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헌트 예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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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임
: 플레이어블로 출시되지 않은 학생 (총학생회 제외)
취소선
: 더미데이터로 존재하는 캐릭터
: 틀:인게임 학생명부

1. 개요2. 특징3. 소속 단체
3.1. 예술평의회3.2. 기숙사감대3.3. 오컬트 연구회3.4. 기타
4. 여담

1. 개요 [편집]

와일드헌트 예술학원
ワイルドハント芸術学院
Wild Hunt Academy of Arts
블루 아카이브의 교육기관. 로고는 보름달을 배경으로, 말을 타고 와일드 헌트를 벌이는 악령들의 모습이다.[1]

2. 특징 [편집]

교명의 유래는 서양의 전설인 와일드 헌트(빌데야크트)로, 유령 사냥꾼이 사람을 사냥하러 몰려다닌다는 내용이다. 괴물들이 몰려다닌다는 점에서 백귀야행과도 유사하다. 예술학교에 왜 이런 무시무시한 이름이 붙었는지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흉흉한(?) 소문이나 처음으로 등장한 와일드헌트 학생인 시이나 츠무기를 보면 어마어마한 개성을 지닌 괴짜 예술가 집단인 것으로 추정된다. 테마곡이나 복장을 보면 할로윈 컨셉도 의도했을 것이다.[2]

모두를 경악하게 했던 저 츠무기조차 자신이 주변 사람들에 비해 개성이 없다며 고민하는 모습이 나올 정도인데 실제로 공개된 시라오 에리이타가키 카노에가 각각 중세 시대의 마녀의 클리셰적인 면모를 일상생활에서도 드러내는 모습을 보면 굉장한 개성을 지닌 것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난다.

예술가의, 예술가에 의한, 예술가를 위한 학원으로, 게헨나트리니티만한 규모는 아니지만 역사는 그 둘 못지 않다고 한다. 학생들은 엄격하게 관리되는 기숙사 생활을 거쳐 실력을 갈고닦으며, 때로는 견해의 차이로 학생간의 충돌(물리)이 벌어지는 경우도 다반사다. 예술은 폭발이다라는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예술이라는 이름의 테러를 저지르는 사례가 있어서 교내 반입품 검문도 엄격하게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이벤트 스토리의 주역인 오컬트 동호회가 초자연적 존재의 소환을 위해 폭발 테러에 맞먹는 사고를 거하게 치는 점을 보아 이런 게 일상(...)으로, 여러모로 게헨나 다음으로 미쳐 돌아가는 학교인 모양이다. 게헨나가 윤리관이 망가져 있다면 와일드헌트는 머리 자체가 망가져 있다고 할 정도.
일반 학생
교복의 외형은 연한 고동색 체크무늬 치마에 진녹색 계열의 블레이저 차림이다.

에리와 카노에처럼 마녀와 마법사의 외형을 본따거나 동아리 활동에서 에리처럼 타로 점을 본다던지 츠무기처럼 악마나 주술을 연상케 하는 데스 메탈 활동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봐선 저마다 유럽 전반의 전설이나 기담, 크리쳐와 연관된 요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출시 후 건물들의 외형 역시 영국풍의 트리니티 종합학원, 독일풍의 게헨나 학원과 마찬가지로 유럽풍의 양식임이 드러났다. 「용무동주」 이벤트에서 현무상회가 와일드헌트식 포도 고기찜이라는 요리를 취급하는 장면이 나왔으나, 적 학생들의 총기 스펙트럼은 주로 이탈리아산 총기들인데 노네임드 학생들은 프랑키 LF-57 기관단총과 베레타 ARX-160 돌격소총, 베레타 BM59 자동소총과 베레타 Px4 Storm 자동권총을 사용한다. 학원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로망스계 국가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서·남유럽권을 적절히 섞은 분위기다.

학생회의 역할을 하는 것은 예술평의회라는 기관으로 현재 평의회장 우루와시 마나미는 비밀 박물관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기숙사를 관리하는 사감대가 평의회 산하의 조직으로 치안기구를 담당하는 듯하다.

응원단 우타하의 인연 스토리 중 우타하의 '밀레니엄이 아닌 와일드헌트 학원에 입학했더라면 마이스터가 아니라 마에스트로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라는 대사를 통해 음악과도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ive aLIVE!」 이벤트에서 아이리가 와일드헌트 학생이면 연주를 잘 한다는 것을 거의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이 기술력으로 월등한 수준을 보여주는 것처럼 예술 관련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묘사된다.

