으로 추방시킴으로써 헤르체그보스니아 크로아티아 공화국의 잔재를 완전히 치울 수 있었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시기에 수립된 러시아의 괴뢰국
- 하리코프 인민공화국 (2014년): 2014년 4월 7일부터 4월 8일까지 단 하루동안만 존재한 나라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같이 독립했다. 같은 성격의 도네츠크 및 루간스크와 붙어 있었지만 하리코프가 우크라이나에게 가진 성격 상 우크라이나가 강하게 탈환을 시도하면서 도네츠크, 루간스크와는 다르게 우크라이나에게 붕괴한다.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2014년~2022년): 2014년 4월 7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존재하였던 나라로, 러시아의 동남부 우크라이나 병합을 통해 러시아의 연방주체가 되면서 사라졌다.
-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2014년~2022년): 2014년 4월 27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존재하였던 나라로, 돈바스 전쟁으로 동남부 우크라이나에 생겨난 러시아의 괴뢰국 4개국 중 가장 늦게 생겨난 나라였으며 건국 당시 명칭은 루간스크 의회 공화국이었다. 러시아의 동남부 우크라이나 병합을 통해 러시아의 연방주체가 되면서 사라졌다.
- 크림 공화국 (2014년):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시기 잠깐 (자칭)독립국으로써 존재했다. 본래는 우크라이나 내 자치 공화국이었으나 3월 11일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선언한 이후 18일 러시아의 자치공화국으로써 러시아에 합병되었다.
- 아르메니아의 괴뢰국
- 아르차흐 공화국 (1991년~2023년): 아제르바이잔 서남부에 위치했던 미승인국으로, 아르메니아인이 대다수였다. 본래 아제르바이잔 내부의 자치국이었으나 소련 붕괴 이후 독립운동이 일어나고, 제1차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당시 아르메니아의 지원하에 독립했다. 그러나 아르메니아와 정체성이 거의 동일하기도 하고, 아르메니아 없이는 살아남기도 힘들어 사실상 아르메니아의 괴뢰국이 되었다.[26] 결국 제2차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에서 아르차흐-아르메니아가 튀르키예와 이스라엘의 지원을 받은 아제르바이잔에 패하며 라츤 회랑이 전부 아제르바이잔에 넘어가는 등 큰 타격을 입었고, 2022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국경분쟁에서도 아르메니아가 사실상 패배하며 니콜 파시냔 대통령이 아르차흐 포기를 시사하는 발언까지 하면서 혼란에 휩싸였다. 최종적으로 2023년 아르차흐 분쟁(제3차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에서 아르차흐 방위군이 무력하게 무너져 아르차흐가 완전히 아제르바이잔에 흡수되어 멸망한다.
- 이라크 연합국 과도 행정처 등 2003년 5월부터 2005년 5월 3일까지의 이라크.
- 2011년부터 2012년 8월까지의 리비아: 무아마르 알 카다피 사후 정치적 권력을 잡은 리비아 과도국가평의회 시기의 리비아. 이 당시 리비아는 미국과 유럽연합, 걸프 아랍국가들, 이집트, 튀니지 등 제1차 리비아 내전에 개입한 국가들에 의해 나타난 허수아비 정권이었다. #
5. 현존하는 괴뢰국 [편집]
괴뢰국 여부에 대해서는 정치적 관점에 따라 바뀔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논란이 생길 수도 있다.
- 튀르키예의 괴뢰국
6. 매체에서 [편집]
6.1. Hearts of Iron 시리즈 [편집]
시리즈에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등장한다. 국민지역(핵심지역)은 그 국가의 민족과 문화를 공유하는 지역이어서 점령하고 있어도 전혀 반란이 일어나지 않는 지역이다. 국민지역이 아닌 지역은 점령시 반란이 일어나서 지속적인 병력 주둔이 필요하다는 큰 페널티가 있다. 소련이나 중국같은 나라를 정복할 때는 이 반란도라는 것이 특히 끔찍하다. 그리고 점령지를 완전히 합병하려면 해당 국가의 모든 승점 지역을 점령하거나HOI2 항복 한계점을 채워야 해서HOI4 많이 까다롭다. 가령 미국이랑 전쟁을 해서 미국 본토를 모두 점령하고 보니 미국의 승점 지역이 저 멀리 진주만에 남아있어 몇 개월을 걸려서 진주만을 점령해야 하는 식이다.
