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 바코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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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마리움 초대 황제 정훈 바코비에 Dżonghun Bakowie | |||||||
이름 | 박정훈(朴征勳)→정훈 바코비에(Dżonghun Bakowie) | ||||||
출생 | |||||||
재위기간 | 폴란드-리투아니아-루테니아 국왕 | ||||||
인테르마리움 국왕 | |||||||
인테르마리움 황제[2] | |||||||
루테니아 대공 | |||||||
몰다비아 공작 | |||||||
프로이센 대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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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대체역사소설 폴란드 여왕 키우기의 남주인공.
2. 작중 행적 [편집]
한국인 청년. 본인은 평범하다고 주장하나 작중 묘사를 보면 군대에서 행정병으로 복무하면서 간부들의 온갖 짬처리를 처리하다 보니 전략 전술에 대해 자신도 모르게 숙달하게 되었고 전역 후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대전략 게임[6]을 하다 보니 유저들[7] 사이에서 이름이 알려진 고수가 되었다.
여행 중 프라하의 식당에서 우연히 폴란드 출신의 엘라와 만나 연인이 되었다. 그렇게 둘은 바르샤바에서 동거를 시작하였고, 그러던 어느 날 빌라누프 궁전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정훈이 청혼한 순간 러시아의 핵무기가 바르샤바 시내에 떨어지며 엘라와 함께 트립 하였다. 17세기로 떨어진 후 사랑하는 엘라와 함께하기 위해 윙드 후사르 부대에 들어가면서 당대인에겐 타타르 출신으로서 귀족이 된 명장으로 알려진다.[8] 환생 후에는 혼자서 전장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전지적인 안목[9]을 가지게 되는 등 전략전술에 통달한 모습을 보여주며 신체적으로도 엄청난 괴력과 회복력을 갖게 되어 항우나 리처드 1세가 환생한 것 같은 전투력까지 보여준다.[10]
오스만 제국을 몰아내고 얀 3세에 대항하는 폴란드 귀족들의 반란도 진압한 후 엘라와 결혼하여 루테니아 대공국의 대공으로 즉위한다. 폴란드에서는 성씨인 박 씨를 '바코비에'라고'라고 불러 바코비에 대공이라고 불린다. 엘라가 폴란드 여왕으로 즉위할 때 정훈을 공동 국왕으로 지명하여 폴란드 국왕이 된다.
처음에는 박혁거세의 후손인 밀양 박씨여서 얀 3세는 그를 '먼 동방의 왕국 조선의 천오백 년 전 왕실의 후예'로 포장했고, 마리 왕비는 '프레스터 존의 먼 후손'등으로 포장했다. 이후 조선에서는 먼 유럽 나라와 친해질 수 있다는 명분 하에 대략 밀양 박씨 일가의 일원이라는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현재 대외적인 정훈의 집안은 옛날 청나라에 의해 끌려갔던 밀양 박씨 일가의 먼 후손 정도라고 볼 수 있다.
1715년 대 오스만 전쟁에서 승리하고 콘스탄티노플을 함락하면서 동로마 제국을 이은[11] 인테르마리움 제국 황제로 콘스탄티노플 세계 총대주교의 추대를 받아 등극한다.
여행 중 프라하의 식당에서 우연히 폴란드 출신의 엘라와 만나 연인이 되었다. 그렇게 둘은 바르샤바에서 동거를 시작하였고, 그러던 어느 날 빌라누프 궁전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정훈이 청혼한 순간 러시아의 핵무기가 바르샤바 시내에 떨어지며 엘라와 함께 트립 하였다. 17세기로 떨어진 후 사랑하는 엘라와 함께하기 위해 윙드 후사르 부대에 들어가면서 당대인에겐 타타르 출신으로서 귀족이 된 명장으로 알려진다.[8] 환생 후에는 혼자서 전장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전지적인 안목[9]을 가지게 되는 등 전략전술에 통달한 모습을 보여주며 신체적으로도 엄청난 괴력과 회복력을 갖게 되어 항우나 리처드 1세가 환생한 것 같은 전투력까지 보여준다.[10]
오스만 제국을 몰아내고 얀 3세에 대항하는 폴란드 귀족들의 반란도 진압한 후 엘라와 결혼하여 루테니아 대공국의 대공으로 즉위한다. 폴란드에서는 성씨인 박 씨를 '바코비에'라고'라고 불러 바코비에 대공이라고 불린다. 엘라가 폴란드 여왕으로 즉위할 때 정훈을 공동 국왕으로 지명하여 폴란드 국왕이 된다.
