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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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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장모종 고양이]] [include(틀:다른 뜻, 설명1=페르시안 고양이의 털 색상 패턴 중 하나인 <b>친칠라</b>, 문서명1=페르시안 친칠라, 설명2=인종, 문서명2=이란인)] ||<table width=250px><table align=right><table bordercolor=#ffffff,#1c1d1f><bgcolor=#ffffff,#1c1d1f>{{{#!wiki style="margin: -5px -10px" [[고양이|[[파일:Persian Cat.jpg|align=center&width=100%]]]]}}}|| [목차] [clearfix] == 개요 == '''페르시안''' (Persian Cat)은 장모종에 속하는 [[고양이]]다. == 역사 == 원래 [[이란]]의 [[호라산]]에서 오래 전부터 사육되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의 이란 국명은 [[페르시아]]였기에 이 묘종의 명칭은 페르시안이 되었다.] [[16세기]]쯤에 이들이 [[이탈리아]]로 수입되었다. 이후 [[유럽]]에서는 페르시안과 타 장모종 고양이 사이에서 무분별한 [[교배]]가 이루어졌다. 수 세기 동안의 이종 교배가 지속되면서 페르시안 순종 내에서는 귀 모양, 얼굴 모양, 털 길이 등에서 미묘하게 편차가 커지기 시작했다. 현대에 이르러서 이종 교배종과 순종 간의 구별이 쉽지 않은 상황에 이르렀다. 학계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페르시안과 유전적으로 친척인 [[터키시 앙고라]]의 특성이 현대 페르시안 개체에게 일정 부분 유전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950년대 후반, 오렌지 태비 패턴의 털을 지닌 페르시안 혈통에서 동시다발적인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페키 페이스''' (Peke Face) 형태의 페르시안이 탄생했다. 이후 페르시안 순종끼리의 '''선택적 교배''' (Selective Breeding)를 통해 페키 페이스의 특성을 지닌 페르시안 개체가 늘어났다. CFA에 의해 '''돌 페이스''' (Doll Face) 형태의 원조 페르시안과 더불어서 순종 페르시안으로 인정받고 있다. == 특징 == 둥글고 납짝한 얼굴, 작은 귀, 짧은 다리, 그리고 털이 긴 것이 특징이다. 무게는 보통 4~5kg 정도로 생김새와 크기가 [[시추]]와 비슷하다.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고양이]] 중 긴 털을 가진 고양이는 대개 이 페르시안이나 도메스틱 롱헤어 등이 섞인 혼혈종이다. 페르시안은 고양이 [[아이돌]] 1세대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귀여운 --털뿜뿜-- 외모로 인해 오랜 기간에 걸쳐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품종이다. 이종 교배가 상당했던 탓에 얼굴 모양만으로도 개체별 편차가 상당하다. 성격이 상당히 순한 [[개냥이]] 개체가 많다. 다리가 짧다고는 하지만 [[먼치킨(고양이)|먼치킨]]보다는 훨씬 긴 편으로 [[캣파이트]]에서 [[메인쿤]], [[벵갈(고양이)|벵갈]], [[샴(고양이)|샴]] 등 피지컬이 최상인 품종을 제외하면 어지간해서 밀리지 읺는다. 하지만 운동능력이 딸리고[* 특히 페키페이스의 경우 특유의 짧게 눌린 코로 인해 퍼그나 불독처럼 숨을 잘 못 쉬는 경우가 많아 너무 격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 귀차니즘이 심해 사냥놀이 할 때마다 주인보다 먼저 지치는 게 보통이다. --오히려 좋아-- --하지만 숨을 잘 못 쉬어서 힘들어하는 게 안타까울 뿐이지-- === 외형 === 장모종 중에서도 부드러우면서도 가는 속털을 가진 이중모로 인해 털의 부드러움으로서는 최고이지만, 이는 반대로 털빠짐이 많은 고양이 중에서도 최고를 자랑한다는 걸 뜻하므로 털은 열심히 빗겨줘야 한다.[* 애당초 아예 털이 없는 [[스핑크스]]를 제외하면 장모종이건 단모종이건 고양이와 사는 이상 털 문제는 각오해야 하지만.] 제대로 빗겨주지 않을 경우 털빠짐은 물론이고, 부드러운 속털끼리 엉켜서 고양이도 아프고[* 머리카락 엉켜서 빗질하다가 갑자기 아프게 당겨지는 걸 생각하면 된다.], 사람도 불편한 사태가 발생한다. 어떤 동물 프로그램에서 다른 집고양이들이 만만하게 보고 시비를 걸다 저 고양이가 털을 세우자 인상이 180도 바뀌었는데 시비걸던 집고양이들이 놀라서 도망쳤다. ~~팝콘~~ 털 세울 때만큼은 가장 무섭게 변하는 고양이이다. ==== 얼굴 ==== ||<table width=4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ffff,#1c1d1f><bgcolor=#ffffff,#1c1d1f>{{{#!