Hearts of Iron II에서 괴뢰국은 합병 여부와 무관하게 일정 지역을 점령만 하고 있으면 세울 수 있다. 괴뢰국은 성립 조건이 되는 일정 지역을 국민지역으로 가지고 주변에 추가적인 국민지역을 가진다.[27] 괴뢰국은 아주 유용한데, 플레이어 국가에게 IC는 주지 않지만 자원을 제공해주고 모든 시키는 일을 따르기에 거의 자국 영토만큼이나 유용하다. 그리고 HOI 시리즈는 지도안에 더 많은 나라가 들어설수록 게임 속도가 느려지는데, 아랍 연맹이나 스칸디나비아[28] 같은 큰 괴뢰국을 세워 여러 나라들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다. 합병이 필요없이 점령만으로 건설할 수 있어서 대규모 전쟁중에 우선 세워서 반란을 억제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대규모 전쟁 중에는 괴뢰국을 몇개씩이나 세우면서 전진하게 되고 어디에 어떤 괴뢰국을 세울 수 있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실존하는 일반 국가(덴마크, 노르웨이 등)를 평화 조약이나 이벤트 등 으로 괴뢰국으로 세울 수도 있고 실존했던 괴뢰국(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비시 프랑스 등)을 세울 수도 있으며 한 번도 존재한 적 없지만 있었을 법한 나라(왈로니아, 플랑드르, 바스크 등)를 세울 수도 있다. 이런 괴뢰국들을 곳곳에 세우면서 가다보면 어느새 세계지도가 현재의 국경과 유사하지만 많이 다른 평행세계가 되어있을 것이다.
괴뢰국을 세우는 조건은 상당히 복잡하다. 괴뢰국 성립을 위해 차지해야 하는 최소한의 지역이 있고 괴뢰국 성립 자체에는 불필요하나 가지고 있으면 괴뢰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지역이 있으며 넓은 지역을 여러 개의 나라를 세울 수도 있고 한 개의 큰 나라로 통합할 수도[29] 있다. 이런 이유로 어떤 나라를 먼저 만들어버리면 다른 나라를 만들 수 없게 되는 귀찮은 경우도 생긴다. 기존의 나라가 아직 존재하면 괴뢰국을 세울 수 없는데 국호가 동일한 괴뢰국이면 이런 경우가 많다.[30]
Hearts of Iron IV에서는 괴뢰국을 세우고 자치도를 낮췄다가 병합하거나 자치도를 높여 독립시킬 수 있으며, 괴뢰국을 병합하면 괴뢰국의 모든 병력과 장비·항공기·함선이 종주국에게 귀속된다. 괴뢰국을 세울 때는 평화협정 때 괴뢰국으로 만들거나 병합 후 괴뢰국으로 만들면 되며 2편과 달리 영토 거래는 지원하지 않아서 영토를 따로 조절하진 못한다.이거 때문에 영토 잘못 먹었을 때 치트로 해방시키고 다시 먹어야 한다 2020년에 레지스탕스 DLC가 출시되면서 순응도에 따라 협력 정부를 세울 수도 있게 바뀌었다.
