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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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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킨 가격 관련 ==== 홀 오브 레전드의 위상과 스킨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첫 헌액자인 [[이상혁|페이커]]의 컬렉션인 [[아리(리그 오브 레전드)/스킨#s-3.16.1|불멸의 전설 아리]]의 가격이 32430RP(약 30만 원), 후술할 시그니처 버전의 가격이 59260RP(약 50만 원)으로 책정되어 국내외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우선 이러한 가격 책정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은 '페이커의 팬심을 드러내고픈 하드 코어 팬층을 겨냥해 애초에 살 사람만 사도록 만든 명품과 비슷한 것이니 형편에 맞는 패키지를 사면 된다'라는 의견이다. 실제로 가장 싼 가격인 떠오른 전설 르블랑의 패스 가격은 1950RP(약 2만 원대)이고, 스킨만 원한다면 5430RP(약 5만 원대)의 떠오른 전설 아리 스킨이 있다. 한정 아이콘 및 감정 표현, Hide on Bush 와드 등의 상품이 포함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의 패키지 또한 제공하는 만큼 팬심 기반의 [[굿즈]]가 아닌 상품이 필요한 사람은 이쪽을 선택하면 된다는 것. 이와 비슷하게 '페이커의 10년간의 커리어와 팬에게 준 즐거움에 비하면 50만 원도 납득하겠다'라는 등의 의견도 있다. 즉 이 세트를 팬심을 기반으로 제작된 명품 내지는 굿즈라 생각하면 실제로 다른 종목의 스포츠 스타나, 아이돌 등의 굿즈 가격 중에는 수십만 원이 넘는 것들도 많으니 [[e스포츠]]라고 해서 이러한 가격이 어색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반대로 이러한 가격 책정에 반발하는 입장의 의견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상품 구성에 비해 과도한 가격''' 일반적인 초월급 스킨의 가격이 3250RP인 것을 고려하면 스킨 3개와 아이콘, 감정 표현 등이 포함된 패키지의 가격이 32430RP / 59260RP인 것은 구성에 비해 과하다. 불멸의 전설 아리의 퀄리티가 초월급 스킨 이상인 것은 인정하지만, 가격 역시 초월급 스킨보다 조금 더 비싼 수준에서 머물러야지 몇 배 이상 뛰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심지어 글로벌 통일 가격이기에 그나마 북미나 대한민국 같은 구매력이 있는 나라에서는 좀 나은 편이지 동남아시아나 남미 쪽으로 넘어가면 체감 가격은 훨씬 더 비싸다. 예를 들어 [[브라질]]에서는 해당 스킨을 사려면 2단계 패스만 해도 (최저 시급 기준) 한 달 월급을 그대로 다시 내야 하고, 가장 비싼 패키지는 1.5달 월급에 준하는 가격이다. 한국 체감 물가로 비교하면 스킨을 사려고 2단계 패스 200만 원, 3단계 패스에 300만 원에 달하는 가격을 지불해야만 하는 꼴이다. * '''끼워 팔기''' 많은 이들이 원하는 '페이커 사인 포탑 파괴 효과'나 '쉿' 특별 감정 표현은 59260RP대라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의 패키지에만 들어 있다. 또 이 두 효과는 따로 장착하는 치장템이 아닌 스킨에 종속되어 있는 효과라 떠오른 전설 아리 및 르블랑을 선택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조차 없기에, 이 효과만을 원한다 해도 반드시 최고 가격의 패키지를 구매해야 한다. 아리나 르블랑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도 페이커를 기념할 수 있도록 포탑 파괴 효과나 쉿 감정 표현을 스킨과 분리하여 별도 치장템으로 판매하기만 했어도 논란이 상당수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 '''한정 판매''' 판매 방식 역시 '판매 기간이 끝나면 관련 상품의 재판매 및 재조합도 없을 것'이라 라이엇이 못박아버린 상태인데, '명예의 전당이 특정 선수를 인게임에서 "영구적으로" 기억하고 축하하기 위해서 만든 건데 정작 그 스킨은 특정 기간 동안만 얻을 수 있고 이후엔 절대로 구할 수 없다는 건 모순 아니냐'라는 지적이다. * '''스킨 판매 수익의 30%가 팀과 선수에게 돌아감''' 당장 페이커의 경우는 아직 현역인 데다 [[원 클럽 플레이어]]라서 아무런 문제 없이 소속 팀과 나눌 수 있지만, 사실 페이커가 특이 케이스인 거고 다음 홀 오브 레전드에 등록될 선수는 대부분 은퇴한 상태일 텐데 이 경우엔 수익 분배를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반응이 많다. [[김혁규|데프트]], [[한왕호|피넛]]처럼 [[저니맨|선수 생활 내내 여러 팀을 옮겨 다닌 선수]]나 소속 팀이 해체된 선수, 선수를 상징하는 팀과 은퇴 시점 소속 팀이 다른 선수 등 여러 케이스가 있는데, 만약 다음 홀 오브 레전드 등록 선수가 이런 케이스라면 어느 팀에 수익을 어떻게 분배할 것이냐는 문제로 골머리가 아플 것이며 그렇다고 다음 선수부터는 팀과 수익을 나누지 않고 수익을 선수 본인만 가져간다면 '그럼 페이커는 왜 팀에 수익을 뺏겨야 했냐'로 논란이 될 것이다.[* MLB 명예의 전당의 사례를 보면, 여러 팀에서 활약한 선수의 경우 선수 본인이 원하는 팀의 모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다만, 특정 팀과의 금전적 계약을 통해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을 내릴 경우 사무국에서 임의로 모자를 변경한다.] 