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피프틴

틀딱들 보는 방송국 MBN에서 2025년에 3월 31일에 첫회를 방영하려고 했던 K-POP 주니어 아이돌 오디션 TV프로그램. 방영은 취소되었다.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트롯 및 미스터트롯을 기획하고 MBN으로 이적한 뒤 불타는 트롯맨, 현역가왕을 연달아 성공시킨 서혜진이 기획했다.우욱 틀니냄새

언더피프틴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참가자들은 만15세 이하의 소녀들이었다.

기획자 및 방송국을 보면 알겠지만 고연령층 타겟으로 애들이 재롱잔치하는 걸 보라는 느낌으로 만든 프로임을 알 수 있다.

문제는 너무 어린 참가자들에게 짙은 화장과 노출의상을 입히는 등의 성적 대상화 문제가 전세계 K-POP 팬덤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결국 이 언더피프틴의 방영은 없었던 것이 되었다. 특히 바코드 포스터가 상품화 문제로 크게 논란이 되었다. 게다가 마침 김수현이 미성년자 연애 논란 터져서 시끌시끌하던 중이라..

어린애들 데려다 놨으면 어린애들만의 귀여움을 살려야지 이건 뭐하는 짓인가

이 언더피프틴이 원래 나오기로 했던 시기 직전에 일본의 키즈 아이돌인 하나마치 코코, 모리 란, 아키야마 사키가 같은 방송국의 같은 기획자가 만든 프로 '한일톱텐쇼'에 출연했다. 언더피프틴 출연자는 아니지만 언더피프틴이 이런 느낌이라는 식으로 출연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MBN 방영이 무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 4월 20일에 7인의 데뷔조를 뽑는 최종 녹화까지 강행한 것으로 보아, 다른 방송국 방영이나 OTT에서의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