Hearts of Iron II에서 괴뢰국은 합병 여부와 무관하게 일정 지역을 점령만 하고 있으면 세울 수 있다. 괴뢰국은 성립 조건이 되는 일정 지역을 국민지역으로 가지고 주변에 추가적인 국민지역을 가진다.[27] 괴뢰국은 아주 유용한데, 플레이어 국가에게 IC는 주지 않지만 자원을 제공해주고 모든 시키는 일을 따르기에 거의 자국 영토만큼이나 유용하다. 그리고 HOI 시리즈는 지도안에 더 많은 나라가 들어설수록 게임 속도가 느려지는데, 아랍 연맹이나 스칸디나비아[28] 같은 큰 괴뢰국을 세워 여러 나라들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다. 합병이 필요없이 점령만으로 건설할 수 있어서 대규모 전쟁중에 우선 세워서 반란을 억제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대규모 전쟁 중에는 괴뢰국을 몇개씩이나 세우면서 전진하게 되고 어디에 어떤 괴뢰국을 세울 수 있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실존하는 일반 국가(덴마크, 노르웨이 등)를 평화 조약이나 이벤트 등 으로 괴뢰국으로 세울 수도 있고 실존했던 괴뢰국(이탈리아 사회 공화국, 비시 프랑스 등)을 세울 수도 있으며 한 번도 존재한 적 없지만 있었을 법한 나라(왈로니아, 플랑드르, 바스크 등)를 세울 수도 있다. 이런 괴뢰국들을 곳곳에 세우면서 가다보면 어느새 세계지도가 현재의 국경과 유사하지만 많이 다른 평행세계가 되어있을 것이다.
괴뢰국을 세우는 조건은 상당히 복잡하다. 괴뢰국 성립을 위해 차지해야 하는 최소한의 지역이 있고 괴뢰국 성립 자체에는 불필요하나 가지고 있으면 괴뢰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지역이 있으며 넓은 지역을 여러 개의 나라를 세울 수도 있고 한 개의 큰 나라로 통합할 수도[29] 있다. 이런 이유로 어떤 나라를 먼저 만들어버리면 다른 나라를 만들 수 없게 되는 귀찮은 경우도 생긴다. 기존의 나라가 아직 존재하면 괴뢰국을 세울 수 없는데 국호가 동일한 괴뢰국이면 이런 경우가 많다.[30]
Hearts of Iron IV에서는 괴뢰국을 세우고 자치도를 낮췄다가 병합하거나 자치도를 높여 독립시킬 수 있으며, 괴뢰국을 병합하면 괴뢰국의 모든 병력과 장비·항공기·함선이 종주국에게 귀속된다. 괴뢰국을 세울 때는 평화협정 때 괴뢰국으로 만들거나 병합 후 괴뢰국으로 만들면 되며 2편과 달리 영토 거래는 지원하지 않아서 영토를 따로 조절하진 못한다.
6.2.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편집]
나치 독일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한 세계관으로 전 세계 국가 대부분이 괴뢰 국가가 된 상태이다. 작중 언급되는 바로는, 나치 독일이 전쟁에서 승기를 잡자 이탈리아를 팽해서 점령해버렸고, 태평양에서 일본군과 함께 미국 해군을 궤멸시켰다. 그 다음 일본도 모든 점령지를 토해 내도록 만든 다음, 중국과 함께 '보호국' 신세로 만들었다. 그리고 스웨덴은 의회를 해산시킨 뒤 왕정만 살려 두고 역시 비슷한 신세로 만들었다. 지도를 보면, 영국에서 동유럽까지의 영토가 나치의 직할 영토고, 아직 무너지지 않은 아프리카 중, 남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나치의 식민지 내지는 괴뢰 국가가 생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벨리카 수용소에서 만나게 되는 봄바테의 경우, 아프리카 전선에서 2년간 나치에 대항해 싸우다가 포로로 붙잡혀 이송되어 왔다는 설정이다. 그리고 지브롤터 대교로 갈 때 아프리카 전선에서 오는 병력 수송 열차를 습격한다는 계획이 나온다.
그러나 가장 거대한 '보호국'이었던 미국이 나치 독일의 지배를 벗어난 것을 시작으로 나치 독일의 직할 영토인 유럽을 제외하고는 모든 국가가 나치 독일에게서 자유를 되찾은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가장 거대한 '보호국'이었던 미국이 나치 독일의 지배를 벗어난 것을 시작으로 나치 독일의 직할 영토인 유럽을 제외하고는 모든 국가가 나치 독일에게서 자유를 되찾은 것으로 나온다.
