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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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계산 기계라는 논리적 체계 및 그 위에서 수행되는 명령(프로그램)과 그 구조, 특성, 동작 방식과 원리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
2. 배우는 내용 [편집]
1학년때는 컴퓨터 켜는 법기초적인 프로그래밍 및 문제 분석이나 설계 같은 쉬운 걸 배운다.
고학년부터는 슬슬 복잡한 수학(이산수학, 선형대수학)이나 알고리즘,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컴파일러, 그리고 끝판왕인 운영체제가 나오면서 그나마 코딩에는 자신이 있는 학생들의 마지막 자신감을 박살내준다. 학교에 따라 데이터 분석이나 얕은 인공지능 내용을 다루기도 한다. 다만 인공지능 내용은 요즘 수요가 너무 높아짐에 따라 별도 학과로 분리된 경우가 대다수.
어느 분야가 안 그러겠느냐마는 재능 차이가 극심한 분야이다. 혼자 독학으로 배우고 입학한 애들은 다른 애들 비주얼 스튜디오 빌드 하나 하면서 끙끙거릴 때 수업시간때 졸면서 정작 시험이나 과제 하면 혼자 날아다니면서 양학해대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면에 기초 지식이 없는 학생은 아무리 수업을 열심히 따라가도 코드 다섯줄 이상 못 짜서 디시나 지식인에 과제 부탁합니노ㅠㅠ 하는 글을 올리게 된다.
요새는 ChatGPT등 인공지능의 발달로 과제 코드를 인공지능이 대신 짜 주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런 경우 분명 자신이 제출한 코드인데 자기가 해석을 못 하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고학년부터는 슬슬 복잡한 수학(이산수학, 선형대수학)이나 알고리즘,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컴파일러, 그리고 끝판왕인 운영체제가 나오면서 그나마 코딩에는 자신이 있는 학생들의 마지막 자신감을 박살내준다. 학교에 따라 데이터 분석이나 얕은 인공지능 내용을 다루기도 한다. 다만 인공지능 내용은 요즘 수요가 너무 높아짐에 따라 별도 학과로 분리된 경우가 대다수.
어느 분야가 안 그러겠느냐마는 재능 차이가 극심한 분야이다. 혼자 독학으로 배우고 입학한 애들은 다른 애들 비주얼 스튜디오 빌드 하나 하면서 끙끙거릴 때 수업시간때 졸면서 정작 시험이나 과제 하면 혼자 날아다니면서 양학해대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면에 기초 지식이 없는 학생은 아무리 수업을 열심히 따라가도 코드 다섯줄 이상 못 짜서 디시나 지식인에 과제 부탁합니노ㅠㅠ 하는 글을 올리게 된다.
요새는 ChatGPT등 인공지능의 발달로 과제 코드를 인공지능이 대신 짜 주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런 경우 분명 자신이 제출한 코드인데 자기가 해석을 못 하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3. 오해 [편집]
컴퓨터에 대한 학문이 아니다! 물론 컴퓨터 자체를 안 배우는 것은 아니다. 컴퓨터 안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에 대해 배우는 학문이지만, 일반인 입장에서 컴퓨터 = 키보드, 마우스, 본체라는 공식이 성립하기 때문에 컴퓨터에 문제가 생기면 불려오는 전공 중 하나가 되었다.
주변인에게 컴공과라는 사실을 알리게 되면 그 사람이 블루투스 프린터 연결을 못해서든, 키보드 드라이버 설치를 못해서든, 네트워크 드라이브 인증이 실패해서든, 그냥 시발 딱 봐도 모니터 액정이 나간 거든 무조건 네가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 절대 도와주지 말자. 한번 도와주면 호의가 권리인 줄 알아요
컴퓨터공학과에서는 절대로 프린터기 연결하는 법이나, 랜선 꽂는 법에 대해 알려주지 않는다. 그런 건 설명서를 읽고 알아서 처리하자. 시키는 대로 따라하면 문제가 생길 일이 없는데, 꼭 설명서도 안 읽고 멋대로 설치해놨으면서 안 된다고 징징거리면 참 곤란하다.
딱히 회로설계나 HDL, 신호처리에 대해서 배우지는 않는다. 그런건 옆동네 전기전자공학과에 가야 된다. 당연히 컴공만 수강한 사람한테 초록색 기판 보여주면서 이게 뭐노 하고 물어보면 자기도 모른다는 대답을 들을 수 있다. 간혹가다 ISA를 꽤 딥하게 알고 있는 놈들을 볼 수 있는데 이경우는 그냥 운영체제 수준 로우레벨을 독학한 놈들이다. 다가가지 말자.
돈 잘벌고, 취업 존나 유리한 학과인 거는 놀랍게도 오해가 아닌 팩트이다. 물론 당신이 그만큼의 실력이 있다면.
주변인에게 컴공과라는 사실을 알리게 되면 그 사람이 블루투스 프린터 연결을 못해서든, 키보드 드라이버 설치를 못해서든, 네트워크 드라이브 인증이 실패해서든, 그냥 시발 딱 봐도 모니터 액정이 나간 거든 무조건 네가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 절대 도와주지 말자. 한번 도와주면 호의가 권리인 줄 알아요
컴퓨터공학과에서는 절대로 프린터기 연결하는 법이나, 랜선 꽂는 법에 대해 알려주지 않는다. 그런 건 설명서를 읽고 알아서 처리하자. 시키는 대로 따라하면 문제가 생길 일이 없는데, 꼭 설명서도 안 읽고 멋대로 설치해놨으면서 안 된다고 징징거리면 참 곤란하다.
딱히 회로설계나 HDL, 신호처리에 대해서 배우지는 않는다. 그런건 옆동네 전기전자공학과에 가야 된다. 당연히 컴공만 수강한 사람한테 초록색 기판 보여주면서 이게 뭐노 하고 물어보면 자기도 모른다는 대답을 들을 수 있다. 간혹가다 ISA를 꽤 딥하게 알고 있는 놈들을 볼 수 있는데 이경우는 그냥 운영체제 수준 로우레벨을 독학한 놈들이다. 다가가지 말자.
돈 잘벌고, 취업 존나 유리한 학과인 거는 놀랍게도 오해가 아닌 팩트이다. 물론 당신이 그만큼의 실력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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