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비언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4탄으로 2006년에 출시되었다.

시로딜이라는 곳에서 오블리비언 게이트가 열리고 나서 악마들이 시로딜에 쳐들어와서 제국의 황제가 시해당한 뒤 오블리비언 게이트를 닫고 원흉을 해치우려는 주인공의 모험을 담은 게임이다.
속편인 스카이림은 오블리비언의 약 200년 후의 이야기.


스카이림 이전에는 오블리비언으로 각종 씹덕모드가 나와서 오블리비언이 완전히 씹덕겜이 되기도 했다. 다만 오블리비언과 스카이림의 출시간격이 그렇게 길지 않고, 스카이림의 속편이 안 나온게 너무 오래 되어서 쌓인 씹덕 모드 수는 스카이림 쪽이 압도적으로 많다.

원작 출시 19년 후인 2025년에 오블리비언의 리마스터가 나왔으나, 한국에 지역락이 걸려있는데다가 한국에 심의 신청을 애시당초 안 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구매를 할 수 없게 된 불상사가 생겨서 제작사인 베데스다가 한국인들한테 온갖 쌍욕을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