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ersian snub.jpg|align=center&width=100%]]}}}|| ||<bgcolor=#ffffff,#1c1d1f> 사진의 고양이는 페키 페이스. || --[[엉덩이 탐정]]?-- 얼굴이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문서 상단에 있는 사진과 같이 일반 고양이처럼 생긴 것이고(클래식 또는 돌페이스 또는 트래디셔널으로 불린다.) 또 하나는 마치 [[퍼그]]나 [[불도그]] 같은 단두종 개처럼 코가 들린 것(페키 페이스[* 개 품종인 [[페키니즈]]처럼 넙데데하고 주둥이가 극단적으로 짧은 얼굴이란 뜻. 소위 '''찡코''' 얼굴이라고 불리는 그 모양이 맞다.] 또는 익스트림)이다. 대체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일반 고양이처럼 생긴 트래디셔널. 하지만 일반 고양이처럼 생겼다고 하더라도 보통의 고양이에 비하면 페르시안 쪽이 얼굴이 좀 더 둥글넙적한 편. 또한 귀(페르시안의 귀는 새끼고양이처럼 작고 귀 사이의 거리가 멀다), 체형(대두에 오동통하고 숏다리인 코비 체형), 털(페르시안의 털이 좀 더 길다)의 차이도 있는데, 얼굴로 분간하는 게 가장 쉽다. ==== 털 색상 ==== 순종 품종묘들의 경우 각 고양이협회에서 품종마다 허용되는 털색과 무늬를 정해놓고 있다. 각 개체들을 설명할 때 '''품종명 - 색상 - 털 패턴''' 순서로 부른다. 페르시안의 경우 페르시안 브라운 매커럴태비, 페르시안 실버 친칠라와 같은 식이다. 고양이협회 중 하나인 CFA는 분류된 페르시안의 털 패턴만 무려 100가지가 넘는다. [[https://cfa.org/breeds/color-prefix-chart/#persian|#]] * 솔리드 : 털 색깔이 줄무늬 없이 단색인 경우. 솔리드 고양이들을 부를 때는 털색까지만 말하고 뒤에 솔리드를 생략하기도 한다. * [[페르시안 친칠라|친칠라]] : [[설치류]]인 [[친칠라]]의 털 패턴과 닮은 털 패턴이다. 털의 1/10인 털 끝에만 털색이 있어 색이 매우 옅기 때문에 고양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다른 털색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 레드[* 흔히 치즈라고 부르는 주황색] , 골든, 실버[* 블루보다 연한 회색], 칼리코(삼색이) 등 다양한 색의 친칠라패턴이 나타날 수 있지만 실버 페르시안이라면 친칠라패턴이 아님에도 친칠라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 태비 * 스모크 * 쉐이드 * 바이 컬러: 하얀색과 다른 털색이 같이 나타난다. === 성격 === 고양이 품종 중에서 성격이 순한 편이다. 활발함을 추구하기 보다는 주로 혼자서 있거나 집사에게 안겨있는 것을 좋아한다. [[새끼 고양이]]들도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다른 품종에 비해서 금방 지쳐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 [[샴(고양이)|샴]]과 더불어 [[개냥이]] 품종으로 유명하다. 다만, 샴은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놀자고 엥기고 집사가 관심을 안주면 흥분하는 다혈질적인 스타일이고, 페르시안은 자신의 영역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조용히 관찰하다가 소수의 친밀한 사람들에게 요란하지 않은 스킨십을 받는 것을 추구하는 편이다. === 유전병 === 대부분 고양이들이 그렇지만,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강아지보다 인기없고 지원이 적은 고양이 의학 연구지만 페르시안은 그 중 제일 많이 연구된 품종이기도 하다. 인기가 많고 고양이 중 개량 역사가 제일 긴 편에 속하다보니 신체적 특징으로 인한 질환과 유전적 질환 모두 가지고 있다. 신체적 특징 문제는 납짝하고 주름진 코가 범인이다. 그런만큼 페키페이스일수록 문제가 심하고 돌페이스는 문제가 적게 생기는 편이다. 우선 콧구멍이 작고 기도가 좁아 호흡이 힘들다. 조금만 운동해도 개구호흡하는 페르시안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래서 여름엔 에어컨이 필수고 다른 품종보다 운동량이 적고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살찌면 식이조절 외엔 [[다이어트]] 시키기도 어렵다. 부정교합 또한 무척 많다. 씹어서 먹는 것에 영향을 줘 소화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이 문제는 원래도 고양이는 많이 씹어 삼키는 동물이 아니기에 현대의 고양이 사료는 고양이가 그냥 삼켜도 괜찮은 크기로 많이들 나온다. 알 작은 사료를 주면 된다.] 이갈이가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상하게 난 이빨이 입 안과 입술을 찌르고 치석이 잘 끼는 등 구강건강이 취약하다. 