처음에는 박혁거세의 후손인 밀양 박씨여서 얀 3세는 그를 '먼 동방의 왕국 조선의 천오백 년 전 왕실의 후예'로 포장했고, 마리 왕비는 '프레스터 존의 먼 후손'등으로 포장했다. 이후 조선에서는 먼 유럽 나라와 친해질 수 있다는 명분 하에 대략 밀양 박씨 일가의 일원이라는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현재 대외적인 정훈의 집안은 옛날 청나라에 의해 끌려갔던 밀양 박씨 일가의 먼 후손 정도라고 볼 수 있다.
1715년 대 오스만 전쟁에서 승리하고 콘스탄티노플을 함락하면서 동로마 제국을 이은[11] 인테르마리움 제국 황제로 콘스탄티노플 세계 총대주교의 추대를 받아 등극한다.
3. 능력 [편집]
"그러면 대체 승리왕은 누가 막을거요?"
(중략)
"그를 막을 수 있는 자가 대영제국에 존재하기나 하오? 아니, 유럽에 존재하긴 하오?"존 처칠, 221화 대(大)한파 (2)
그래, 승리왕이 이상한 놈이었다
인간들의 싸움은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상식이다.
(중략)
이 시대, 시간 단위로 군대를 정밀하게 움직이는 괴물은 오직 그밖에 없었다. 전열과 기세를 유지하며 비상식적인 거리를 행군하는 괴물도 그밖에 없었다.표트르 1세, 262화 왕의 분노(2)
작중에서 정훈의 뛰어난 군사적 재능이 지속적으로 강조된다. 그의 군사적 재능을 나타내는 별명으로는 '승리왕'[12]과 ‘군신’이 있으며, 이는 그의 전술적 역량과 전공을 반영한다. 동로마 황제의 제관을 쓴 후에는 왕에서 격이 더 올라간 '상승제(常勝帝)' 등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작가가 공개한 크루세이더 킹즈 기준 정훈의 능력치는 1692년 당시 전쟁: 30, 기량: 31이었으며, 1699년에는 전쟁: 32, 기량: 33으로 성장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전쟁에서 유리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지금까지 백전불패의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주인공 치트 같은 능력이지만, 타고난 신체부터 굉장히 건강하며 그 건강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훈련과 식이요법으로 더욱 강인한 육체를 만들었다. 거기에다가 치트급의 능력으로, 마치 새가 하늘을 보는 것처럼 전장을 관조하는 능력도 있는데, 거리는 약 20km까지 가능하다고. 이 20km 안에서는 마치 '직접 보는 것'처럼 군대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이 그가 다른 장군들보다 높은 군사적 재능을 보이는 비법이다. 한 마디로 머릿속에 토탈 워 전장 맵이 3D로 펼쳐지고 AI 예측 시스템까지 탑재된 셈. 이 관조하는 능력은 복수귀 야누쉬에게 저격을 당해 부상을 입으면서 일시적으로 사라졌으나 곧 다시 회복되었고, 더욱 성장하여 이제 한 전장이 아니라 전체 전세를 조종할 수 있을 정도로 더 성장했다.
4. 여담 [편집]
최신화 기준으로 4남 2녀+@를 얻을 정도로 많이 해대고(..) 있다. 물론 영아사망률이 높은 시절이기 때문에 각종 소독 등을 더욱 신경 쓴 것도 있고, 두 사람이 건강[13]한 것도 있지만 일단 많이 해대는 것(..)은 확실하다.[14] 물론 저 당시 세계에서 다산은 오히려 신의 축복이기도 하고, 정훈이 바람을 피우는 것도 아니니 오히려 다른 귀족들과 비교했을 때 더 긍정적이기도 하다.[15] 작중에서 아예 소비에스키-바코비에 가문에는 순애의 피가 흐른다고 할 정도. 이런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보수적인 구석이 강해서, 아들인 얀이 사라와 외도를 한 것을 알고 물건을 부러뜨려 버리겠다고 노발대발하기도 했다.[16]
또한 의외로 유치한 구석이 있는데, [17] 자신이 쓰러뜨린 강자들의 칼을 일일히 압수해 보관하는 취미가 있다. 실제로 그 강자들의 칼만을 모아 둔 검 전시실인 '승리의 방'은 궁전 두 개에 각각 따로 있고, 그 취미의 절정을 보이기 위해 모스크바에서는 일반 병사들과 장교들의 총과 칼을 녹여 철왕좌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의외로 유치한 구석이 있는데, [17] 자신이 쓰러뜨린 강자들의 칼을 일일히 압수해 보관하는 취미가 있다. 실제로 그 강자들의 칼만을 모아 둔 검 전시실인 '승리의 방'은 궁전 두 개에 각각 따로 있고, 그 취미의 절정을 보이기 위해 모스크바에서는 일반 병사들과 장교들의 총과 칼을 녹여 철왕좌를 만들기도 했다.
