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요르, 나요리 등 중재를 자주 하는 운영자들이 규정퍼거짓에 매달리는 것과 다르게 이 양반은 순수하게 논리력이 좋아서 중재 능력은 남간 최고다. 그래서 요르가 제1원인론 토론에서 SOS를 치자 불구덩이에 용감하게 뛰어들어 교수들 사이에서 철학강의를 강제 수강했고 중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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