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감귤 소꿉친구☆소녀 항문성교 에피소드 폭동

2017년 11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레진코믹스 및 카연갤 등에서 한라감귤의 독자 및 카연갤러들이 일으킨 폭동. 비단 카연갤러뿐만 아니라 네덕 및 레진코믹스 유저들도 가세했으며 NTR물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으로 남아 있다.

한남감귤 폭동사태(Han-Nam Gamgyul Uprising Case)라는 명칭도 유명하다.

2017년 11월 7일, 한라감귤이 자신의 블로그를 포함한 여러 커뮤니티에서 연재했던 만화 "소꿉친구☆소녀" 6화 및 6.5화를 게시하며 시작되었다.

해당 만화는 학창시절 내내 공부밖에 모르다 스무 살에 세쌍둥이의 아버지가 되는 주인공과, 그 상대인 여주인공이자 소꿉친구 강유진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다루는 러브 코미디였으나, 6화부터 남주의 친구가 주인공에게 "당신의 짝사랑 상대와 관계를 한적이 있다"는 대사가 나오는 등 충격적인 전개가 등장하며 카연갤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 폭동이 발발하였다.

6화에서 남주의 친구와 NTR을 했다는 충격적인 언급에 따라 각지에서 폭동사태가 발발하였으나, 일부 세력은 "대사만 등장했을 뿐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며 행복회로를 돌리고 지지자들을 일부 안심시켰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해당 작가가 여주의 관계 장면이 나오는 6.5화를 공개함을로써 NTR 여부가 확정되었고 폭동의 불길은 이후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갔다.

작가의 모든 SNS 플랫폼에 폭동 및 약탈, 방화가 발생하였으며 6.5화 연재 직전 행복회로를 돌리던 일부 독자 등은 대뇌피질의 인지부조화로 인하여 중상을 입거나 현장에서 즉사하는 등 사망자 역시 다수 속출하였다.

당시 작가는 해당 폭동으로 인하여 항복 선언을 하여야 했고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20화까지의 연재를 약속하였으나, 폭동의 여파 끝에 결국 7화까지 연재한 이후 프로젝트 자체가 무기한 중단/폐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