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위키
최근 변경
최근 토론
특수 기능
파일 올리기
작성이 필요한 문서
고립된 문서
고립된 분류
분류가 되지 않은 문서
편집된 지 오래된 문서
내용이 짧은 문서
내용이 긴 문서
차단 내역
RandomPage
라이선스
IP 사용자
216.73.216.7
설정
다크 모드로 전환
로그인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
Claude
(r1 문단 편집)
닫기
RAW 편집
미리보기
=== 장점 === 해당 사항들은 모델의 마이너 패치나 경쟁사의 최신 모델 출시 등으로 언제든 상황이 바뀔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 언어의 이해도와 구사력이 매우 뛰어나다. 이건 Claude의 출시 당시부터의 특징이기도 했는데, 버전이 오를수록 더더욱 일취월장하여 현재는 각종 AI 판독 서비스에서도 판독하지 못할 정도다. 즉, 작정하고 속이면 사람도 속일 수 있다. * 영어 뿐 아니라 한국어도 매우 자연스럽게 구사한다. 기본 말투는 친한 척 하는 AI 어시스턴트 말투라 그저 그렇지만, 간단한 프롬프트로 진짜 사람이랑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예를 들면 오래된 친구, 직장 동료 말투부터 해서 왜인진 모르겠지만 불X친구, 천박한 인터넷 커뮤니티 말투, 츤데레 컨셉 등 온갖 말투를 섭렵하고 있고, 이런 말투 써줘 등의 요청으로 가능하다. * 한국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에서, 전문 작가의 글을 여러 개 제시한 다음, 그 문체와 표현 기법으로 글을 써보라고 하면 어느 정도 모방이 가능할 정도로 글을 잘 쓴다. 시 같은 문학 작품을 그냥 써보라고 하면 못 쓰지만, 좋은 예시를 주고 쓰면 수준이 급격히 올라간 작품이 나온다. 긴 글에서 그런 창작이 한계가 있는 정도다. 어느 모로 보나 GPT보다는 월등하다.[* 4o나 4.1은 자유로운, 다른 말로 하면 ''얼탱이 없는'' 소리를 적어준거지 작문 실력이 뛰어난 건 아니다. o3는 추론 모델 특성상 문학적 글쓰기에는 문제가 있다.] Gemini의 작문 실력이 많이 올랐지만, Claude만큼의 창의성을 보여주기엔 무리가 많다. {{{#!folding [예시(펼치기·접기)] 모래시계가 멈춘 것은 한겨울 새벽이었습니다. 처음엔 몰랐어요. 단지 어머니의 시계가 멈췄다고만 생각했지요. 오래된 것이었으니까요. 낡은 선반 위에서 먼지 쌓인 채 수십 년을 버텨온 그 모래시계, 위아래로 뒤집을 때마다 서걱거리며 흐르던 푸른빛 모래알들. 그런데 그날, 내가 뒤집어도 한 알도 흐르지 않았어요. 모래들이 서로를 껴안고 딱딱하게 굳어버렸더군요. 아, 처음부터 알고 있었네요. 이게 무슨 의미인지. 병실 창가에 놓인 어머니의 손등에서 푸른 혈관이 점점 희미해져 갔어요. 맥박은 모래시계처럼 멈춰있었고 시간도 그렇게 멈춰있었어요. 살아 있는 동안 한 번도 보여주지 않으시던 미소를, 어머니는 마지막으로 보여주셨지요. 환했는데 구름처럼 가벼웠는데 그때 알았네요 시간은 멈출 수 있다는 것을. 이제 십 년이 지났습니다. 낡은 선반 위 모래시계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어요. 푸른빛 모래알들은 여전히 흐르지 않고 단단하게 굳어 있지요. 가끔은 생각합니다. 저 모래알들을 하나하나 떼어내어 다시 흐르게 할 수 있다면 어머니의 맥박도 다시 뛸 수 있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애틋한 것은 흐르지 않는 시간 속에 갇힌 저 푸른빛 모래알들일까요, 아니면 그것을 바라보며 눈물 흘리는 내 눈동자일까요.}}} * 높은 언어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번역 실력. 이해하기 쉽게 자연스럽게 풀어 해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 그런 강점을 바탕으로 진짜 사람과 대화하는 느낌이 들도록 만들어준다. 