6.3. 문명 5 [편집]
타 문명의 도시나 도시국가를 점령하면 자신의 문명의 도시로 편입시키거나 도시 파괴, 괴뢰 정부 수립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도시를 편입하면 직접 생산 선택 등을 할 수 있지만 행복도가 많이 떨어지고 문화 측면에서도 페널티를 받는다. 반면 괴뢰 정부를 수립하면 직접 생산 선택을 할 수 없는 대신 행복도가 적게 떨어지고 문화 측면의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하지만 과학력에서는 직접 세운 도시나 편입시킨 도시와 똑같이 페널티를 받는다.
괴뢰 정부가 수립된 도시는 도시 이름 아래에 넓적한 X자 모양의 꼭두각시 조종대가 표시된다.
괴뢰 정부가 수립된 도시는 스스로 생산물을 선택하며, 유닛은 생산하지 않고 건물만 짓게 된다. 시민 배치가 금 산출 우선으로 선택되어 있으며 변경이 불가능하기에 괴뢰 정부의 땅은 농장 등을 밀고 그 자리에 교역소를 짓는 등, 인구를 억제하는 동시에 골드를 뽑아내는 용도로 운영하게 된다.
괴뢰 정부는 필요에 따라 나중에 자신의 문명으로 편입할 수 있으며, 이때 법원을 건설해 주면 도시 점령에서 오는 행복도 페널티가 감소한다. 다만 법원은 유지비가 꽤 높고, 문화 페널티는 줄여주지 않으므로 꼭 필요한 도시만 편입하는 것이 좋다.
베네치아는 종특상 수도 이외의 직할 도시를 소유할 수 없기 때문에 예외로 둔다. 대신 괴뢰 정부에서도 건물이나 유닛을 골드로 구입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름은 '괴뢰국'이기는 하지만 어떠한 개체로 나오지 않으며 지도상으로도 자기 땅으로 나오기 때문에 '약간의 제한이 있는 나의 땅'에 가깝다.
현실의 괴뢰국과 가까운 것은 오히려 멸망에서 해방된 국가이다. 게임에서 잠시 퇴장했기 때문에 국력은 해방시켜준 문명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으며, 수틀리면 해방시켜준 문명이 언제든지 입맛대로 점령할 수 있다. 이따금 사이가 안 좋아지기도 하지만 외교 승리 지지나 국경 개방은 거부할 수 없는 제한된 주권을 지니고 있다는 점 역시 괴뢰국과 유사하다.
괴뢰 정부가 수립된 도시는 도시 이름 아래에 넓적한 X자 모양의 꼭두각시 조종대가 표시된다.
괴뢰 정부가 수립된 도시는 스스로 생산물을 선택하며, 유닛은 생산하지 않고 건물만 짓게 된다. 시민 배치가 금 산출 우선으로 선택되어 있으며 변경이 불가능하기에 괴뢰 정부의 땅은 농장 등을 밀고 그 자리에 교역소를 짓는 등, 인구를 억제하는 동시에 골드를 뽑아내는 용도로 운영하게 된다.
괴뢰 정부는 필요에 따라 나중에 자신의 문명으로 편입할 수 있으며, 이때 법원을 건설해 주면 도시 점령에서 오는 행복도 페널티가 감소한다. 다만 법원은 유지비가 꽤 높고, 문화 페널티는 줄여주지 않으므로 꼭 필요한 도시만 편입하는 것이 좋다.
베네치아는 종특상 수도 이외의 직할 도시를 소유할 수 없기 때문에 예외로 둔다. 대신 괴뢰 정부에서도 건물이나 유닛을 골드로 구입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름은 '괴뢰국'이기는 하지만 어떠한 개체로 나오지 않으며 지도상으로도 자기 땅으로 나오기 때문에 '약간의 제한이 있는 나의 땅'에 가깝다.
