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아/모드

기존의 테라리아가 지겨워진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유저들이 만들어낸 모드들이 아주 많다. 대부분의 모드들 모두 수많은 아이템, NPC, 새로운, 편리한 기능을 볼수 있다. 다만 용량이 큰 것과 작은 것의 구별이 좀 어렵고 유저들이 만든 것이기에 버그가 있기도 하다.

과거에는 테라리아(바닐라)에 수동으로 모드를 추가하거나 스탠드얼론 방식을 사용했었지만, 현재는 공식 DLC인 모드로더를 제외하곤 거의 사장된 방식이 되었다.

모드로더 내부에서 자체적인 포럼을 사용하여 모드 브라우징, 업데이트, 모드별로 활성화/비활성화가 모두 가능하며, 모드로더를 설치한 상태에서도 일반 테라리아를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그리고 바닐라 테라리아와 별개의 저장 공간을 사용하기 때문에 맵, 플레이어도 분리되어 저장된다.[1]

몇몇 유명한 모드는 자체적인 위키를 갖고 있으며 이외에도 항목에 서술되지 않은 모드들은 테라리아 모드 위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3월 30일, 바닐라에서 스팀 창작마당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창작마당의 경우에는 tModLoader처럼 게임 자체를 개변시키는 모드보다는 월드, 사운드나 텍스처, 언어를 변경하는 리소스 팩 등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맞춘 듯하다. 이후 TModloader 가 스팀에 출사되면서 여기도 창작마당으로 모드 공유 방식을 변경했다.

사진 퀘스트나 아이템 교환과 같은 독특한 시스템, 보스들을 잡으면서 획득할 수 있는 원소 재료들과 개성있는 높은 퀄리티의 보스들을 추가하는 모드이다.

독창성 있는 보스들과 보스들을 피격없이 클리어할 경우 얻을 수 있는 Flawless 아이템, 전용 서브월드인 Fractal Dimension 등을 추가하는 모드이다.

과거 SacredTools란 이름으로 불렸던 모드로, 1.1 패치 이후 퀄리티가 눈에 띌 정도로 높아져 인지도가 급상승하였다.

상당히 특이한 모드로, 테라리아를 다른 게임을 하는 것처럼 만들어 준다. 미끄러지거나 슬라이딩을 하거나 총을 쏘면 화면이 흔들리고 탄창이 존재해서 재장전을 해야하며 발사 사운드도 FPS 게임스러워진다. 심지어 버니합도 가능하다. 물리 효과도 추가되어 나무를 캐면 나무 밑동만 남기고 쓰러지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되고 불을 붙이면 나무가 타게 된다. 구르기로 적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고 내구도 시스템이나 비가 오면 집에 물이 차오르는 등 변경 및 추가되는 사항이 아주 많다. 덕분에 다크 소울급 난이도가 될수도 있다. Calamity Mod[2], Thorium Mod 등 대규모모드와 호환된다. 자세한 호환 목록은 포럼 링크의 Mod Compatibility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