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도윤회_{(r1 편집)}

[[분류:학문]]
||<tablealign=right><tablewidth=450><tablebordercolor=#fbd200,#444><tablebgcolor=transparent><nopad> [[파일:23141234326.png|width=100%]] ||
|| 육도윤회도(Wheel of life), 2023[br]모시에 분채, 183 X 240[* 출처:김도아,https://www.instagram.com/p/CrM5Nocpn19/] ||

[목차]
[clearfix]
== 개요 ==
육도윤회(六道輪廻)는 불교의 핵심 교리 중 하나로, 중생이 업(karma)에 따라 여섯 가지 세계를 끝없이 돌고 도는 생사의 순환을 말한다.
“육도”는 여섯 개의 길(도, 道)을 의미하고, “윤회”는 돌고 돈다는 뜻이다. 이 개념은 고통의 근원인 무명(無明)과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생명이 해탈하지 못하고 계속 태어나고 죽는다는 것을 설명한다.

== 분류 ==
 * 천도(天道) – 신(神)이나 천상의 존재로 태어나는 길.
   매우 즐겁고 수명이 길지만, 결국 업이 다하면 다시 떨어진다.
   문제는 즐거움에 빠져 수행을 잊기 쉽다는 것.
 * 아수라도(阿修羅道) – 싸움과 분노에 가득 찬 존재로 태어나는 길.
   신보다 낮고 인간보다 강하며, 질투와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
   힘은 있지만 마음이 불안한 상태.
 * 인간도(人道) – 인간으로 태어나는 길.
   고통과 기쁨이 함께 존재하며, 해탈을 위한 가장 유리한 존재로 여겨진다.
   지금 우리가 있는 세계가 여기에 해당함.
 * 축생도(畜生道) – 동물로 태어나는 길.
   어리석고 고통 많은 삶을 살며, 약육강식의 세계에 갇혀 있다.
   이성적 판단이 어렵고 수행도 거의 불가능함.
 * 아귀도(餓鬼道) – 끝없는 욕망과 배고픔에 시달리는 귀신으로 태어나는 길.
   먹을 것을 보아도 먹지 못하며, 탐욕과 집착의 상징이다.
   늘 결핍과 고통에 시달리는 상태.
 * 지옥도(地獄道) – 가장 고통스러운 세계.
   다양한 형벌과 고문이 있는 지옥에서 업이 다할 때까지 고통받는다.
   극심한 악업의 결과이며, 해탈의 가능성이 희박함.

== 여담 ==
이 여섯 길은 불변의 운명이 아니라, 각자가 지은 [[업]](행동)에 따라 변한다.
육도윤회는 끝없는 고통의 순환이므로, [[해탈]](열반)을 통해 윤회를 끊는 것이 불교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지금 인간으로 태어난 것은 귀중한 기회이며, 수행을 통해 더 이상 고통의 세계로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가르침이 중심이다.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CC BY-NC-SA 2.0 KR 또는 기타 라이선스 (문서에 명시된 경우) 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216.73.216.28)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육도윤회(r1 편집)

육도윤회_{(r1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