현실의 괴뢰국과 가까운 것은 오히려 멸망에서 해방된 국가이다. 게임에서 잠시 퇴장했기 때문에 국력은 해방시켜준 문명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으며, 수틀리면 해방시켜준 문명이 언제든지 입맛대로 점령할 수 있다. 이따금 사이가 안 좋아지기도 하지만 외교 승리 지지나 국경 개방은 거부할 수 없는 제한된 주권을 지니고 있다는 점 역시 괴뢰국과 유사하다.
6.4. 엑스컴 2 [편집]
전작에서 지구가 외계인에게 항복하고 외계인들이 지구인의 반발을 약화시키고자 어드밴트라는 괴뢰 국가를 구성한 상태다. 어드밴트 항목 참고.
6.5. 은혼 [편집]
6.6.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편집]
7. 북한에서의 사용 [편집]
괴뢰1
원어:[傀儡]
품사:[명]
① 제국주의를 비롯한 외래침략자들에게 예속되여 그 앞잡이노릇을 하면서 조국과 인민을 팔아먹는 민족반역자 또는 그런자들의 정치적집단.
례구: 미제의 충실한 ~. ~도당.
② =동의어:<꼭두각시>①.북한 조선말대사전[31]의 '괴뢰' 항목 중
북한에서는 대한민국에 대하여 안 좋게 말할 때 '괴뢰'라는 표현을 즐겨 쓴다. 대한민국이라는 정권은 미국에게 조종당하는 꼭두각시라는 의미로 괴뢰라고 하며 그 땅은 남조선이라고 하는 것이다. 2023년에 개최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북한 보도에서는 아예 남한팀을 ‘괴뢰팀’이라고 표현하여 과거와 달리 자신을 '북측'이라고 부르지 말라는 북한 스포츠 관계자들의 언행을 두고 보면 경악스럽다는 반응도 생겨났다.[32]
2023년 7월부터는 공식 선언문에서는 대한민국으로, 일반 보도에서는 괴뢰지역으로 표기하고 있다.
2023년 12월부터는 김정은이 남북관계를 '교전국'으로 정의하였고 '소위'로 해석될 수 있는 겹화살괄호도 쓰지 않고 대한민국이라고 명칭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정당한 주권을 가진 자주국가로 인식되는 것을 매우 경계하는 모양인지 '괴뢰대한민국깡패', '괴뢰대한민국', '괴뢰대한민국불망나니들' 같은 표현도 등장한다.
2024년부터는 '괴뢰대한민국'이라고 길게 쓰기 귀찮은지 '괴뢰한국'이라고 짧게 줄여쓰고 있다. 공식 담화에서는 '한국' 또는 '대한민국'으로 지칭하며 일반 보도에서는 '괴뢰한국'이라고 쓰고 있다.
2025년 5월부터는 아예 민족적 연고도 끊으려는 모양인지 '괴뢰'를 빼고 그냥 '한국'으로만 부르기 시작했다.
8. 여담 [편집]
분단국가 문서에 서술되어 있듯 분단국가에서는 자신들이 진정한 민족국가임을 주장하기 위해 상대편 분단국가를 괴뢰국으로 취급할 때가 많다. 남북한이 대표적인 예로, 대한민국이 과거 북한을 북괴라고 칭했는데 '북한 괴뢰군(혹은 괴뢰국)'의 줄임말로서[33] 뜻도 같다. 하지만 북한은 초기에 소련의 지원을 받았고 영향력이 있었으며 사실상의 괴뢰국이었으나 6.25 전쟁 이후 중국과 소련 간의 대립이 강화되면서 김일성은 소련이 시키는 대로 예예 하는 꼭두각시에서 벗어나서 자기 마음대로 설치고 싶어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위성국에 가까워졌다가 8월 종파사건 이후로는 본격적으로 김일성 한 명이 하고 싶은 대로 휘두르는 독재 체제가 만들어져 소련의 위성국도 아니게 된다.
