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적 아나키즘

최근 수정 시각: ()
1. 개요2. 종류3. 개인주의적 아나키스트들4. 둘러보기

1. 개요 [편집]

개인주의적 아나키즘(Individualist anarchism)은 권위를 철폐하는 과정에서 혁명과 같은 행위를 새로운 권위의 탄생일뿐이라고 주장하며 그 대신 테러, 사보타주, 암살이나 협동조합 운동(전자는 에고이즘 후자는 상호주의)을 통하여 권위를 철폐(에고이즘)[1] 혹은 대체(프루동주의)[2]하려는 이들의 사상을 말한다.

2. 종류 [편집]

  • 인도주의적 아나키즘은 최초의 아나키스트로 알려진 윌리엄 고드윈이 발전시킨 아나키즘의 한 분파로, 인간을 이성적이고 애타적인 존재로 파악한다. 또한, 현재의 상태를 부던히 개선함으로써 이성과 정의가 지배하는 이상적인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본다. 실천적인 차원에서 개인은 그 자체로 우리의 출발점이자 종결점이요, 공동선을 지향하는 이성의 법칙인 정의에 기반하여 자신의 의미를 발견해야 한다고 말한다.
  • 이기주의적 아나키즘(Egoist anarchism)은 막스 슈티르너가 발전시킨 아나키즘의 분파 사상이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물질은 오직 '나' 즉 나의 자아(Ego)만이 있을 뿐이며 그 외에는 모두 나의 자아를 억압하는 유령일뿐이라며 이들을 모두 적극적인 반란행위로 사라지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급진적인 아나키즘 분파. 그 특성상 기술의 의한 인류의 억압(특히 노동의 필수화)을 무너뜨리려고 해서 몇몇의 이기주의적 아나키스트들은 원시주의로 빠지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람이 포스트 레프트 아나키스트인 밥 블랙이다.
  • 보스턴 아나키즘은 벤저민 터커로 대표되는 미국 고유의 개인주의적 아나키즘 학파다. 이들은 자유로운 시장경쟁이야말로 개인의 자유를 극대화하기 위한 요건이라고 말한다. 터커는 이런 자유로운 경쟁을 저해하는 독점이야말로 개인의 자율성과 행복을 억압하는 최대의 악으로 선언하였고, 독점을 창출하는 국가와 그런 국가에 의해서만 보장되는 부정의한 경제제도인 자본주의를 철폐하여 진정한 의미의 자유시장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장사회주의이론의 일부로 평가되기도 한다.
  • 상호주의적 아나키즘(Mutualist anarchism)은 피에르조제프 프루동이 주장한, 생산수단을 포함하는 다른 재산들의[3] 상호주의적 소유와 인민은행을 바탕으로 한 시장경제를 주장하는 시장사회주의 계열의 아나키즘이다.[4] 혁명 대신 협동조합의 우월성을 토대로 한 사회 대체적 성향을 띤다.

현대적인 경향들을 제외하고 더 자세한 고전적 개인주의 아나키스트들의 사상에 관한 설명으로는《An Anarchist FAQ》의 G.섹션(개인주의 아나키즘 관련)(보존) 을 참고

3. 개인주의적 아나키스트들 [편집]

4. 둘러보기 [편집]




[1] 개인을 억압하는 모든 존재를 철폐하기 위해 국가뿐만 아니라 사회 그 자체조차 없애고 진정으로 에고이스트들의 필요에 의한 최소한의 합의로 만든 조직만이 존재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2] 자유시장의 원리를 사회주의적으로 해석하여 반자본주의적 자유시장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3] 토지나 주택같은(출처)(보존)[4] 시장사회주의 아나키즘은 좌파시장 아나키즘이라고도 불린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8 판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Contents are available under the CC BY-NC-SA 2.0 KR; There could be exceptions if specified or metioned.
개인정보 처리방침
임시조치 및 기타 문의: [email protected]
떡밥위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