실제로 다음 헌액자인 우지는 자신의 커리어 전성기를 상징하는 소속팀인 RNG와 계약 관련으로 법적 분쟁 중이다. * '''실물 특전이 포함되어 있지 않음''' 가격과 별개로 전부 롤을 직접 플레이하는 사람에게만 의미가 있는 인게임 아이템이며, 특히 대부분은 아리나 르블랑을 사용하는 사람들만 완전히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기에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LoL e스포츠]]도 기성 스포츠들과 유사하게 프로 경기는 보지만 실제 게임을 하지는 않는 팬층의 규모도 이제는 결코 적지 않아졌고, 특히 페이커 개인의 팬일 뿐 롤 자체에는 큰 관심은 없는 이들도 상당히 많다. 이런 팬층까지 고려해서 실물이 포함된 구성이 있었어도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비슷하게 2020 [[담원 게이밍/리그 오브 레전드|담원]] 월즈 우승 스킨 세트나 2022 DRX 월즈 우승 스킨 세트 같은 경우에도 몇십만 원에 달하는 가격이었지만, 해당 상품은 [[장패드]]나 [[바람막이]] 같은 실물 굿즈가 포함되어 있어 롤을 하지 않더라도 해당 굿즈를 노리고 구매하는 팬도 여럿 있었다.] 사실 팬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구체적이고 논리적인 이유보다도, 페이커와 명예의 전당을 그저 한탕 장사,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감성적인 영역에서 오는 반발이 더 큰 상황이다.[* 물론 그런 사람 중에도 객관적으로 가격 대비 구성품이 충분하다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리나 르블랑 유저가 아니어서 스킨이 꼭 필요하지 않더라도 순수하게 축하해주고, 기쁜 마음으로 사며 기념하고 싶었는데 파격적인 가격과 끼워 팔기, 한정 판매 등 대놓고 상술인 게 보이니 '모두의 축제인 줄 알았는데 VIP 라운지였다'라는 의견처럼 실망스럽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페이커 본인부터가 인게임에서 스킨을 거의 사용하지 않기로 유명하고, 개인 성품 또한 검소한 편인데 이런 선수를 기리는 스킨 패키지의 가격이 50만 원 가량인 것이 아이러니하다는 반응도 있다. 결론적으로 이걸 헌액이라고 불러야 할지, 라이엇이 그저 페이커의 이름을 라이선스비를 주고 사용하는 상품일 뿐인지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페이커의 스킨을 이 정도 가격으로 팔아도 논란이 발생하는데, 과연 훗날 홀 오브 레전드에 등록될 다른 선수들의 패키지도 페이커와 동급의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이 회의감을 표하고 있다. 앞으로 거론될 선수들 중에서는 은퇴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 팬덤이 약해진 선수들이나 롤의 인기가 높지 않은 지역에 속한 선수들도 많다. 당장 롤이 가장 흥행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인 한국만 봐도 자국 팀 외에는 별 관심이 없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선수는 페이커뿐이라는 점에서 홀 오브 레전드가 지속 가능한 콘텐츠인지 의문을 표하는 의견도 많다. 홀 오브 레전드가 그저 정말로 선수의 헌액을 위해서 존재한다면 모를까 라이엇이 보여준 행보로는 홀 오브 레전드를 새로운 수익 구조로 여기고 있는 것이 명백하기 때문에 수익이 나오지 않는다면 컨텐츠가 중단되거나 간소화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 그렇다고 가격대를 다르게 설정하면 형평성에 어긋나기에 다른 방식의 수익 모델이 필요하다는 지적 또한 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반발로 해외 지역에서는 비싼 스킨을 사봤자 아리를 쓸 수 없도록 밴을 하자는 '아리 보이콧 운동' 또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실제로 홀 오브 레전드가 출시된 패치 직후에 아리의 전체 밴율은 9%에서 15%로 증가했는데, 특히 유럽이나 북미에서는 매우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때문에 성능 개선이 하나도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북미와 유럽의 티어 등급 통계가 튀어오르는 부작용이 일어나기도 했다. 공식 스킨 프리뷰 채널인 Skinspotlights나 정보를 정리하는 공식 매체에 근접한 유저들 또한 너무 높게 책정된 가격을 지적하는 의미인지 불멸의 전설 아리를 '500$(500달러) 아리'로 간소화시켜서 부르고 있다. 이러한 스킨 가격 책정에 관해 현 라이엇 총괄 프로듀서 안드레이 반 룬이 [[레딧]]에 글을 남겼다. [[https://old.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1ddga6w/gameplay_esports_arcane_dev_update_league_of/l84pmy8/|#]] 요약하자면 "e스포츠의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새로운 방안을 찾았다. 비교적 저렴한 패스 또한 준비되어 있다. 반대로 매우 독점적이고 특별한 상품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비싼 가격의 패키지도 준비했다." 정도이다. 다만 좋아요에 비해 1100개 이상의 싫어요가 박히는 등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좋지 못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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