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 1949년 집필 당시 기준으로 먼 미래인 1984년을 지배하고 있는 가상의 전체주의 독재 국가 오세아니아에서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가 겪는 사건을 다룬다.

윈스턴 스미스, 그는 평범한 외부당원이었으나 여러 가지 계기로 인해 현 체제에 의문을 품게 되며 당의 반역자가 되고, 그 과정에서 줄리아와의 밀회를 즐기면서도 내부 당원이자 형제단의 오브라이언과 내부 전복을 위해 투쟁한다.

허나 오브라이언은 반동분자를 체포하기 위한 당의 끄나풀이었고, 결국 줄리아와 잡힌 그는 모진 고문과 세뇌 끝에 저항 의지가 꺾여, 종국에는 그 빅 브라더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