태생부터가 근거 없고 소련의 꼭두각시 집단에서 출발한 북한과 달리 대한민국은 임시정부를 포함하여 UN을 통한 합법적인 5.10 총선거를 통하여 국가요소의 합법성을 확보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게 미국의 영향력이 강했다고 괴뢰나 위성국 취급하지 않았고 국제적인 대우를 받았기 때문에 북한과 전혀 다른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34] 미국의 영향력이 강하기 때문에 일부 좌파 세력과 북한이 한국을 미제괴뢰식민지라는 입장에서 괴뢰라고 말하는 것은 그저 현실회피성 자기합리화일 뿐이기 때문에 한반도에서의 괴뢰국 입장은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북한은 지금도 중국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 있다.
태생부터가 근거 없고 소련의 꼭두각시 집단에서 출발한 북한과 달리 대한민국은 임시정부를 포함하여 UN을 통한 합법적인 5.10 총선거를 통하여 국가요소의 합법성을 확보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게 미국의 영향력이 강했다고 괴뢰나 위성국 취급하지 않았고 국제적인 대우를 받았기 때문에 북한과 전혀 다른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34] 미국의 영향력이 강하기 때문에 일부 좌파 세력과 북한이 한국을 미제괴뢰식민지라는 입장에서 괴뢰라고 말하는 것은 그저 현실회피성 자기합리화일 뿐이기 때문에 한반도에서의 괴뢰국 입장은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북한은 지금도 중국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 있다.
9. 관련 문서 [편집]
[1] 일단은 종주국도 자신의 괴뢰국의 독립을 명목상으로는 인정하기 때문이다.[2] 다른 복속 관계 중 보호국이나 부마국, 조공국 등은 표면적인 법적 실체이며 각국에서도 (설령 국가적 자존심은 상할 수 있을지언정) 이를 부정하진 않는다. 특히 보호국은 세계적으로 알리지 않으면 개념 자체가 큰 의미를 갖기 어렵다. 위성국은 스스로가 위성국임을 부정하기도 하는데 이는 '세력권 하에 있음'이라는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이다.[3] 다만 인수(국가간에는 점령)의 책임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약간 다르긴 하다. 경제 분야에서는 한 사람이 별개의 회사를 세우거나 인수하는 것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다. 단지 자기 회사일 때와 형식상 남의 회사일 때 규정되는 법과 제도가 다르기 때문에 위장하는 것이다.[4] 일부가 아닌 대다수가 타국 합병을 원하는 경우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추진하곤 한다. 다만 이 역시 본국에서 위헌이라면서 날을 세울 때가 대부분이다.[5] 실제로 반투스탄 설립과 아파르트헤이트 등의 비인권 행위를 자행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냉전이라는 강대강 대립 시기에 자본주의 세력에게도 사회적 매장을 당했다.[6] 실제로 위임통치 대상 10여개 국은 제대로 독립한 곳이 거의 없고, 이로 인한 불신은 후속 신탁통치 제도에까지 이어져 한반도의 신탁통치 반대운동의 한 요인이 되었다.[7] 만약에 결단코 사수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국제적 반발을 무릅쓰고 병합할 때가 많다. 예를 들어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은 잠시간의 괴뢰국 시기를 지나 개전 약 반 년 후인 2022년 9월 러시아 본토로 합병하였다.[8] 단적인 예가 일본 제국의 괴뢰국이었던 만주국으로, 10년이라는 괴뢰국치고는 나름대로 짧지 않은 역사에 70만 명에 가까운 관동군 병력이 있었지만 1945년 8월 만주 전략 공세 작전이 시작되자 1주일도 안 되어 무너졌다. 이미 일본 제국의 운명이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일본 본토라면 모를까 만주 땅을 위해서 죽을 군인은 아무도 없었던 것이다.[9] 일본 제국과 나치 독일이 세운 괴뢰국들은 두 국가의 패망과 함께 모두 사라졌다.