言の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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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の刃
말 속의 칼날

感情的　短絡的　衝動的　嘲笑的　言の刃で
칸죠테키 탄란쿠테키 쇼도테키 조쇼테키 코토노 하데
감정적 단편적 충동적 냉소적인 말 속의 칼날로

“何か違う”と　芽生えた　違和感と
"나니가 치가우" 토 메바에타 이화칸토
“어딘가 틀렸어” 하고 싹 튼 위화감

何が違うの？　わからないみたい
나니가 치가우노 와카라나이 미타이
뭐가 틀린 거야?　모르는 듯해

絡まる様に　心　這う疎外感
카루마루 요우니 코코로 하우 소카이칸
마음 구석구석 휘감듯 퍼져 나가는 소외감

だんだん何か　色濃くなる不安
단단 난카 이로코쿠나루 후안
어쩐지 점점 더 짙어지는 불안감

感情的　短絡的　衝動的　嘲笑的　ことば
칸죠테키 탄란쿠테키 쇼도테키 조쇼테키 코토바
감정적 단편적 충동적 냉소적인 말

「きみは違う」「きみは違う」「きみはへん」
「키미와 치가우」「키미와 치가우」「키미와 헨」
“넌 틀렸어” “넌 틀렸어” “넌 이상해”

突きつけられた視線
츠키츠레라레타 시센
내리꽂히는 시선

些細なことが　記憶に残るから
사사이나 코토가 기오쿠니 노코루카라
사소한 일들이 기억에 남는 법

気が付かないうちに　ひびが入るよ
키가츠카나이우치니히비가하이루요
눈치채지 못한 사이 균열이 생기지

あぁ　崩れないように　抱えた心　にごりそう
아아 쿠즈레나이 카카에타 코코로 니고리소우
아 무너지지 않기를 마음속 품은 생각 흐릿해질 듯해

ねぇ　理解出来ないならさ　そっとしといてよ
네에 니카이데키 나라 사 솟토시토이테요
이봐 이해되지 않으면 그냥 내버려둬

どの花見ても綺麗だなんて　思ってくれるだけでいいのに
도노 하나 미테모 키레이다 난테 오못테쿠레루다케데이이노니
모든 꽃은 예쁘다 생각해 주는 것만으로 충분하건만

頼んでもない言葉で　正義を振りかざさないで
다논 데모 나이 코토바데 세이키오 후리카자사나이데
부탁한 적도 없는 말로 정의를 운운하지 마

誰かが決めた“幸せ”が辛いよ
다레카가 키메타 "시아와세" 가 츠라이요
누가 정한 “행복”인지 정말 지독해

綺麗な色は　咲かせられないみたい
키레이나 이로와 사카세라레나이미타이
예쁜 색깔로는 피우지 못하나 봐

あぁ　多様さを求めても　一つに染まってしまう
아 다요우세오 모토메토모 히토츠니 소맛테시무아
아 다양함을 추구하지만 한 가지 색으로 물들고 말아

ねぇ　世の中は　いつもそう
네에 요노 네카와 이츠모 소우
거봐 이 세상은 늘 그렇지

感情的　短絡的　衝動的　嘲笑的　ことば
칸죠테키 탄란쿠테키 쇼도테키 조쇼테키 코토바
감정적 단편적 충동적 냉소적인 말

僕を呪う　僕を呪う　僕を呪う
보쿠오 노루우 보쿠오 노루우 보쿠오 노루우
나를 저주해 나를 저주해 나를 저주해

一生物の傷跡
잇쇼우 모노 나 키즈아토
평생 안고 가야 할 흉터

痛みの少ない道を　生きたいから
이타미오 스구나이 미치오 이키타이카라
고통이 적은 길을 걷고 싶어

人生に意味を　求めたくないよ
진세이니 이미오 오못메타쿠나이요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 않아

同じ生きづらさ　抱えた君と　出会えたら
오나지 이키즈라사 카카에테 키미토 데아우타라
나와 같은 고통 품은 너를 만날 수 있다면

どんな視線も　苦しみも　透過するような
돈나 시센모 쿠루시미모 토오카스루요우나
어떤 시선도 괴로움도 투과시키는

澄んだ優しさに　満ちている　透明になりたい
슨다 야사시사니 미치테이루 토오메이니 나리타이
맑은 다정함이 넘치는 투명한 존재가 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