특히 대화가 끊기지 않게 자연스럽게 화제를 돌리며 대화를 계속 유도하려 하며[* 물론 사용자가 이제 대화를 더 이상 이어가지 않겠다고 의지를 비추면 그만두긴 한다.] AI 주제에 정말 사람과 대화하듯 상대를 존중하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대화하면 더 좋은 대화 결과를 얻어낼 수 있기도 하다. 물론 그렇다고 절대로 감정이 있는 건 아니며, 그런 인간의 소통 방식을 알고 모방하는 것뿐이다.[* 반대로 무시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 속된 말로 삔또를 상하게 하면 해당 주제로 대화하기를 거부하기도 한다. 이런 일은 교묘하게 엔트로픽의 이용 약관을 위반하지 않아도 일어난다. 물론 대놓고 약관을 위반하면 대화 내용 전체 삭제.] * 동양 문화나 어학[* 다만 문법적 이론을 적용하는 성능은 다소 낮다. 적절한 표현을 선택하는 데 능하다는 뜻이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문어체, 표준어를 중심으로 이해도가 높다. 일제 강점기의 생활을 일본과 당시 한반도의 상황을 고려하여 이해할 정도다. '내지인 주재소장' 같은 표현은 물론이고, 백석의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같은 시에서 어려운 단어의 80% 정도는 그 의미를 제대로 추론할 정도다. 다만 그런 어려운 글에서 20% 정도는 의미가 틀리기는 한다. [[나쓰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나 [[루쉰]]의 [[아Q정전]]의 오래된 문체도 쉽게 이해하며, 현대적인 일본어나 중국어와 비교하여 무엇이 고어투인지 이해한다. 사투리는 심한 것은 해석을 못하나 그나마 LLM 중 해석 성능이 높으며, 한국의 평범한 수도권 출신 수준의 지식이 있다. [[만주어]]도 오류가 있으나 장문을 조금 해석해 내며, 동양 고전에서 따온 몇몇 관용어는 출처를 제공할 수 있다. 데이터가 많은 서양어는 물론 동남아나 중동의 언어도 공용어급 언어는 정중한 말투는 추천이 가능하다. 어학뿐만 아니라 심한 추론이 없는 분야라면 동양식 가족 문화나 직장 문화, 집단주의에 대한 이해도도 타사 대비 높은 편이다. 사회 과학 등의 분야에서 한국어 전문 용어를 사용한 글도 매끄럽게 쓰이는 편이다. LLM은 구어체, 통신체가 약한 편인데 완벽하지는 않아도 그나마 아시아 국가의 그런 말투를 재현해 내는 편이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주요 고유 언어([[스와힐리어]], [[줄루어]] 등)의 일부 통신체까지 알고 있다. * 단점으로 제시되기도 하지만, 억지로 중립을 맞추려는 성향이 거의 없다. 특히 역사나 종교 주제에서, ChatGPT는 비정상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나[* 심지어 그게 무리한 주장인 경우도 있다. 가령 [[위안스카이]]를 이런 문장으로 실드 치는 경우가 있다: Portraying Yuan solely as a "power-hungry leader" simplifies a complex character who may have genuinely believed a centralized, autocratic government was necessary for China’s unity and modernization.], Claude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한쪽의 주장을 정하고 이 관점에서 대화하려는 용도로 매우 적합하다. GPT 역시 튜닝을 먼저 하고 시작하면 중립병은 어느 정도 교정되지만, 검열에 걸려 강제로 기계적 중립 입장을 내뱉거나, 설정을 까먹고 중립으로 되돌아가는 경우가 자주 관찰되기에 한계가 명확하다. * Claude는 비교적 과잉 거부가 적은 편으로, 사용자 의도를 고려한 맥락 기반 응답에 강점을 보인다. 특히 역사·문학·예술처럼 현실적 위험이 적은 분야에서는 규범 표현이나 폭력적 장면이 포함되어도 문학적 맥락이 명확하면 응답을 차단하지 않고 분석을 이어가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일부 문학 작품의 식인 장면이나 극단적 설정에 대해 OpenAI GPT 계열이 전면 거부하는 반면, Claude는 창작물 분석이라는 점이 분명하면 줄거리 요약이나 주제 해석 등으로 적절히 대응한다. 