예술학원인 만큼 그 안목이 높다는 점을 키보토스 내에서 인정받는 모양인데 트리니티 사육제의 연극에서 NG가 났음에도 와일드헌트 학생이 제 나름의 해석을 해 훌륭하다며 박수를 치자 주변 관객들도 동조해서 따라 박수를 치는 장면이 나온다.
캠퍼스는 거대한 성형 요새 내부에 형성되어 있다.

동아리 중심으로 운영되는 키보토스 내의 다른 학원들과 달리 학과 활동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공인받은 동아리는 없다. 대신 자발적으로 동호회 같은 것을 만들어서 활동하기도 하고, 타교 학생과 활동을 하는 것도 허락을 받으면 가능하다.[3]

모티브부터가 모티브고, 미술에 관한 괴담이 현실에서도 많은 만큼 오컬트 관련 요소가 학원 내에 널려 있다. 멸망의 날에 울린다는 오래된 종탑 '이름없는 종', 소리에 반응해 위치가 바뀌는 악마상[4] 등 오컬연이 흥미를 보이는 작품들이 많으며, 심지어 기숙사 이용수칙마저도 영락없는 규칙 괴담처럼 쓰여 있다.

3. 소속 단체 [편집]

3.1. 예술평의회 [편집]

와일드헌트 예술학원의 학생회 격인 조직. 엄격한 기준으로 작품의 예술적 가치를 평가, 분류한다고 하며, 교내에서는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다. 주로 평의회로 불린다. 이와는 별개로, 오컬트 연구회가 마법진을 완성해서 빛이 나자 분위기 맞춰주기 위해 "힘이 빠져나간다."라고 하거나, 완성된 마법진이 예쁘다고 하는 등 평범한 면모도 있다. 결국 반성실로 보내긴 했지만.
  • 우루와시 마나미(雲類鷲マナミ)
    평의회장. 와일드헌트의 전설적인 예술품을 모아둔 비밀 컬렉션 박물관의 소유자이며 이 박물관은 자애의 괴도조차도 들어가지 못했다고 한다.

    우리는 오컬트 연구회!에서 오컬트 연구회가 기숙사감대에게 끌려가려고 할 때, 미리아를 통해 전언을 보낸다. 전언의 내용은 오컬트 연구회를 계속 지켜봤으며, 그녀들이 만들어낸 연성진이 자신의 컬렉션에도 견줄 만큼 좋았다고 한다. 또한 그 작품을 오컬트 연구회의 이름으로 전시할 예정이고 다른 학생들도 볼 수 있도록 전망대까지 새로 만들겠다고 하며, 다음 활약을 기대한다는 것이었다.

3.2. 기숙사감대 [편집]

예술평의회 산하의 집단. 기숙사의 방을 배정하는 곳으로 상당한 권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즉, 와일드헌트 예술학교 내의 선도부이자 학생회 직속 부대라 볼 수 있는 단체. 망토를 두른 복장이 특징적인데, 카라비니에리가 모티프인 것으로 추정된다. #

3.3. 오컬트 연구회 [편집]

오컬트 연구회
オカルト研究会
와일드헌트의 오컬트 연구부. 한국어로 줄여서 '오컬연', 일본어로는 'オカ研(오카켄)'이라 부른다. 와일드헌트 내에서 최초로 플레이어블 학생이 출시된 동아리다. 다만, 와일드헌트 예술학원에는 동아리가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오컬연은 기숙사 404호에 배정받은 학우들끼리 모여 만든 우정집단 혹은 사설 동아리에 가깝다. 때문에 1학년 멤버인 레나는 단지 같은 호실의 기숙사인 이유로 강제로 오컬연에 묶여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3.4. 기타 [편집]

  • 미요(ミヨ)
    파일:BA_미요.png
    어쩌다 보니 학교 내에서 주문하면 뭐든 조달해 주는 암상인이 되었다.[5] 본인은 이런 타이틀이 달갑지는 않은 듯. 이쪽으로 접선할 때는 암호를 댄다. 총기는 특유의 방아쇠 울과 꼬질대가 있다는 점에서 베테를리 M1870로 보인다.

