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션

최근 수정 시각:
분류
1. 개요2. 사례

1. 개요[편집]

디플레이션은 경제 전반의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이다.
언뜻 듣기에는 물가가 내려가니 좋은 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반대다.

물건 가격 하락은 수요가 줄어들고 공급이 과잉 상태에 있다는 뜻이다.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은 신규 설비 투자를 줄이고, 기존 설비의 가동도 축소한다.
또한 수익성 악화를 막기 위해 임금을 낮추고 구조조정에 나서기도 한다.

결국 임금과 고용이 모두 하락하면서 소비 여력이 줄어들고, 수요는 더욱 위축된다.
수요 감소는 다시 공급 과잉으로 이어져 물가는 한층 더 떨어지는 악순환을 낳는다.

2. 사례[편집]

대표적으로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랑 미국의 1930년 대공황이 있다.
Contents are available under the CC BY-NC-SA 2.0 KR; There could be exceptions if specified or metio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