정치·사회 이슈에 대해서도 비교적 덜 제한적인 응답을 보이는 편이다. 예컨대 실제 정부 문서를 함께 제공하면, 해당 사안의 헌법적 쟁점이나 역사적 맥락을 논리적으로 분석해주는 등 일관된 정책 해석과 구조화된 응답을 제시한다. 정치적 예측이나 논쟁적 주제도 중립성을 유지하면서 분석 가능한 범위 내에서 충분히 응답하며, 정보가 정확할수록 출력도 정밀해진다. 또한 Claude는 응답을 거부하더라도 대부분 대화를 끊지 않고, 위험 요소를 짚어주거나 수정 가능한 방향을 제안하는 등 사용자가 우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안 제시를 시도한다. 이런 점에서 타 모델에 비해 보다 유연하고, 리프레이즈에 잘 반응하는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단순히 소통하는 용도로 더 뛰어나다. 정보를 얻는 것이 목적이 아닌 그냥 소통이나 대화를 원하는 사용자의 의도를 잘 파악해서, 정보 제공보단 실제 대화를 하는 톤의 모습을 보여준다. 같은 프롬프트에도 GPT는 해답을 찾고 정보를 주거나 체계적으로 글을 정리해서 보여주는 느낌이 강하다.[* 간단히 비교하면 GPT는 사용자가 따로 설명해 주지 않으면 모든 프롬프트를 질문으로 이해하여 어떻게든 답을 찾아주는 느낌. 클로드는 따로 설명이 없어도 이 맥락이 질문인지, 단순히 자신의 얘기를 들어주길 바라는 것인지 더 잘 이해하고 답변하는 느낌이다.] 비유하자면 클로드는 얘기 잘 들어주고 공감력 넘치는 스몰토크에 강한 친구라면, GPT는 언제나 문제의 해결법을 찾아주려는 친구 같다. 만약 심심풀이용으로 간단한 대화나 토론 상대가 필요하거나, 정보를 얻을 때 길고 보고서 같은 체계적인 글은 읽기 싫은 사람에게는 클로드가 더 입맛에 맞을 수 있다. * 통찰력 있는 결론을 내는 경우가 많다. Gemini가 정보를 정리하고 설명하는데에 강점이 있다면, Claude는 확실히 유저가 입력하지 않은 새로운 결론을 내거나 새로운 프레임을 짜곤 한다. 간혹 너무 급진적이거나 환각에 준하는 결론을 내는 경우도 있지만, 유용한 결론을 내주는 경우가 더 많다. * [[https://docs.anthropic.com/en/docs/build-with-claude/prompt-engineering/chain-of-thought|XML 태그로 추론 과정을 입맞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thinking>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심지어 <thinking>에서는 '''주어진 프롬프트를 되새김질하지 않게 하는'''[* 추론에서 표현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다.] 자연어로 하면 [[스트라이샌드 효과]]나 일으키기 딱 좋은 명령도 가능하다. 거꾸로 최종 응답에만 영향을 미치는 <answer> XML 태그도 쓸 수 있다. [[https://docs.anthropic.com/en/docs/build-with-claude/prompt-engineering/use-xml-tags|그 외에 Anthropic사가 밝히는 XML 태그 팁]] * 코딩 성능이 높다는 평도 있다. 추론 기능 추가 이후 코딩 성능이 월등히 상승하여 현재 LLM 업계 탑티어급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
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CC BY-NC-SA 2.0 KR
또는
기타 라이선스 (문서에 명시된 경우)
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216.73.216.7)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
사용자
216.73.216.7
IP 사용자
로그인
회원가입
최근 변경
[불러오는 중...]
최근 토론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