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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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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 현재 대한민국에서 절대다수 국민들의 동의와 지지를 받아 국부로 추앙받는 인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이승만]], [[김구]] 등이 많이 꼽히지만 모두 강경보수~극우 성향[* 김구 역시 현대에 알려진 바와 달리 강경보수에 민족주의 성향이 매우 강한 인물이지만 의외로 친북적인 성향도 일부 있었기에 현재 친민주당계 인사들 사이에서 사실상 국부로 받아들여진다. 사실 김구는 해방 직후까지만해도 이승만과 사이가 좋았다.]에 각자 문제점도 많으며, 보수 진영이나 민주당계 진영이 아닌 진보 진영에서는 뚜렷하게 국부로 꼽는 인물이 없다시피하다. 국민들의 여론과 무관히 국부의 정의(definition)에 가장 가까운 인물을 꼽자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대통령을 역임하고 광복 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주도하고 초대~3대 대통령에 재임한 [[이승만]]이라고 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국민들에게 그가 국부라는 여론은 '''[[뉴라이트(대한민국)|뉴라이트]]를 중심으로 한 일부 보수진영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 대통령으로 재임하는 동안 [[보도연맹 학살 사건]], [[국민방위군 사건]], 자유당 정권의 부정부패, [[정치깡패]] 활용, 장기집권을 위한 [[발췌 개헌]] 및 [[사사오입 개헌]] 등 무수한 실정과 사건사고를 일으키다 [[3.15 부정선거]]가 발각되자 [[4.19 혁명]]으로 불명예 하야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직조차도 임기 중 [[탄핵]]되었다.]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도 초대 대통령으로서 정부 수립에 공이 있다고 했을 뿐, 그 이후의 행적은 영락없는 독재자였다고 선을 확실히 그었다. 이승만 외에도 수립 때부터 광복 때까지 임시정부에서 일하고 말기에는 주석까지 지냈던 [[김구]]나 [[한강의 기적]]으로 전후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을 중공업 강국으로 이끈 [[박정희]] 등이 거론되기도 하지만, 이들도 각각 [[백색 테러]] 이력 및 [[5.16 군사정변|군사 쿠데타]]를 통한 집권과 독재정치 등의 결격 사유가 있다. 박정희 이후 대통령들은 결격 사유는 둘째 치고 '국부'라고 하기에는 정부 수립 이후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다. 만약 [[남북통일]]이 이루어진다면 통일을 이끈 대통령이 향후 통일 대한민국의 국부로 불릴 수는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은 근현대시기 정국이 혼란스러웠고, 그에 따라 국민들의 정견 차이가 극심해 '''국부로서 범국민적 지지를 받는 인물이 없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굳이 국부를 찾으려고 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이 서구 국가들에 비해 국가주의적인 측면이 강한 데다 이를 차치하고서도 다른 대부분의 나라들이 국부로 내세우는 존재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도 이에 대응해서 국부를 정해서 추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상당수 생겼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근현대시기 특정 인물을 국부로 삼는 [[영웅주의]]적 시각에 회의적인 사람도 늘어서 '''국부를 꼭 정해야 하는가''' 하는 여론도 많은 편이다. 여러 차례의 [[민주화운동]]으로 국민이 곧 국가인 나라를 수립한 역사가 매우 가깝기도 하고, 가치관이 개인주의화, 서구화되어가는 중이기 때문에 국가적인 의미로 국부를 추대하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도 있다.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는 국부가 들어갈 만한 '국민 모두에게 존경받는 국가를 상징하는 위인'의 자리에 [[세종(조선)|세종대왕]], [[이순신]] 등 전근대 인물들이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세종대왕은 단순히 역사적인 [[성군]]을 넘어 [[한민족]]의 문자 체계를 성립시킨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인물이기에 일상에서도 늘 그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세종대왕이나 이순신을 민족 영웅으로 추앙하는 것일 뿐, 이들을 대한민국의 '국부'로 추대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타국에서 국부로 여겨지는 인물들도 꽤나 심각한 결격 사유를 가진 사람이 대부분이다. 유럽/북미/일본/중국에서 추앙받는 인물들은 한국의 근현대사에 비해 너무 오래전 인물이 대부분이라 미담만 남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국인들의 역사관과 정치관의 차이가 다른 국가에 비해 크기도 하지만, 현대 한국은 규모와 국력에 비해 근현대적 주권국가로서의 역사가 짧다는 점 때문에 범국민적 추앙을 받는 대통령이 없는 것에 가깝다.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설립 당시 좌우 세력이 극심하게 대립했던게 제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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