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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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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생리학]][[분류:창자]][[분류:똥]][[분류:행동]] [목차] == 개요 == '''배변'''([[排]][[便]], defecation)은 말 그대로 [[똥|대변]]을 배출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생물체 내에서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 아주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인간의 대변은 소화되는 음식물을 먹고 자란 장내미생물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가 [[직장(소화기관)|직장]] 내에 모여있다가 [[항문]]을 거쳐 배출된다. 거침없이 시원한 배변은 쾌변이라고 한다. == 과정 == [[항문]]과 [[직장(소화기관)|직장]]의 운동과 감각에 의해 일어난다. 음부신경과 두 번째, 세 번째 그리고 네 번째 천골에서 기시하는 골반내장신경이 항문과 직장의 감각과 운동을 [[https://www.takano-hospital.jp/support/disease/disease04/disease0422.html|유발]]한다. 직장에 [[똥|변]]이 도달하거나, 대장 운동이 비정상적이게 되면서 장이 압력을 받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후자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들을 괴롭게 하는 요인. ||<-2><nopad> [[파일:항문직장각도.jpg|width=330]]|| || 바로 앉기 || 쪼그려 앉기 [* 앞으로 상체를 숙여 앉는 것도 좋다.] || 배변할 때에 이상적인 자세는 [[스쿼트|쭈그리고 앉기]][* [[출산]]과 매커니즘이 같다.]이다. 보통 야외에서 [[똥|대변]]을 볼 때 취한다. 화변기가 이렇게 쪼그려 앉는 자세로 사용하는 [[변기]]라 양변기보다 배변에 유리하다. 쪼그려 앉으면 [[직장(소화기관)|직장]]과 [[큰창자|대장(큰창자)]]이 일직선이 되기 때문. 반면 양변기에 앉을 경우에는 접힌다. 이 상태에서는 [[똥|변]] 보기도 힘들뿐더러 장과 [[항문]] 건강에도 좋지 않다. 그 때문에, 의사가 [[변비]] 환자들에게 종종 변기 앞에 작은 의자라도 받쳐 놓고 그 위에 발을 올려 쭈그리는 자세를 취하라고 권하기도 할 정도다. [[http://dailymedi.com/detail.php?number=636663|기사]], [[http://kormedi.com/1324448/%ED%95%AD%EB%AC%B8%EC%9D%B4-%EC%9E%A0%EA%B8%B4-%EA%B2%83-%EA%B0%99%EC%95%84%EC%9A%94-%EB%B3%80-%EC%9E%98-%EB%B3%B4%EB%8A%94-4%EA%B0%80%EC%A7%80-%EB%B0%A9%EB%B2%95/|기사 2]]. 화변기에서 변을 볼 때는 쾌변에 유리한 자세를 강제적으로 취하게 되는 셈.[* 하지만 영어 위키백과의 [[https://en.wikipedia.org/wiki/Defecation_postures|배변 자세에 대해 다루는 문서]]에서는 이같이 [[스쿼트|쪼그리는 자세]]가 더 좋다는 서술을 넣는 걸 [[https://en.wikipedia.org/w/index.php?title=Defecation_postures&action=historysubmit&type=revision&diff=879959838&oldid=876948122|완강히 거부]]하고 있는데, 영어 위키백과의 주요 기여 국가인 서방(유럽, 미국 등)에서는 프랑스 파리 정도를 빼면 '''화변기가 매우 적거나 없고''', 양변기만 있는 데다 '쪼그려 앉는 자세'를 편하다고 하기는 커녕 불편해하거나 '''아예 그 자세를 취할 수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전형적인 서양-동양 간의 문화 차이가 위키 사이트에서도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 특징 == [[소변]]을 배출하는 [[배설]]과는 '''엄연히''' 다른 행위이다. 간혹 배설과 배변을 헷갈릴 수 있다. 배설은 혈관 내의 노폐물이 배출되는 것이고, 배변은 소화활동의 결과물을 배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둘은 구분 지어 얘기해야 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마는 배변 활동은 보통 참기 힘든 것으로 여겨진다. 물론 설사가 아닌 이상 일반적인 대변은 참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계속 참으면 [[변비]]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되도록 참지 않는 것이 좋다. 쾌변을 하면 기분이 상쾌해지는데, 배변을 해 [[복부 팽만감]]이 줄어들게 되면 [[항문]]에 있는, [[교감신경계]] 중 미주신경[* 인후두와 내부 장기 근육의 운동, 내장기관들의 자율신경 반사와 내장의 운동을 조절하는 혼합신경.]이 만족감을 뇌로 전송하고, 뇌는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심장박동수 및 혈압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또한 의외로 괄약근을 조절하는 [[오르가슴|음부 신경도 배변할 때 작동한다]]는 추측[* [[변비]]가 있는지 검사를 할 때 [[항문]] 음부신경 전달속도도 [[http://news.mk.co.kr/news_forward.php?no=642994&year=2010|측정]]한다.]