4.1. 참전일지 [편집]
- 몰다비아 원정(1691년)
- 이아시 전투
- 포돌레 원정(1692년)
- 로코슈(1694년)
- 라바 전투
- 드제비차 전투
- 아치칼레 원정(1695년~1697년)
- 대북방전쟁(1698년~1699년)
- 3차 오스만 원정
- 라소바 전투
- 유럽대전쟁(1706년~)
- 그룬발트 전투
- 미엥질레시에 전투
4.2. 별명 [편집]
작중에서 다양한 별명이 나온다.
- 이아시의 사자
- 포돌레의 사자
- 이아시의 악마와 샤이탄: 오스만인들에게 불린다.
- 승리왕(The Victorious): 참전한 모든 전투에서 승리하여서 붙여진 별명. 유럽 전역에서 불린다.
- 세계의 재건자(Restitutor Orbis, Ἀνακαινιστὴς τοῦ κόσμου)[18], 상승제(The Invincible/Invictus): 콘스탄티노폴을 수복하여 황제 자리까지 오르자 불린 별명.
그 외에도 연방의 황제, 정교회의 수호자, 초원의 검, 그리스도의 검(또는 사탄/샤이탄)의 검, 두 제국의 파괴자 등이 있다.
[1] 1.1 1.2 인테르마리움 왕위에 귀속 [2] 오스만 제국을 멸망시키고 콘스탄티노플을 수복하면서 동로마제국의 계승자 자격으로 황제에 오른다.[3] 폴란드-리투아니아-루테니아 왕위에 귀속 [4] 아들 수호한테 양위[6] 게임 플레이 묘사와 국내 유저층이 적다는 서술을 보아 토탈 워 시리즈로 추정.[7] 여기서 전작의 주인공인 김상민이 언급되어, 독자들은 "불멸의 용에게 선택받아 트립 했다"라는 드립을 쳤다(...).[8] 가끔 독자들 중엔 온달과 평강공주 희망 편 아니겠냐는 반응도 있다.[9] 정훈 본인의 묘사에 따르면 '심상(心想)의 매'가 내려다본다고 하며 반경 10~20km 정도를 관조할 수 있다.[10] 심지어는 우연에 가깝다고 하나 날아오는 총탄을 베어버리는 묘기까지 보여준다.[11] 작중에서 로마의 제관을 받았다고 서술된다.[12] 승리왕이라 불린 다른 왕을 찾자면 스웨덴의 에리크 6세나 백년 전쟁을 프랑스의 승리로 끝낸 샤를 7세가 있다.[13] 일단 정훈이야 말할 것도 없고, 여왕 또한 원래보다 더 건강이 좋아졌다는 작중 표현이 있다.[14] 작중 표현에 따르면 하녀복 한 벌이 사라졌다가 세탁되어 놓여 있기도 하고, 마차 안에서 해서 생긴 자식도 있다.[15] 단적인 예로, 그의 숙적이라 할 수 있는 표트르 1세의 경우 자신의 아들인 알렉세이 왕자의 애인인 마르타 헬레나 스코브론스카와 애인이 된 끝에, 임신까지 시켰으니...[16] 그 때 기준으로 보면 매우 보수적인 것이 맞은 것이, 외도에 쌍외도는 거의 기본이었으니...[17] 물론 실제 황제에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건 여황 뿐이지만.[18] 아우렐리아누스 황제가 받았던 칭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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