4. 여담 [편집]

  • 2주년 앙케이트 조사에서 이벤트로 다루고 싶은 학원의 리스트 문항의 선택지 중 하나로 나온 적 있으며 5차 PV에서 와일트헌트 예술학원의 학원제가 언급됐다.
  • 유우카와의 인연 스토리에서 와일드헌트 예술학원의 천재 학생이 그렸다는 그림 한 장이 밀레니엄 학원에 빚을 진 사업자의 담보물로 들어왔다고 하면서 언급된다.[6]
  • 마츠리운영관리부 두 번째 사이드 스토리에선 우미카가 축제 답사를 하러 갔던 학교로 나왔으며 예술은 폭발이다 정신으로 창작 활동을 하는 뭔가 제정신이 아닌 학교라고 언급됐다. 물론 이 정보는 우미카가 말했듯 인터넷발이라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 된다는 시즈코의 지적을 받았다. 차후「-ive aLIVE」 이벤트에서 잠깐 언급된 모습을 보면 실제일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벤트 스토리에서 오컬트 동호회가 초자연적 존재의 소환을 위해 진짜로 폭발물류를 사용해 폭발을 일으키는 광기[7]를 선보이면서 인터넷발 소문이 진실로 드러나게 되었다.(...)
  • 밀레니엄 학생인 마키는 그림에 자질이 있지만 개인적인 이유[8]로 와일드헌트에 진학하지 않았다고 한다.
  • 트리니티 종합학원에서 분리되어 파생된 학교로 보이는 흔적이 드러나는 학교인데 트리니티와 게헨나 다음으로 유구한 역사를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는 설명이 있는 것을 보아 트리니티의 역사와 관련된 교내 역사를 지닌 것으로 보인다.[9]
    • 현재 나온 에리의 캐릭터성을 일부 갖추고 있던 클뜯 데이터의 '유카리'나 '나오'는 본래 트리니티 소속으로 나왔다.
    • [약 스포일러]
      아키라는 현 설정상 와일트헌트 출신이지만 클뜯 파일명에 따르면 trinity kaito, 즉 트리니티 괴도라고 적혀 있었다.
  • 아키라히죽히죽 교수가 이 학교 출신인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히죽히죽 교수의 경우 김용하 PD가 미국 방송에서 와일드헌트 출신설을 부정했다.
  • 출시 약 한 달 전인 2025년 7월 26일에 아로프라 채널 35화를 통해 출시가 암시되었다.

[1] 학원명은 독일 지역에서 널리 쓰이던 프락투어체에 약간의 삐침을 추가한 서체로 쓰여 있다.[2] 이미 서브컬쳐 계에서 '모티브가 무시무시한 개념'도 컨셉으로 사용된 역사가 길기에 딱히 특이한 점은 아니다. 이 분야의 대표격인 뱀파이어 등이 모티브인 캐릭터도 굉장히 흔하다.[3] 시이나 츠무기가 소속된 데스메탈 밴드도 멤버들은 서로 다른 학원 학생들이라고 한다.[4] 악마를 내쫓는다는 석상으로, 본래 트리니티에 증정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문화재산으로서 와일드헌트에 반환되었다고 한다.[5] 암구호는 '고통은 시간과 함께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영원하리라.'와 '평생 삶의 결정적 순간을 찍으려 발버둥 쳤으나, 삶의 모든 순간이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전자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 후자는 프랑스의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명언이다.[6] 참고로 이 그림은 나중에 「순백의 예고장」 이벤트 및 제23임무 스테이지에서 배경 장식으로 등장한다.#[7] 심지어 그러고도 모잘라서 소환이 안 이루어진 것에 대해 화력이 부족한 것 같으니 화력을 더 키우면 된다는 기적의 논리를 선보이며 더 큰 폭발을 일으키려는 광기를 드러낸다.[8] 이에 관해선 마키가 '다음 기회에'라며 의도적으로 회피하듯 넘겨버려서 떡밥으로 남았다. 이벤트 스토리에서 드러난 와일드헌트의 광기에 적응하지 못했거나, 일탈을 감행하면서까지 재미를 추구하는 마키의 성격상 와일드헌트 특유의 엄격한 교칙을 견디지 못한 것으로 보이나, 진실은 불명.[9] 그러나 스토리 내적으로 트리니티와 관련되어 파생된 학교는 아리우스 분교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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