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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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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동체는 폭 3.40m, 높이 3.46m, 길이 24.5m의 넓은 화물실을 구비하고 있으며 최대 적재량은 초기형도 40톤을 기록하였고 후기 개량형의 경우 60톤에 달한다. [[An-12]]를 대체하려고 계획할 때 [[미국]]의 [[C-141]]과 유사한 수송기를 만들려고 했기에 크기나 열리는 방식 등 유사한 점이 있으나 적재능력은 더욱 뛰어나다. 화물칸 데크를 위아래로 나누면 최대 225명이 탑승가능하다. 일부 기종은 동체 후미부 미익 아래에 후방기총좌를 가졌으며, 또한 주익 하부에 폭장 파일런을 장착하여 전술기급에 쓰는 항공폭탄을 소정 장착하여 수송을 하면서 동시에 적진에 직접폭격을 가할수도 있다. ||<table align=center><nopad> [youtube(6GcpyMJHxX8)] || || 직접폭격 및 후방기총을 응용해 건쉽처럼 작전하는 모습 || [[파일:external/www.bushcat.com/il76-1.jpg]] 외관상 가장 큰 특징은, 2차대전 당시의 폭격기같이 기수 아래에 관측창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다. 이는 구소련 특유의 전시상황 대비로서 임시비행장 착륙 등 전자장비에 의한 유도가 없는 극한 상황을 염두에 둔 것이다. 또한 직접 폭격이 가능하기에 당연하게도 항법사가 폭격수를 겸직한다. [[파일:384992393943.jpg]] 현대화형인 Il-476에도 유지될 뿐만 아니라 한술 더떠서 MOEVS-90A [[FLIR]]까지 관측창에 장착한다. 이 FLIR은 [[IRST]] 같이 자동추적 능력도 있어서 활주로 거리인 1540m 밖 물체까지 추적 가능하다고 한다. [[파일:66468904683838.jpg]] 따라서 착륙시 항법사가 육안으로 볼 필요가 적어젔지만 여전히 IRST로 외부 활주로와 화물칸을 감시한다. ||<table align=center><nopad> [youtube(TMm2obnrKFk)] || || '''러시아 다큐멘터리의 영어 더빙판'''[br]{{{-3 23분 25초 지점부터 항법사가 폭탄을 언제 투하할지 결정한다고 대놓고 말하고 아예 폭탄 투하 컨트롤 패널을 공개한다. 사용탄종은 세계적으로도 유일하다시피 한, 복엽기 시절부터 개량을 거치며 운용 중인 최장수 항공폭탄중 하나이자 현역인 무유도 항공폭탄으로서는 가장 작은 축에 드는 FAB-50 50 kg 무유도폭탄이다.}}} || 다른 여객기나 수송기에서는 항법사가 대체로 기장/부기장석의 뒤쪽의 좌석에 탑승하지만, Il-76의 경우는 이 관측창이 있는 구역에 탑승한다. 게다가 수직미익 아래, 동체의 가장 뒷부분에는 기관총좌가 있는 버전도 있다. 현대 북미, 서유럽 및 러시아 기준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설계사상이기는 하지만, 이는 1950~1960년대 까지 남아있던 2차대전 식 교리의 잔제로 [[B-52]] 같은 초기형 대형 제트기들에 보이는 설계다.[* 2차 세계대전 전후까지 세계 대부분의 폭격기들이 후방에서 접근하는 적 요격기를 요격할 수 있게 후방 기관총좌를 장비했다. 그러나 한국전쟁에서 처음 [[제트기]]가 전장에 출연한 이후, 이런 기관총좌가 적기의 속도를 못따라가는 것이 발견되어, 점차 폐기되기 시작한다. 미국의 경우 [[B-52]]의 후방에 레이더로 조준되는 발칸포가 장비된 이후로는 후방에 기관총좌가 있는 군용기는 없으며, B-52에서도 철거하는 분위기. 어찌보면 소련은 폭격기나 수송기가 전장에서 적 제트기를 만난 적이 없는 관계로 좀더 유지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1980년대 이후로 개발된 항공기들에선 사라진다.] [[공중급유기]] 버전인 [[Il-78]]을 제작할 때 이 기관총좌는 급유장치 조작인원의 탑승공간으로 별다른 설계변경 없이 활용될 수 있었다. 또한 후방기총 덕에 딱히 건쉽을 개발할 필요가 없는 듯하다. 23mm 후방기총으로 바로 퍼부어버리면 되기 때문. 또한 23mm 후방기총의 경우 '''전용 플레어/채프탄'''이 존재해 필요 시 저것만 갖다 장전해서 발사기의 플레어와 채프가 동났을 때 계속 플레어와 채프를 투발해대는 생존수단으로 사용 가능하다. [[파일:external/www.flugzeug-bild.de/il76td-9201.jpg|width=100%]] [[파일:88fg2322d234234d2d2345.gif]] 그리고 [[STOL|단거리 이착륙]] 성능, 극지방 및 저규격 활주로에서의 운용 성능도 탁월하다. 시골 비행장 또는 시골 공항 같은 비포장 활주로에서도 [[부시 플라잉|유용하게 잘 쓰인다]]. 긴급시 비포장도로나 눈밭에서도 이착륙해서 아래 항목에 서술되듯 일부 극한지역의 항공운송은 90%가 Il-76이 맡기도 한다. 러시아제 항공기들이 죄다 그렇지만, 이 기종 역시 내수용은 [[러시아어|자국어]] 경고음을 쓴다. 심지어 러시아제 항공기는 모든 경고음에 여성 목소리를 쓰며, 소련시대 경고음은 발견되는 음질이 좋지 않아 알아들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예시로 이 기종엔 Bank Angle 경고가 존재하는데(특이하게도 러시아제 기종 중엔 Bank Angle 경고가 없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음질이 나빠 거의 알아들을 수가 없다. 최신 기종은 <<RI-65 "리타">>를 사용해 또렷하게 들리며 수출용은 당연히 보잉이나 에어버스에 사용하는 남성 영문 경고음으로 교체가능하다. [[GPWS]] 문서에 몇몇 러시아어 경고음이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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