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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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계산에는 아래와 같이 수학적 의미로써의 계산과 사회적 의미로써의 계산이 있다.
2. 수학적 의미 [편집]
2.1. 계산의 역사 [편집]
2.2. 관련 문서 [편집]
3. 사회적 의미 [편집]
calculation
'어떤 일을 예상하거나 고려하다', 또는 '어떤 일에 대한 이해득실을 따지다'라는 의미로 '계산'이라는 단어가 쓰인다. '속셈'이라는 단어와도 의미가 비슷하다.
그리고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이에 대한 금전적인 비용을 치르는 행위를 뜻하기도 한다. 직접적으로 값을 낸다는 의미의 단어가 아닌데도, 물품을 사거나 음식점에서 먹을거리를 사 먹고 값을 내는 상황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물론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에서는 '계산'이란 뜻을 가진 단어를 이러한 뜻으로 쓰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까운 일본어에서도 값의 지불은 '카이산(계산)'이 아니라 '오카이케(회계)'라고 하며, 종업원에게 '계산'해주세요라고 하면 못 알아 듣는다.
'어떤 일을 예상하거나 고려하다', 또는 '어떤 일에 대한 이해득실을 따지다'라는 의미로 '계산'이라는 단어가 쓰인다. '속셈'이라는 단어와도 의미가 비슷하다.
그리고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이에 대한 금전적인 비용을 치르는 행위를 뜻하기도 한다. 직접적으로 값을 낸다는 의미의 단어가 아닌데도, 물품을 사거나 음식점에서 먹을거리를 사 먹고 값을 내는 상황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물론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에서는 '계산'이란 뜻을 가진 단어를 이러한 뜻으로 쓰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까운 일본어에서도 값의 지불은 '카이산(계산)'이 아니라 '오카이케(회계)'라고 하며, 종업원에게 '계산'해주세요라고 하면 못 알아 듣는다.
3.1. 법률적 의미 [편집]
법령에서도 사회적 의미로 계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가 많다. 그 밖에 법률 특유의 표현으로 계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경우가 있다.
3.2. 거래로 인한 손익의 귀속 [편집]
거래로 인한 이익이나 손해가 귀속되는 것. 보통 "...의 계산으로"라고 표현한다. "명의"와 대비된다. 즉, 법령에서 "...의 명의로 ..."라고 하면 그 사람이 법률행위의 당사자가 되는 것을 말하는 반면, "...의 계산으로 ..."라고 하면 그 거래로 인한 손익이 그에게 귀속되는 것을 말한다(대법원 2013. 1. 24. 선고 2012도7482 판결 참조).
가장 대표적인 용례는 아래와 같다.
가장 대표적인 용례는 아래와 같다.
자기명의로써 타인의 계산으로 물건 또는 유가증권의 매매를 영업으로 하는 자를 위탁매매인이라 한다.
- 상법 제101조
3.3. 관리의 계산이나 지분의 계산 [편집]
타인의 재산을 관리하다가 그 재산관리가 종료되는 경우에는 그 계산이 문제된다. 조합에서 탈퇴하거나 회사에서 퇴사(직원이 퇴직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 지분을 갖고 있던 사람이 회사에서 빠지는 것을 말한다)하는 경우, 더 나아가 아예 조합이나 회사를 청산하는 경우에도 그 지분의 계산이 문제된다.
이는 일반적 의미의 계산과 다소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대체로 다음과 같이 행해지게 된다.
이는 일반적 의미의 계산과 다소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대체로 다음과 같이 행해지게 된다.
- 관리의 계산의 경우, 재산상황을 보고하고 해당 재산을 당사자에게 인도 내지 이전하게 된다.
- 지분의 계산의 경우에도, 그 조합이나 회사의 재산상태를 평가하여, 당사자의 지분에 따라 이를 (대개 금전으로) 환급하게 된다.
3.4. 참고 [편집]
고전 그리스어 어휘 λόγος나 라틴어 어휘 ratio는 원래 '계산(셈)'이라는 뜻이었는데, 의미가 확장되어 관계, 방법, 이유, 이성 등의 의미도 갖게 되었다. 이 점을 잘 보여주는 주장으로 아래와 같은 것이 있다.
열정에 사로잡히면 계산 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는 명제에 대해 말하자면, 이처럼 매우 일반적이고 주술적인 명제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이 명제는 맞지 않는다. 고통과 쾌락과 같은 중요 문제가 걸려 있을 때, 그리고 그것도 가장 높은 정도로 걸려 있을 때(간단히 말해서 중요성을 띨 수 있는 유일한 문제가 되는 경우에), 계산하지 않을 사람이 도대체 어디에 있겠는가? 사람은 정말이지 어떤 것은 대충대충 계산하고 어떤 것은 더욱 정확하게 계산한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은 아무튼 계산을 한다. 심지어 미친 사람도 전혀 계산을 하지 않는다고는 내가 주장하지 않겠다. 열정에 사로잡힌 사람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계산을 한다.
- 제러미 벤담, <도덕과 입법의 원리 서설>
4. 언어별 명칭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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