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체첸에 있다고 엄마에게 말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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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Привет Сестрёнка
원곡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소련 병사들 사이에서 만들어져 불린 비공식 군가 안녕 누나(Привет Сестрёнка)가 유래로, 이후 체첸전과 우크라전을 거치면서 변형이 만들어졌다. 가사는 누나에게 내가 전쟁터에 간다는 얘기를 엄마한테 하지 말라는 내용의 씁쓸한 내용이다.
원래도 나름 인지도가 있었지만 아래 항목에도 있는 폐허를 배경으로 방탄복을 입은 병사가 통기타를 치며 바흐무트에 간다고 말하지 말라는 변형곡 영상이 바이럴을 타면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체첸전과 우크라전을 거치면서 노래 템포가 점점 빠르게 변형된 것이 특징이며, 18세기 러시아 제국 시절부터 현재의 러시아 연방에 이르기까지 '그 어떤 세대도 전쟁을 피하지 못한''[1] 러시아의 비극적인 역사와 특히 잘 맞물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사에서 별이 떨어진다는 표현은 떨어지는 포탄, 혹은 백린탄을 은유하며 검은 튤립은 러시아군이 전쟁에서 사망자들을 수송했던 An-12 수송기를 의미한다. 실제로 An-12 수송기의 별칭이 검은 튤립이다.
원곡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소련 병사들 사이에서 만들어져 불린 비공식 군가 안녕 누나(Привет Сестрёнка)가 유래로, 이후 체첸전과 우크라전을 거치면서 변형이 만들어졌다. 가사는 누나에게 내가 전쟁터에 간다는 얘기를 엄마한테 하지 말라는 내용의 씁쓸한 내용이다.
원래도 나름 인지도가 있었지만 아래 항목에도 있는 폐허를 배경으로 방탄복을 입은 병사가 통기타를 치며 바흐무트에 간다고 말하지 말라는 변형곡 영상이 바이럴을 타면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체첸전과 우크라전을 거치면서 노래 템포가 점점 빠르게 변형된 것이 특징이며, 18세기 러시아 제국 시절부터 현재의 러시아 연방에 이르기까지 '그 어떤 세대도 전쟁을 피하지 못한''[1] 러시아의 비극적인 역사와 특히 잘 맞물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사에서 별이 떨어진다는 표현은 떨어지는 포탄, 혹은 백린탄을 은유하며 검은 튤립은 러시아군이 전쟁에서 사망자들을 수송했던 An-12 수송기를 의미한다. 실제로 An-12 수송기의 별칭이 검은 튤립이다.
2. 들어보기 [편집]
아프가니스탄-체첸-우크라이나 버전을 매시업한 영상. 한국어 자막이 붙어 있다.
2.1. 아프가니스탄 전쟁 버전(원본) [편집]
▲ 한국어 가사, 관련 사진 버전
2.2. 체첸 전쟁 버전(러시아 연방군) [편집]
▲ 러시아어,영어자막
▲ 위 영상에 한글자막 편집
▲ 한글자막
절 | 한국어 번역 | |
1절 | Привет малышка моя родная, ну как дела? Наверно к дому зима дорожки все замела. В небе над Грозным тают звезды в лучах зари, Ты только маме, что я в Чечне, не говори. В небе над Грозным тают звезды в лучах зари, Ты только маме, что я в Чечне, не говори. | |
2절 | Сегодня ночью чеченской падлой был танк подбит, Механик-водитель в "тюльпане черном" домой летит. Завыть бы матом, война - падлюга, в огне гори, Ты только маме, что я в Чечне, не говори. Завыть бы матом, война - падлюга, в огне гори, Ты только маме, что я в Чечне, не говори. | |
3절 | Придет суббота, белье почистим и черт с войной, Не спят ребята и запах пота - был трудный бой. Опять из боя не вышло трое, хоть плач, ори, Ты только маме, что в Чечне, не говори. Опять из боя не вышло трое, хоть плач, ори, Ты только маме, что в Чечне, не говори. | |
4절 | Опять с ребятами идем на караван, Горы стреляют, черная крепость - Очкой-мартан. С другом Саней что он вернется держу пари, Ты только маме, что я в Чечне, не говори. С другом Саней что он вернется держу пари, Ты только маме, что я в Чечне, не говори. | |
