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MAX RESPECT V DLC 이세계아이돌 곡 수록 논란

DJMAX RESPECT V의 신규 DLC V LIBERTY 3에 이세계아이돌의 노래 KIDDING이 수록되면서 발생한 일련의 논란과 갤러리 테러.

6월 12일 오후 7시 디붕이들이 그토록 고대하던 신규 정규 DLC V LIBERTY 3 공개 라이브를 한다는 소식이 공식 디코에 올라오자 디붕이들은 한껏 기대에 부풀었다. V LIBERTY 시리즈가 적절한 곡 난이도와 작곡가 라인업을 선보이며 디붕이들를 질질 싸게 만들었고 직전 DLC인 블루 아카이브 콜라보 DLC는 유입 유저들과 기존 유저들의 기대를 모두 충족하며 유입과 고인물의 대화합이 이루어지는 축제였다. 다음 콜라보 DLC가 리듬 게임인 아르케아와의 콜라보였기 때문에 그 중간에 출시되는 V LIBERTY 3에 대한 기대감은 하늘을 뚫을 기세였다.

라이브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방송은 순조로웠다. 그러나 작곡가 라인업이 공개되고 차례차례 노래가 공개되는 순간 축제는 순식간에 장례식과 폭동의 현장으로 변했다.갈고리 도배도배2



라인업 공개가 끝난 이후 심상치 않음을 느낀 디맥 개발진들은 의도적으로 KIDDING의 언급을 피하며 기어, 노트, 굿즈 위주로 방송을 진행하다가 라이브를 종료했다.

디맥갤은 당연히 난리가 났다. 지금까지 디제이맥스의 정규 DLC는 디제이맥스 오리지널 곡으로만 채워져 왔기도 했고 과거 V EXTENSTION 4에 버츄얼 유튜버 아이리 칸나와의 ADDICT!ON 콜라보 당시 버튜버 노래를 왜 넣냐, 디맥만의 오리지널리티는 어디로 갔느냐 등의 반응으로 호불호가 갈렸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어딕션 콜라보를 이유로 이파리들이 디제이맥스 갤에 패악질을 부린적이 있었고 역류기까지 돌려 이파리 및 버츄얼 인터넷 방송 자체에 거부감이 많은 상태였다.

이후 우왁굳이 디제이맥스 자체를 팬 게임인 왁제이맥스와 비교하여 비하하고 스팀 리뷰에 악평을 남기고 팬카페 회원들도 이에 동조하여 디제이맥스를 비하하는 것이 발굴되자 디제이맥스 유저들은 자기네 게임을 비하한 사람 산하 그룹의 노래를 리믹스까지 해서 게임에 수록했다며 엄청난 비판을 가했다.

이런 상황에서 디맥갤에 역류기까지 침공하였고 완장은 관련 떡밥을 밀며 갤을 진정시키려고 했으나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제작사에서 공식 입장을 내놓을 때 까지 관련 떡밥을 탄압하지 않기로 했다.[1][2]

그리고 2차로 역류기가 또 터졌다#

웬만한 일로는 활성화 될 일도 없는 디제이맥스 공식 디스코드 채팅방 역시 디제이맥스 유저들과 그저 분탕이 좋은 도파민 추구자들, 왁물원 회원[3] 등 온갖 사람들이 몰려들어 개발진을 성토하고 그와중에 우왁굳과 이세계아이돌을 옹호하며 분탕을 치는 등 개판이 나자 결국 공식 디스코드는 신규 유저 가입을 제한하기에 이른다.

문제가 된 KIDDING의 작곡가 CLTH 역시 이 논란을 알고 있는지 1시간 전에 작성된 댓글에 다음과 같은 댓글을 달았으나#@ 영상 자체에 대한 댓글로 오해하여 그런 댓글을 남겼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디맥 커뮤니티는 우왁굳에게 곡까지 조공한 사람이 자기 노래가 공개되는 라이브 방송을 보고도 해당 논란을 모를 수 있냐고 믿지 않는 반응이다.

