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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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일렉트로 하우스(Electro House)는 2000년대 초반에 등장한 하우스 음악의 하위 장르이다. 4/4 박자의 깔끔한 비트 위에 강력하게 왜곡된 베이스라인과 톤이 강조된 킥 드럼, 날카로운 신시사이저 리드가 결합된 사운드를 특징으로 한다. 베니 베나시의 “Satisfaction”을 필두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며 EDM 페스티벌과 클럽에서 주류 사운드로 자리 잡았다.
2. 특징 [편집]
일렉트로 하우스는 분당 125~135 비트의 빠른 템포를 주로 사용하며, 빌드업(build-up)에서 드롭(drop)으로 이어지는 강렬한 클라이맥스 구조를 활용한다. 신스 패치의 왜곡과 샘플링, 보컬 후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즉각적인 에너지와 파워풀한 사운드를 전달하며, 빅룸 하우스·더치 하우스·컴플렉스트로·피젯 하우스 등 다양한 변종이 파생되었다. 공연 현장에서는 무대 조명과 사운드가 결합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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