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최근 수정 시각:
1. 개요[편집]
소설의 일종으로, 인터넷에 게시되는 소설을 말한다. 인터넷의 보급과 함께 등장했다.
2. 쓰기[편집]
대강 멋대로 써서 블로그에 올리거나 야설을 써서 아카라이브같은데 뿌리는 것처럼 얕게 써도 웹소설이다.
그러나 장르문학의 구색을 갖추어 수익 창출을 하려고 들면 꽤나 어려울 것이다. 직장인은 쓸 시간이 없고 비축분은 삽시간에 동난다.
그러나 장르문학의 구색을 갖추어 수익 창출을 하려고 들면 꽤나 어려울 것이다. 직장인은 쓸 시간이 없고 비축분은 삽시간에 동난다.
3. 순문학과 웹소설[편집]
연재 플랫폼 안에서 경쟁하면서 독자를 끌어모으는데 성공하면서 마감 루틴을 지켜 살아남는 유료작품만을 골라내어 그 내용을 살펴보면 주류 웹소설의 특징이 드러난다. 문장의 호흡을 짧게 구성하고, 그 안에 유머를 빡세게 배치한다. 권단위로 퇴고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딘가 봤던 전개와 문장이 답습된다. 이런 여타 전통적인 문학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들로 말미암아 세간에는 '웹소설'과 '순문학'을 구분하려는 시도가 있다.
주류 웹소설은 작가에게 유행을 따라가는 능력, 제한적인 집필 환경, 빠른 피드백, 재미를 바라는 독자를 실시간으로 유도하는 매력을 갖춘 화 단위의 서술, 순발력과 지구력과 체력을 요구한다. 반면 순문학은 작가에게 수십 년이 걸려도 상관없는 집필 준비, 제한시간 없는 심사숙고가 가능한 여유로운 집필 환경, 무한한 시간을 읽기에 투입할 독자를 상정하여 사유를 배치하면서 그러한 독자를 만족시킬만큼 독창성이 있는 서술, 피지컬보다 감수성을 요구한다. 쓰거나 읽는 태도와 감성의 지향이 다르기에 두 분야를 비교하고 일반화해 우열짓기란 불가능하다. 취향 차이. 한쪽에 익숙해진 독자/작가가 다른 쪽에 뛰어들기는 어려울 것이다.
주류 웹소설은 작가에게 유행을 따라가는 능력, 제한적인 집필 환경, 빠른 피드백, 재미를 바라는 독자를 실시간으로 유도하는 매력을 갖춘 화 단위의 서술, 순발력과 지구력과 체력을 요구한다. 반면 순문학은 작가에게 수십 년이 걸려도 상관없는 집필 준비, 제한시간 없는 심사숙고가 가능한 여유로운 집필 환경, 무한한 시간을 읽기에 투입할 독자를 상정하여 사유를 배치하면서 그러한 독자를 만족시킬만큼 독창성이 있는 서술, 피지컬보다 감수성을 요구한다. 쓰거나 읽는 태도와 감성의 지향이 다르기에 두 분야를 비교하고 일반화해 우열짓기란 불가능하다. 취향 차이. 한쪽에 익숙해진 독자/작가가 다른 쪽에 뛰어들기는 어려울 것이다.
4. 여담[편집]
각 작품을 부를 때 대개 제목의 어절의 머릿글자를 따서 두문자어로 줄여 부른다. 이유를 짐작하자면, 주류 웹소설 향유층은 한자어나 압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문장형 제목이나 그에 못지않게 긴 제목의 작품이 많은 생태다.
동조선에선 이걸 라이트 노벨(가벼운 소설)이라고 한다더라.
동조선에선 이걸 라이트 노벨(가벼운 소설)이라고 한다더라.
Contents are available under the CC BY-NC-SA 2.0 KR; There could be exceptions if specified or metio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