디맥갤과 공식 디스코드가 모두 불타자 리듬게이머로 추정되는 한 사관이 해당 논란에 살을 붙여 신곡 역사 문서에 해당 논란을 서술 하기 시작했다. 이를 기점으로 숨어있던 리게이들이 일제히 달려들었으나 nate0830을 포함한 유동 IP, 깡계들이 천안문을 시작했다. 천안문을 보다 못해 결국 토론이 열렸고, 수정 전쟁이 격화되기 시작하자 요르가 ACL을 상향하며 천안문 이니시를 건 깡계들이 토론에 참여하지 못해 신규 서술 횟수까지 모두 초기화되었다. 사관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논란을 문서에 존치하려 하고있다.[4]

토론링크

nate0830와 사관들의 맞다이. DJMAX를 욕하는 게 원작 존중이냐는 것이 쟁점이다.#솔직히 이딴 당연한 얘기로 토론까지 해야하는게 어처구니가 없지만 신규서술 3회 규정이 있어서 어쩔 수 없다.

WJMAX는 우왁굳, 왁타버스 부문에 출품된 DJMAX RESPECT V 오마주 팬 게임으로, 왁타버스의 커버곡과 오리지널 곡을 수록했다. 네오위즈 측은 WJMAX의 무료 배포 시 게임 유사성에 대해 문제 삼지 않겠다는 공식 답변을 제공했으며, 이후 2차 창작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우왁굳은 왁제이맥스에 대해 "1인 개발임에도 불편함이 전혀 없고 노래도 많다"며 그 품질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게임성이나 기본적인 싱크, 최적화가 굉장히 잘 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상당한 찬사를 보냈다. 이러한 찬사와 더불어, 우왁굳은 DJMAX의 '근본 노래'가 별로라고 언급하거나, DJMAX 자체를 비추천하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기존 DJMAX 유저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기존 유저들은 왁제이맥스가 디맥만큼 퀄이 좋다, 디맥보다 더 좋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사실상 팬메이드 게임이 공식 DJMAX보다 낫다는 뉘앙스를 풍겨 DJMAX 기존 유저들의 불만을 더욱 증폭시켰다.

다음 날인 2025년 6월 13일 확인 중이라는 기사가 올라왔고 금일 15시 3분 최종적으로 수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5]

결론적으로, 무분별한 콜라보 및 우왁굳의 편파적인 발언, 과거 이파리들의 DJMAX에 대한 비방들은 DJMAX 커뮤니티에 심각한 균열을 가져왔다. 개발사는 이파리 팬덤의 추악한 영향력을 간과하고 단순히 수익만을 쫓다가 기존 팬층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한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이파리 팬덤의 이기적인 행태가 빚어낸 참사이다.

그와중에 우왁굳은 논란의 발언을 한 해당 일자의 방송 다시보기를 지우며 언제나 짱깨들이 그러했듯이 천안문을 하는 추태를 보여줬다.

곡 수록 철회로 디맥에 굴깨가 직접적으로 묻는것은 방지했지만 디맥의 등장인물인 다인[6]의 유튜브 채널, 트위터 계정 개설부터 유튜브에 올라간 다인의 노래 Dying의 작곡가가 CLTH이면서 코러스에 패러블 엔터테인먼트 계열의 인물들이 계속 참여하고 있고, 이러한 움직임이 다인을 버튜버로 만들려는 계획의 일환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는데[7] 레나 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에서 해당 프로젝트는 버튜버, CLTH를 필두로 한 SOOP, 패러블 계열 아티스트와 관계 없이 로키 스튜디오가 독립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라고 해명했으나 우왁굳 다시보기 천안문 논란, 키딩 수록 경위, 페미 단어 사용, 버튜버 협업 방향성에 대한 설명 등 유저들이 화가 난 근본적인 부분의 해명이 없어 불은 꺼지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