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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바코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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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 == 최신화 기준으로 4남 2녀+@를 얻을 정도로 많이 해대고(..) 있다. 물론 영아사망률이 높은 시절이기 때문에 각종 소독 등을 더욱 신경 쓴 것도 있고, 두 사람이 건강[* 일단 정훈이야 말할 것도 없고, 여왕 또한 원래보다 더 건강이 좋아졌다는 작중 표현이 있다.]한 것도 있지만 일단 많이 해대는 것(..)은 확실하다.[* 작중 표현에 따르면 [[코스프레|하녀복 한 벌이 사라졌다가 세탁되어 놓여 있기도 하고,]] [[카섹스|마차 안에서 해서 생긴]] 자식도 있다.] 물론 저 당시 세계에서 다산은 오히려 신의 축복이기도 하고, 정훈이 바람을 피우는 것도 아니니 오히려 다른 귀족들과 비교했을 때 더 긍정적이기도 하다.[* 단적인 예로, 그의 숙적이라 할 수 있는 [[표트르 1세]]의 경우 자신의 아들인 알렉세이 왕자의 애인인 [[예카테리나 1세|마르타 헬레나 스코브론스카]]와 애인이 된 끝에, 임신까지 시켰으니...] 작중에서 아예 소비에스키-바코비에 가문에는 '''순애의 피'''가 흐른다고 할 정도. 이런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보수적인 구석이 강해서, 아들인 얀이 사라와 외도를 한 것을 알고 물건을 부러뜨려 버리겠다고 노발대발하기도 했다.[* 그 때 기준으로 보면 매우 보수적인 것이 맞은 것이, 외도에 쌍외도는 거의 기본이었으니...] 또한 의외로 유치한 구석이 있는데, [* 물론 실제 황제에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건 여황 뿐이지만.] 자신이 쓰러뜨린 강자들의 칼을 일일히 압수해 보관하는 취미가 있다. 실제로 그 강자들의 칼만을 모아 둔 검 전시실인 '승리의 방'은 '''궁전 두 개'''에 각각 따로 있고, 그 취미의 절정을 보이기 위해 모스크바에서는 일반 병사들과 장교들의 총과 칼을 녹여 [[철왕좌]]를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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