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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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칩튠(Chiptune)은 레트로 게임기나 초기 컴퓨터에 탑재된 사운드 칩(PSG 음원)을 직접 제어하여 생성하는 전자 음악 장르다. 8비트·16비트 시절 게임 음악에서 사용되던 독특한 디지털 사운드가 특징이며, 현대에는 복고풍 감성과 기술적 제약에서 비롯된 창의적 사운드 디자인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2. 특징 [편집]

  • 하드웨어 의존성: 오리지널 사운드 칩(예: NES의 RP2A03, Commodore 64의 SID) 또는 에뮬레이터를 필수적으로 활용
  • 기술적 한계의 예술화: 채널 수 제한(3~4개), 간단한 파형(펄스파·삼각파·노이즈), 낮은 샘플링률 등이 오히려 독특한 미학으로 발전
  • 저사양 표현법: 드럼 소리를 노이즈 채널로 구현, 멜로디·베이스·리듬을 극소수 채널에 할당하는 기교적 편성
  • 현대적 변주: 아날로그 신시사이저·DAW와의 결합(크로스오버), 실험적 음향으로의 확장

3. 대표 장비 [편집]

  • 닌텐도 패미컴: RP2A03 칩 (펄스파 2ch + 삼각파 1ch + 노이즈 1ch + DPCM)
  • 세가 마스터 시스템/게임기어: SN76489 계열 칩 (사각파 3ch + 노이즈 1ch)
  • 코모도어 64: MOS Technology SID 칩 (파형 혼합 가능 3ch)
  • 게임보이: LR35902 내장 사운드 (펄스파 2ch + 파형 메모리 1ch + 노이즈 1ch)
  • PC 엔진: 프로그램 가능 웨이브테이블 6ch
  • 아타리 2600: TIA 칩 (2ch 모노포닉)

4. 발전 과정 [편집]

  • 1980년대: 아케이드/홈 게임기 음악으로 본격화 (예: 테트리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BGM)
  • 1990년대: 트래커 프로그램(ModPlug, Famitracker) 등장으로 하드웨어 없이 제작 가능
  • 2000년대: 인디 게임 및 언더그라운드 뮤직 씬에서 복고 열풍 주도
  • 2010년대 이후: 공식 칩(Arduino, Teensy) 기반 신개발 하드웨어(예: LSDJ 카트리지) 보급, 메인스트림 아티스트 편곡에 활용

5. 유의사항 [편집]

  • 모던 칩튠: 오리지널 하드웨어 대신 플러그인(Plogue Chipsounds, NES VST)으로 제작된 경우 포함
  • 페이크비트: 칩튠 사운드를 샘플링만 한 작품은 순수 칩튠으로 보지 않음
  • 관련 행사: 블립 페스티벌(독일), 마젠타 헥사(일본) 등 글로벌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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