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이주의_{(r1 문단 편집)}

=== 경제 ===
경제적 관점에선 [[자유시장]]과 [[자유 무역]] 정책을 지지하는데 이는 [[우파 자유지상주의]]자들의 특징 중 하나다. 그래서 최대한 정부의 개입을 줄이는 정책을 내세운다. 밀레이의 다보스 연설에서는 "자유 기업 자본주의"라는 주장을 내놓았고 여기서는 성공한 사업가는 영웅으로 취급하며 국민을 국가에 의존해 살아가는 기생충으로 묘사했고 독점의 폐해를 부정한다. [[https://v.daum.net/v/20240122182542936|#]] 철저한 [[재정보수주의]]를 내세우며 정부 지출을 틀어막고 부자감세 및 서민증세를 주장한다.[* 밀레이의 옴니버스 개혁안에도 부자감세 및 서민증세 법안이 포함되어 있다. [[https://v.daum.net/v/20240502060040321|#]]][* 이러한 개혁안으로 인해 집권 직후 인플레이션 상승을 빼면 인플레이션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https://www.bbc.com/news/world-latin-america-68935255|#]]]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을 해체시키고 공식 화폐로써 기존 자국의 [[아르헨티나 페소|페소]]를 폐지하고 [[미국 달러]]로 대체시킬 계획이 있다.

다른 [[오스트리아학파]] 학자 및 [[우파 자유지상주의]]자들과 유사하게 [[암호화폐]]와 화폐의 탈중앙화를 [[https://www.forbes.com/sites/digital-assets/2023/11/20/javier-milei-wins-argentine-presidency-with-pro-bitcoin-and-anti-central-bank-agenda/?sh=4c9372f2673e|지지하지만]] 정책 자체는 암호화폐 이용이 아닌 달러화 도입을 실행한다고 한다. 밀레이의 스탠스를 통해 밀레이주의자들 중에도 탈중앙화에 긍정적인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유추된다.

[[작은정부|밀레이는 일단 공공 지출을 33% 삭감하고 공무원을 꼭 필요한 인원만 남기고 최대한 해고시켰으며 공공사업도 90%나 중단시켰다.]] 또한 [[아르헨티나 페소]]의 환율은 [[https://www.youtube.com/watch?v=Wrivz9wkpLs|암시장 환율을 공식 환율로 정했다.]]  이렇게 되자 아르헨티나 페소의 환율은 크게 추락했지만 자국 화폐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되어 아르헨티나의 경제가 회복하기 시작했다. 2010년 이후 14년 만에 아르헨티나는 재정 흑자를 기록했으며 아르헨티나의 장기국채 가격이 3배나 인상했다. 위험국가지수 역시 3000점에서 740점으로 크게 하락했으며 무엇보다도 인플레이션이 연간 211%에서 117%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부작용도 상당한데 연금이 끊어지고 공무원 중 7만 명 가량 해고를 당하자 빈민율은 크게 상승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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