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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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UNO(우리눈)는 1971년 미국 오하이오주 레딩의 이발사 Merle Robbins가 가족과 함께 카드게임 ‘Crazy Eights’를 하며 발생한 규칙 논쟁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한 셰딩형(card‑shedding) 카드게임이다. Robbins는 자신의 집을 담보로 5,000개의 카드 덱을 인쇄해 일단 미용실과 주변 상점에서 판매하였고, 이후 International Games가 정식으로 유통을 맡았다. 1992년부터는 Mattel이 판권을 인수하여 전 세계적으로 대중화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가장 인기 있는 가정용 카드게임 중 하나이다. 표준 덱은 108장으로 구성된다.
2. 구성 및 진행 [편집]
플레이어는 2명에서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각자 초기 7장의 카드를 나눠 받고 남은 카드는 중앙 draw pile(뽑는 더미)로 둔다. 그 중 가장 상단의 카드를 discard pile(버리는 더미)로 뒤집어 게임이 시작된다.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차례에 버리는 더미 맨 위의 카드와 ‘색 또는 숫자 또는 특수 기호’ 중 하나가 일치하는 카드를 내려야 한다. 일치하는 카드를 낼 수 없거나 내지 않기로 결정한 경우 draw pile에서 카드를 한 장 뽑는다. 뽑은 카드가 사용 가능하면 그대로 플레이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다음 플레이어로 턴이 넘어간다.
다음과 같은 특수 카드가 게임의 변수를 제공한다: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차례에 버리는 더미 맨 위의 카드와 ‘색 또는 숫자 또는 특수 기호’ 중 하나가 일치하는 카드를 내려야 한다. 일치하는 카드를 낼 수 없거나 내지 않기로 결정한 경우 draw pile에서 카드를 한 장 뽑는다. 뽑은 카드가 사용 가능하면 그대로 플레이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다음 플레이어로 턴이 넘어간다.
다음과 같은 특수 카드가 게임의 변수를 제공한다:
- *Skip*: 다음 플레이어의 턴을 건너뜀
- *Reverse*: 진행 방향을 시계↔반시계로 뒤바꿈
- *Draw Two*: 다음 플레이어가 카드 2장을 뽑고 턴을 건너뜀
- *Wild*: 현재 색을 자유롭게 지정 가능
- *Wild Draw Four*: 색 선택과 함께 다음 플레이어가 카드 4장을 뽑고 턴을 건너뛰게 함(단, 플레이 전 자신의 손에 디스카드 더미 색과 일치하는 카드가 없어야 함)
- *Reverse*: 진행 방향을 시계↔반시계로 뒤바꿈
- *Draw Two*: 다음 플레이어가 카드 2장을 뽑고 턴을 건너뜀
- *Wild*: 현재 색을 자유롭게 지정 가능
- *Wild Draw Four*: 색 선택과 함께 다음 플레이어가 카드 4장을 뽑고 턴을 건너뛰게 함(단, 플레이 전 자신의 손에 디스카드 더미 색과 일치하는 카드가 없어야 함)
참고로 색 카드 수와 특수 카드 수는 다음과 같다:
- 색 카드(빨강·노랑·초록·파랑) 각각 숫자 0은 1장, 1~9는 2장씩 존재하여 총 76장
- *Skip*, *Reverse*, *Draw Two* 카드가 각각 색별로 2장씩 총 24장
- *Wild* 카드 4장, *Wild Draw Four* 카드 4장
- *Skip*, *Reverse*, *Draw Two* 카드가 각각 색별로 2장씩 총 24장
- *Wild* 카드 4장, *Wild Draw Four* 카드 4장
순번에 따라 플레이를 진행하며, 자신의 손에 카드가 단 한 장 남았을 때 “UNO!”를 외쳐야 한다. 외치는 것을 누락한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먼저 알아채면 패널티로 카드 2장을 뽑는다.
한 명의 플레이어가 먼저 손에 남은 카드를 모두 사용하면 해당 라운드는 종료되고, 상대방의 남은 카드 점수를 합산해 해당 승자에게 점수가 부여된다. 일반적으로 500점을 가장 먼저 달성하는 사람이 최종 승리한다.
한 명의 플레이어가 먼저 손에 남은 카드를 모두 사용하면 해당 라운드는 종료되고, 상대방의 남은 카드 점수를 합산해 해당 승자에게 점수가 부여된다. 일반적으로 500점을 가장 먼저 달성하는 사람이 최종 승리한다.
3. 특징 [편집]
UNO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규칙을 기반으로 하며, 운과 전략이 적절히 결합되어 가족, 친구, 다양한 연령층 간에 즐기기 좋은 접근성이 높은 게임이다. 셰딩 유형의 카드게임 특성상 빠른 경기 진행이 가능하며, 플레이어간 상호 작용과 전술적 판단(as 복수 플레이 유도, 색 변경 타이밍, 특수 카드 활용 등)이 게임의 긴장감을 유지한다. 추가로 ‘집 규칙(house rules)’을 자유롭게 추가하거나 blank 카드(비어 있는 카드)를 이용해 맞춤 규칙을 적용할 수 있어 변형과 창의성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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