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주비에타 안나 소비에스카
최근 수정 시각: ()
인테르마리움 초대 여제 엘주비에타 안나 소비에스카 Elżbieta Anna Sobieska | |
이름 | 엘주비에타 안나 비셰니엡스카→엘주비에타 안나 소비에스카 (Elżbieta Anna Wiśniewska→Elżbieta Anna Sobieska) |
출생 | |
재위기간 | 폴란드-리투아니아-루테니아 국왕 |
인테르마리움 국왕 | |
인테르마리움 여제 | |
1. 개요 [편집]
대체역사소설 폴란드 여왕 키우기의 여주인공.
2. 작중 행적 [편집]
박정훈의 아내, 작중 묘사로는 빼어난 미모를 가진 데다, 트립 전엔 경제학도로 박사 학위를 받고 런던 금융계에서도 일했던 재원이었다. 현대 세계에서는 소비에스키 가문의 먼 후손이며[1], 과거로 환생(혹은 빙의) 후엔 얀 3세의 맏딸이 되었다. 이는 원 역사에선 1674년에 태어나서 얼마 안 가 죽은 딸이다.[2] 가족 및 가까운 사람들은 본명인 엘주비에타보다는 애칭인 '엘라'라고 부르며, 트립 후에도 동일하다. 특히 얀 3세 소비에스키는 엘라를 두고 작은 왕관이란 뜻인 '코론카'라고 따로 부르는 애칭도 있다.
폴란드에 사탕무 개량을 통한 설탕 제조 사업, 커피 도입과 푸른 병 살롱 체인점을 경영하여 지식인들이 모이는 프랑스식 살롱 문화를 폴란드에 도입하고, 이를 통한 내부 감찰망 수립 등 웬만한 남자보다도 뛰어난 능력을 가진 여걸이다. 정훈에게 부족한 내정과 외교, 방첩 등의 재능이 탁월하여 부부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커버하는 상태.야넥 비시니예프스키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을 것이다. 아마도.
오빠 야쿠프가 스웨덴에 패배한 책임을 지고 자진 퇴위하면서[3] 폴란드 여왕에 등극한다. 여왕으로 즉위한 후 반역자들을 공개 처형하고 동시대의 조선인 양반과 중인들, 그리고 서유럽의 인재들을 고루 등용해서 근대적 행정 체계를 수립하는 등, 연방의 내정을 책임지면서 마그나트들의 권력을 약화시키고 왕권을 강화하고 있다.
남편 정훈이 오스만 제국을 멸망시키고 콘스탄티노플을 수복하여 인테르마리움 황제로 등극할 때 정제(正帝)인 정훈의 임명으로 부제(副帝)로서 공동 여제로 등극한다.
이후 제국에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더 이상의 정복전쟁 대신 내실을 다지게 되는데, 여기에서 경제계에서 일한 그녀의 능력이 톡톡하게 드러난다. 미시시피회사 거품 사태를 이용해 네덜란드에 목줄을 채우고, 남해회사 거품 사태로 영국 경제를 신나게 후드려 패는 모습을 보여줬다.
폴란드에 사탕무 개량을 통한 설탕 제조 사업, 커피 도입과 푸른 병 살롱 체인점을 경영하여 지식인들이 모이는 프랑스식 살롱 문화를 폴란드에 도입하고, 이를 통한 내부 감찰망 수립 등 웬만한 남자보다도 뛰어난 능력을 가진 여걸이다. 정훈에게 부족한 내정과 외교, 방첩 등의 재능이 탁월하여 부부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커버하는 상태.
오빠 야쿠프가 스웨덴에 패배한 책임을 지고 자진 퇴위하면서[3] 폴란드 여왕에 등극한다. 여왕으로 즉위한 후 반역자들을 공개 처형하고 동시대의 조선인 양반과 중인들, 그리고 서유럽의 인재들을 고루 등용해서 근대적 행정 체계를 수립하는 등, 연방의 내정을 책임지면서 마그나트들의 권력을 약화시키고 왕권을 강화하고 있다.
남편 정훈이 오스만 제국을 멸망시키고 콘스탄티노플을 수복하여 인테르마리움 황제로 등극할 때 정제(正帝)인 정훈의 임명으로 부제(副帝)로서 공동 여제로 등극한다.
이후 제국에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더 이상의 정복전쟁 대신 내실을 다지게 되는데, 여기에서 경제계에서 일한 그녀의 능력이 톡톡하게 드러난다. 미시시피회사 거품 사태를 이용해 네덜란드에 목줄을 채우고, 남해회사 거품 사태로 영국 경제를 신나게 후드려 패는 모습을 보여줬다.
3. 능력 [편집]
"그녀는 똑똑해요."
"내가 본 어떤 군주들보다도요."앤 여왕, 258화 스튜어트
작중에서 정훈의 뛰어난 군사적 재능이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만큼, 엘라의 뛰어난 정치적 재능도 강조되고 있다.
또한, 작가가 공개한 크루세이더 킹즈 기준 엘라의 능력치는 1692년 당시 외교: 24, 관리: 24였으며, 1699년에는 외교: 27, 관리: 27로 성장했다.
또한, 작가가 공개한 크루세이더 킹즈 기준 엘라의 능력치는 1692년 당시 외교: 24, 관리: 24였으며, 1699년에는 외교: 27, 관리: 27로 성장했다.
4. 기타 [편집]
몸이 굉장히 강골인지 4남 3녀를 낳았는데 마지막으로 자식을 낳은 게 45세였다. 물론 이 시대 유럽 왕실은 다산다사(多産多死)하던 시절이라 7명을 낳은 것 자체는 그리 특이한 일이 아닌데, 엘라는 여왕이라 각종 정무를 보고 있는 상태에서 형제들 간의 나이 차이도 제법 되는 편이고, 그러고도 몸 상태가 특별히 나쁘다는 묘사도 없으며 무엇보다 영아사망률이 높았던 이 시대에 자식들이 1명도 요절하지 않고 모두 멀쩡히 장성하는 엄청난 기적을 보여주었다. 16명을 낳고 12명이 살아남았던 마리아 테레지아의 자식들도 당대 유럽 왕실 기준으로 영아사망률이 매우 낮은 편이었다.
[1] 그녀가 낀 소비에스키 가문의 반지가 동반 트립의 트리거인 듯한 묘사가 있으며 17화에 엘라가 얀 3세를 먼 선조라 묘사한다.[2] 베네치아 여행 중에 추측하기로는 정훈만큼은 아니어도 이쪽도 빙환트 과정에서 건강상으로 보정을 받은 것 같다고 언급된다.[3] 엘라가 야쿠츠에게 푸른 병 카페 경영권 일부를 떼어 주며 먹고 살 걱정이 없도록 했다.
Contents are available under the CC BY-NC-SA 2.0 KR; There could be exceptions if specified or metioned.
개인정보 처리방침
임시조치 및 기타 문의: [email protected]
떡밥위키 후원하기
개인정보 처리방침
임시조치 및 기타 문의: [email protected]
떡밥위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