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lesgrammar_(r12)

맞춤법의 악마.

스카톨로지(똥 오줌 방귀)

고작 몇 글자를 지우기 위해 수백 자의 편집요청 사유를 적는 유저이다. 사실 저렇게 사유를 논리적이고 세세하게 써 주면 편집요청을 수리하는 입장에선 매우 감사한데, 세상엔 ACL 4단계 걸린 문서에 문단을 통삭하면서 사유를 한 단어로 적는다던가 아예 안 적는 놈들도 심심찮게 있기 때문이다.[1]

언제부턴가 고세구 문서의 문법 뿐만이 아니라 똥,오줌,방귀 등 원초적이고 더러운 부분을 굉장히 자세하게, 그러나 독자 연구 없는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서술하고 있다. 그러나 신고건을 일괄 처리하던 요르에 의해 해당 행위가 '분탕'이라는 선고를 받고 4주 후에 뵙게 됐다.

그냥 미친 사람이거나 탈짱으로 추정된다. 토론에 참여하는 사관은 아니나, 꾸준한 재미를 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