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길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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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길을 잃었다
Seishun
파일:청춘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길을 잃었다.jpg
아티스트
발매일
2025.07.07.
장르
가요, 락
작사
박미워
작곡
박미워
편곡
we hate jh
수록 앨범
청춘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길을 잃었다
링크

1. 개요2. 뮤직비디오3. 가사

1. 개요 [편집]

2025년 7월 7일에 발매된 인디 밴드 we hate jh의 노래.

2. 뮤직비디오 [편집]

3. 가사 [편집]

청춘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길을 잃었다
감당할 수 없는 삶의 무게를 언제부턴가 느껴
그저 단순하게 생각했던 지나온 날의 부채감들이
아주 작은 깃털에도 무너져 내릴 것 같은
순간이 다가올 것만 같아서 초조해 잠을 뒤척여봐도

감당할 수 없는 삶의 무게를 언제부턴가 느껴
그저 단순하게 생각했던 지나온 날의 부채감들이
아주 작은 떨림에도 추락해 버릴 것 같은
순간이 다가올 것만 같아서 불안해하지만

높은 곳을 찾아 가네
어디든 괜찮다는 걸 알아
답을 알려줘

숨 막히는 빌딩 숲
우리가 이루어 놓은 것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보물섬처럼
매일매일 덧 씌워진 울퉁불퉁한 도화지
어딘가 감춰져 지워져 버리네

사실은 말이야 우린
어떻게 되든 상관없지만
엉망인 채로 내버려두는 것도
죽는 것보다 싫은 일인 걸
언젠가 바다를 보여줘

숨 막히는 빌딩 숲
우리가 이루어 놓은 것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보물섬처럼
매일매일 덧 씌워진 울퉁불퉁한 도화지
어딘가 감춰져 지워져 버리네

감당할 수 없는 삶의 무게를 언제부턴가 느껴
그저 단순하게 생각했던
지나온 날의 부채감들이 쌓여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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