이 있다. [[http://kormedi.com/1302006/%ec%be%8c%eb%b3%80%ec%9d%84-%ed%95%98%eb%a9%b4-%ea%b8%b0%eb%b6%84%ec%9d%b4-%ed%9b%84%eb%a0%a8%ed%95%9c-%ec%9d%b4%ec%9c%a0/|기사]]. 이 때문에 장난스럽게 쾌변 후에 [[오르가슴]]을 느낀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실제로 항문 근처에는 교감신경층이 존재하며 이게 사정을 지배하고 쾌감에 상당수 관여하는데, 이렇게 배변 매커니즘에 관여하는 신경은 준오르가슴을 유발하며 장이 팽창하여 부교감신경을 건드리면 발기할 수 있다. 체한 남자의 상당수는 바지가 불룩하다. 이에 착안하여 프로이트가 항문기와 항문기고착을 떠올렸다. 애널섹스를 통한 오르가슴이 가능한 것은 이 때문이다. 또한 쾌변을 속된 말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03234|똥르가슴(즘)]]', '변르가슴(즘)'이라고 하기도 한다. 간혹 장이 안좋은 때 [[방귀]]를 뀌면 [[대참사|변이 다소 섞여 나오는 상황]]이 초래되기도 한다. 한편 [[숙변]]이라는 [[개념]]을 활용한 일부 [[다이어트]] 비법이 있는데, 이는 대개 의학적으로 부정되고 있다. 기상 직후 불현듯 엄습하는 [[똥]]을 [[모닝똥]]이라고 한다. [[똥|대변]]을 보기 위해 너무 힘을 주다가 '''[[죽음|사망]]'''할 수도 있다. [[발살바법|힘을 주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뇌압과 머리 쪽의 혈압이 급상승 하는데, 심하면 혈압이 200 정도까지 치솟을 수도 있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920|기사]]. 이때 혈관이 약하거나 혈전이 있으면 [[뇌졸중]]이 올 수 있다. [[고혈압]] 환자나 [[노인]]에게는 실제로 위험할 수 있다. 역사적 유명인 중에도 이걸로 사망한 사람은 '''생각보다 많다'''. [[조지 2세]], [[우에스기 겐신]] 등이 대표적이며, 한국의 개그맨 [[김형곤]]도 이걸로 사망했을 정도로 의외로 이걸로 목숨을 잃는 노약자들이 많다. 사실 대변을 보다 사망이라는 내용 자체가 특이해서 그렇지 '''정말 위험한 사례'''다. 특히 [[겨울]]에 [[화장실]]에서 [[뇌졸중|뇌출혈]]이나 [[뇌동맥류]]로 사망하는 사례는 매년 꾸준히 나오는 노령층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다. 2005년 12월 10일자 [[위기탈출 넘버원]] 22회 방영분 뇌졸중 편에서 배변을 할 때 힘을 너무 주다가 뇌졸중으로 사망한다는 내용이 나왔다. 2011년 11월 21일자 309회 방영분에서도 나왔는데 당시 위기탈출 넘버원이 워낙 [[위기탈출 넘버원/비판 및 문제점|이승탈출 넘버원]]으로 불릴 정도로 [[죽음]]의 이유가 황당한 게 많다 보니 이것도 유머에 포함되었는데 이건 아무리 사망 원인이 웃겨 보이더라도 다른 것들과는 달리 심각한 게 맞다. [[출산|분만]]과 공통점이 많다. 둘 다 힘을 줘야 하는 곳이 비슷하고 근육도 같은 것을 쓰고, 너무 힘을 주다가 [[뇌졸중]]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는 위험하다. 이 때문에 자간전증이 있는 [[임산부]]에게는 제왕절개를 하지 않는다면 겸자분만이나 흡입분만을 하게 할 수도 있다. 차이점도 있는데, [[출산]]은 배변과는 달리 힘을 주는 시간과 힘을 빼야 하는 시간이 있고, [[자궁]]이 수축할 때에는 힘이 저절로 들어간다. 자기 전에 미리 대소변을 누고 자는 것이 쾌적한 수면에 도움이 된다. == [[배변 훈련]]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배변 훈련)] == [[화장실신#s-2.2|매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화장실신, 문단=3.2)] == 관련 질병 == * [[과민성 대장 증후군]] * [[변비]] * [[설사]] * [[치질]] * [[탈장]] == 관련 서적 == 도올 [[김용옥]]의 저서 <건강하세요 1>은 그의 건강 관련 강의를 책으로 엮은 것인데, 그중 제1강이 바로 이 배변에 관한 내용이다. 어떻게 싸는 것이 건강한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괴상하고 어이없는 내용이 나오는 것은 아니고 상식적으로 수긍 내지는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을 서술하고 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나무위키, title=변기, version=819, uuid=48cba454-bded-445c-b843-cf818cb6a9b5, title2=오르가슴, version2=652, uuid2=c7f196cc-c795-4d65-b135-e2e6d91ddbe3, title3=위기탈출 넘버원/비판 및 문제점, version3=479, uuid3=5ce305e5-2131-47c6-a826-db541e047766, title4=출산, version4=656, uuid4=74102c7d-e9e3-45fe-be66-3b96337e81b0)]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나무위키, title=배변, version=118, uuid=50e92d18-c9a6-45ae-b6cf-a12965897b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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