눌린 코로 인해 튀어나온 눈은 눈꺼풀이 제대로 닫히지않아 안구건조와 결막염, 각막 분리의 위험이 높다. 코로 연결되어 있는 눈물샘이 눌리면서 막혀 눈물이 넘쳐 흐르는 유루증도 흔히 볼 수 있다. 그 눈물이 코 주름 사이사이로 흘러들어가 털색이 변색되어 지저분해보이고 악취와 습진이 생긴다. 유전 질병으로는 다낭포성신질환 (Polycystic Kidney Disease/ 줄여서 PKD)[* 신장에 다수의 [[물혹|낭종]]이 발생하는 질병.], [[심근증#s-2.2.1|비대성 심근증]] (Hypertrophic Cardiomyopathy / 줄여서 HCM), 체디아크 히가시 증후군 (Chediak-Higashi Syndrome)이 있다. == 파생종 == 귀가 작고 코가 납짝하며 목과 다리가 짧아보이는 굵은 뼈대, 장모라는 특징까지. 페르시안은 해당 특징이 필요한 대부분의 코비체형과 장모 품종개량에 투입되었다. 품종의 절반은 페르시안의 후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래 품종들은 그중에서도 페르시안의 특징이 많이 남아있는 품종들이다. * 히말라얀: [[샴(고양이)|샴]]과 순종 페르시안을 교배시켜 얻은 품종. 대부분의 개체가 움푹 들어간 페키 페이스를 가지고 있고, 샴의 푸른 눈과 포인트코트[* 귀, 얼굴, 발, 꼬리만 털색이 올라오며 몸의 다른 부위는 아이보리색이다. 개체에 따라 털색이 올라오는 범위가 다르다.]를 물려 받았다. * 엑조틱 숏헤어: 페르시안의 단모종 버전. 순종 페르시안과 아메리칸 숏헤어의 교배종이다. * [[미뉴에트(고양이)|미뉴엣]] [* 구 나폴레옹]: [[먼치킨(고양이)|먼치킨]]과 교배해서 나온 품종. 먼치킨 항목을 보면 짧은 다리가 많이 태어날 수 없는 구조라 희귀묘였지만 인기가 많은 만큼 분양자들이 교배를 많이 시켜 최근엔 종종 보인다. * 브리티시 롱헤어: [[브리티시 쇼트헤어]]와 순종 페르시안의 교배종. == 매체에서의 등장 == * ||<table width=4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FFFF><bgcolor=#FFFFFF>{{{#!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oSACOcLqW0c, height=225px)]}}}|| 영화에서 악역으로 등장, 또는 악역이 기르는 고양이 중 적잖이 페르시아 고양이가 자주 나온다. 대표적인 악당은 [[007 시리즈]]에서 등장한 [[에른스트 스타브로 블로펠드]]. "악역이 뭔가를 꾸미면서 페르시안 고양이를 쓰다듬는" [[클리셰]]를 시작했고, [[1963년]]에서 최초로 등장했다. 시리즈 초창기에서는 블로펠드가 얼굴이 안 나오고 고양이를 쓰다듬는 장면만 나와서, 사실 고양이가 본체이고 [[스펙터(007 시리즈)|범죄 테러 단체]]를 이끌고 있다는 유머가 있다. 한편 블로펠드의 패러디 캐릭터인 [[닥터 이블]]은 [[스핑크스]] 고양이를 키운다. * 다른 예시들로는 영화 캣츠&독스의 악역 고양이와 [[스튜어트 리틀]]의 스노우벨[* 다만 이쪽은 아주 악역이라기엔...], [[형사 가제트]]의 영원한 악역 닥터 클로가 기르는 고양이 '''매드 캣'''(이름이 '''미친 고양이'''다. 이건 뭐 [[체셔 캣]]도 아니고). * [[포켓몬스터]]에서조차도 외형상으로는 페르시안과 아무 상관없어 보이는 고양이형 포켓몬에다가 [[페르시온]]이라는 이름을 붙여서는 [[로켓단]] 두목 옆에 놓아두었으니. 이는 어찌 보면 대부분의 부자로 등장하는 인물이 기르는 고양이는 모두 페르시아 고양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 해리 포터 시리즈의 메인 주인공인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작중 키우는 반려묘인 [[크룩섕스]]가 페르시안으로 추정된다. * 유명한 고양이 영상중 하나인 오징어 사와에 나오는 흰색 고양이 구름이가 이 종류로 추정된다. [[https://youtu.be/S5IWhP6TJ2A|#]] * 2006년에 방영된 드라마 [[환상의 커플(2006)|환상의 커플]]에서 [[나상실|나상실(조안나)]]이 키우는 고양이 프린세스가 페르시안 종으로 추정된다. * [[쥬얼펫 시리즈]]에 나오는 쥬얼펫 [[가넷(쥬얼펫)|가넷]]이 이 종이다. * [[캐니멀]]의 캐릭터 중 하나인 [[캐니멀/캐릭터#s-1.5|니아]]의 모티브이다. * [[크집사]]의 디디, 모모, 라라가 페르시안 순종과의 믹스묘로 추정된다. * [[명일방주]]에 등장하는 [[하이디(명일방주)|하이디]]의 모티브가 된 생물이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페르시안 친칠라, version=56, uuid=aea44d5c-8c87-420c-8958-9d517245b781)]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나무위키, title=페르시안, version=181, uuid=2fd43b4c-b056-44f2-bc7c-1b2dcc8b8d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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