[10] 괴뢰국의 수장을 맡은 중국의 왕징웨이, 노르웨이의 크비슬링은 각국에서 매국노의 상징이다. 후자는 심지어 영어에까지 유입되어 가끔 매국노라는 의미로 쓰일 정도.[11] 오늘날 속령들 중에는 독립 주민투표를 시행하는 곳들도 꽤 있으나 부결되는 곳이 많다. 사실 자생하기 어려운 열악한 지역들만이 속령으로 남은 것이기는 하다.[12] 황제로 즉위한 것 자체는 협박에 의하여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참작되었지만 황제만이 할 수 있는 사면을 행하고 휘종의 후궁과 간통했다는 혐의가 걸렸다. 그래도 장방창은 본의는 아니었겠지만 반역으로 간주될 수 있는 일을 저질렀음에도 사사라는 비교적 낮은 처벌을 받았다.[13] 도조 히데키, 호시노 나오키, 기시 노부스케, 아이카와 요시스케, 마쓰오카 요스케[14] 현재의 캄보디아도 정식 국명이 캄보디아 왕국이다.[15] 이 중 헝가리는 슬로바키아가 명목상 독립한 지 일주일이 채 될까 말까 한 동년 3월 23일 슬로바키아의 영토를 탈취하기 위한 '작은 전쟁'을 개시해 슬로바키아의 뒤통수를 쳤다.[16] 많은 프랑스 식민지 관료가 정쟁이 없고 사회 불안 요소(노동조합, 좌파 등)가 없으며 사회 통합을 강제하는 파시즘 체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17] 다만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국가 자체는 원래 있었으나 조구 1세가 재빠르게 망명해서 이탈리아 왕이 알바니아 왕을 역임하게 된 것이다.[18] 이라크는 사실 그 이전에는 영국의 식민지 수준으로 간섭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 지친 이라크의 민족주의자들이 정변을 일으켜 추축국에 가담한 것이다.[19] 발트 3국은 자신들의 소련 시절을 정부 공인으로 괴뢰국으로 간주하고 그 이전의 공화국을 계승한다고 발표하였다.[20] 얼마나 상황이 심각했느냐면 수도 카불과 인근 도로들만 장악할 정도였다.[21] 1995년 8월 19일 RSK 멸망 직후 크로아티아 정부에서 SRTV KNIN을 폐지하고 SRTV KNIN 방송국은 폭격하여 파괴했다.[22]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은 민주샤리(Minđušari)라는 가수로 1995년 크로아티아군의 폭격에 휘말려 전사했다.[23] RSK는 크로아티아 전선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공격해 스릅스카 공화국을 지원했기 때문에 크로아티아 전선이 매우 허술했다.[24] 현재 그루데 시청[25] 다만 해체 이후에도 전 구성국인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둘다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서로 협력하면서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항하고 있다.[26] 오히려 한동안은 아르메니아 정계가 아르차르 파벌에 의해 장악된 적이 있다. 로베르트 코차랸-세르지 사르키샨 집권기가 바로 그 시기로, 둘 다 아르차흐의 수도였던 스테파나케르트 출신이다.[27] 예외적으로 국민지역이 아닌 영토를 자동적으로 획득하는 괴뢰국도 있다.[28] 아랍 연맹은 호2에서만 세울 수 있으며 터키를 제외한 중동 전 지역과 수에즈를 뺀 이집트를 통합한 총 11개의 나라를, 스칸디나비아는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총 7개국을 합친 국가이다.[29]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를 각각 세울 수도 있고 스칸디나비아라는 한 나라로 묶어 버릴 수도 있다.[30] 벨기에가 존재하면 벨기에의 영토에 벨기에는 세울 수 없으나 왈로니아와 플랑드르는 세울 수 있다.[31] 한국 표준국어대사전 격의 어문 규범을 규정하는 사전이다.[32] ‘북한’ 호칭에 발끈한 北의 ‘내로남불’, 정작 한국을 ‘괴뢰’로 표기.[33] 1960~1970년대에 제작된 대한뉴스에서 북한의 대남 도발 사건 관련 소식을 보도할 때 북한을 '북한 괴뢰'라고 언급한다.[34] 게다가 정통성까지 확립하려고 제헌헌법과 오늘날 헌법에 임시정부 계승을 명시한 건 이런 이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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