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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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die
1. 개요[편집]
기술적 특이점이란 기술 발전의 가속으로 인류가 극적이고 되돌릴 수 없는 변화를 겪게 되는 가설상의 순간을 말한다. 현재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달로 미래학자들은 초지능의 등장을 기술적 특이점으로 자주 언급하며, 2029년 정도에 이러한 초지능이 등장한다고 설파하고 다닌다.
2. 종류[편집]
속칭 GNR이라고 미래학자에 의해 정의된 특이점의 분야들이 존재한다. 이는 유전공학(Genetics), 나노기술(Nanorobotics), 로봇공학(Robotics)이 존재한다. 그러나 약간 낡은 개념이기 때문에 저 3가지 요소를 칼로 자르듯 나누는게 아닌, 포괄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2.1. 유전공학[편집]
유전공학이란 타이틀이 나오지만 생명공학으로 확장되었다. 대표적으로 현재 노화에 대한 연구가 존재하는다. 2030년대 내지는 2040년대에 진입하게 되면, 인간의 평균수명이 1년에 1년 이상을 증가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그때까지 살아있는 사람은 노화로 죽지 않는다는 논리가 도출된다. 문서 상단에 "Don't die"는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나온 말이다. 이때가 되면 노화를 필연의 개념이 아닌 죽음의 개념으로 받아들여 인간은 노화를 극복하고 불로장생을 획득하게 될 것이라 추정한다. 현재의 안티에이징 기술은 실험쥐의 노화를 역행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것을 인간에게 적용이 가능한다면, 인류의 기대수명은 무한대로 늘어날 것이다.
2.2. 나노기술[편집]
2.3. 로봇공학[편집]
로봇공학이라 말했지만, 여기서 가장 두드러지게 발전된 분야는 인공지능이다.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은 2022년까지만 해도 확률적 텍스트 생성기에 불과한 챗봇이었지만, 이후 진일보를 이루어 o3에 와서는 '추론 능력'을 획득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즉 인간만이 고유하게 지니고 있다는 '지능'을 인공지능이 지니게 되었다는 평가이다. 아직 전문가를 보조하는 수준이지만 미래학자들은 이러한 전문가를 대체할만한 지능을 가진 인공지능이 2029년 정도에 출현할 것이라 예측한다.
3. 여담[편집]
그러니 모두들 죽지말고 우주의 끝까지 함께 합시다. Don't Die
이것을 주로 다루는 커뮤니티로는 특이점이 온다 마이너 갤러리가 있다.
사실 작년말 ~ 올해 인공지능 발전은 AI그림생성같이 쓰잘데기 없는거에 집중해서 딥시크 말고는 특별한 진일보가 없다. 어차피 9할은 야짤뽑는거에 쓰던데 여기에 개발될 리소스를 추론 모델에 갖다박으면 올해내로 초지능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역시 성욕을 이기는 인간은 없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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