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타라 료타

CITY의 등장인물.

아다타라 가의 차남으로 CITY 미나미 고등학교 2학년 3반. 마카베 타테와쿠, 이즈미 리코와 같은 반이며 단순히 머리가 좋은 것 뿐만 아니라 센스자체가 뛰어나며 체력도 좋고 작중에서 거의 존경받는 먼치킨 캐릭터로 묘사된다. 이런 모습을 보일 때마다 커피를 탈 때면 '커피의 아다타라', 종이 비행기를 날리면 종이 '비행기의 아다타라' 등의 타인들에게 수식어가 자주 붙어지며 학우들에게는 '현대의 윌리엄 텔'이라고도 불린다.[1]

마지막 권에서는 이 기행이 극을 달해 마카베 마츠리가 아마카자리 에리와 마지막으로 함께 있을 시간을 늘려주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공항까지 질주한 뒤 활주로에 침입하여 영국행 비행기를 맨몸으로 막아버리고 체포 당한다. 공부 외에도 체력도 좋은지 어른 4명과 붙어도 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서면 모란, 앉으면 작약'이라는 작중 묘사를 통해 그리 보이진 않더라도 잘생긴 편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