5절 | Опять девчонке я шлю горячий, большой привет, Но что-то долго мне из дома писем нет. А если спросят о чем пишу я, ну чтож, соври, Ты только маме, что я... не говори. А если спросят о чем пишу я, ну чтож соври, Ты только маме, что я воюю, не говори. | 다시 한번 사랑하는 누나에게 안부 전할게 무슨 이유에서인지 집에서 편지가 안 오고 있어 만일 부모님이 내가 뭐라 적었냐고 물어보면 그냥 거짓말해줘 내가..엄마에게 말하지마 만일 부모님이 내가 뭐라 적었냐고 물어보면 그냥 거짓말해줘 내가 전쟁터에 있다고 엄마에게 말하지마 |
2.3. 우크라이나 전쟁 버전(바그너 그룹) [편집]
절 | 한국어 번역 | |
1절 | Привет малышка, привет родная, ну как дела? 쁘리볱 말리ㅅ카, 쁘리볱 라ㅈ나야, 누 깍 델라? Наверно осень, дороги в дому, все замела 나볘르노 오쏀, 다로기 ㅂ 도무, 브셰 자밀라 А звезды падают над Лисичанск в лучах зари, 아 즈뵤즈듸 파다윳ㅌ 낟 리치찬스ㅋ ㅂ 루챠ㅎ 자리 Ты только маме, что еду в Бахмут, не говори.. 띄 똘까 마몌, ㅊ또 예두 ㅂ 바흐뭍 녜 가바리... А звезды падают над свитлодалск в лучах зари, 아 즈뵤즈듸 파다윳ㅌ 낟 ㅅ빗라달스ㅋ ㅂ 루챠ㅎ 자리 Ты только маме, что еду в Бахмут, не говори.. 띄 똘까 마몌, 쉬또 예두 ㅂ 바흐뭍 녜 가바리... | |
2절 | Вчерашней ночью хохловской миной был друг убит, ㅂ쳬라쉬니 노ㅊ유 호홀ㅂ스코이 미노이 븰 드룩 우빝 "Турист" братишка в "тюльпане черном" домой летит. "뚜리스트" 브랕티ㅅ카 ㅂ "뜔빠녜 쵸르남" 다모이 례팃 С дружком Максимом, что он вернется держу пари, 스 드루쥐꼼 맠시맘, ㅊ또 온 볘르눁샤 뎨루주 빠리 Ты только маме, что еду в Бахмут, не говори.. 띄 똘카 마몌, ㅊ또 예두 ㅂ 바ㅎ뭍 녜 가바리... С дружком Максимом, что он вернется держу пари, 스 드루쥐꼼 맠시맘, ㅊ또 온 볘르눁샤 뎨루주 빠리 Ты только маме, что еду в Бахмут, не говори.. 띄 똘카 마몌, ㅊ또 예두 ㅂ 바ㅎ뭍 녜 가바리... | |
3절 | А на откате белье почищу и чёрт с войной, 아 나 앝카쪠 벨료 빠치슈 이 쵸르트 ㅅ 보이노이 Здесь спят мальчишки, здесь пахнет потом - был трудный бой ㅈ졔스 스뺫ㅉ 말취ㅅ키, ㅈ졔스 빠흐녯 빠톰 - 뷜 뜨룯늬 보이 Загнуть бы матом, война падлюга, хоть плач - ори, 자ㄱ눝 븨 마땀, 바이나 빠드류가 홑ㅉ 쁠라ㅊ - 아리, Ты только маме, что еду в Бахмут, не говори.. 띄 똘까 마몌, ㅊ토 예두 ㅂ 바흐뭍 녜 가바리... Загнуть бы матом, война падлюга, хоть плач - ори, 자ㄱ눝 븨 마땀, 바이나 빠드류가 홑ㅉ 쁠라ㅊ - 아리, Ты только маме, что еду в Бахмут, не говори.. 띠 똘까 마몌, ㅊ토 예두 ㅂ 바흐뭍 녜 가바리... | |
4절 | Но вот и всё, моя родная, кончай писать, 노 봇 이 브쇼, 마야 라드나야, 꼰챠이 삐샸 Голосовые, не забывай, WhatsApp отправлять 갈라사븨에, 녜 자븨바이, 왓츠앱 앗쁘라블럇 А если и спросят, о чём пишу, ну чтож соври, 아 예슬리 이 스뽀르솃ㅉ, 아 춈 삐슈, 누 ㅊ또ㅈ 사ㅂ리 Ты только маме, что еду в Бахмут, не говори.. 띄 똘까 마몌, ㅊ토 예두 ㅂ 바흐뭍 녜 가바리... А если и спросят, о чём пишу, ну чтож соври, 아 예슬리 이 스뽀르솃ㅉ, 아 춈 삐슈, 누 ㅊ또ㅈ 사ㅂ리 Ты только маме, что еду в Бахмут, не говори.. 띄 똘까 마몌, ㅊ토 예두 ㅂ 바흐뭍 녜 가바리... |
[1] 20세기부터 러시아의 모든 세대는 전쟁을 겪었거나 겪고있다. 러일전쟁, 제1차 세계 대전, 적백내전, 소비에트-폴란드 전쟁, 봉소전쟁, 겨울전쟁, 제2차 세계 대전,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체첸 전쟁, 그리고 현재의 우크라이나 전쟁이다. 이렇게나 많이 서술했는데도 중간 중간에 생략된 전투나 전쟁, 분쟁도 다수 존재한다. 이는 20세기 역사만 포함한 것으로 더 거슬러 올라가면 18세기 러시아 제국 시절부터 대외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러시아 였으며, 20~21세기 시절과 마찬가지로 국제전과 전면전이 상당 수 포함되어 있었다.[2] 바그너 그룹이 시리아, 리비아, 말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이국적인 곳을 여행해서 붙은 별명. 바그너 그룹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합작해서 만든 관광객이라는 선전 영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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