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자 폭증으로 서버 상태가 원활하지 않습니다 | 소유권 이전과 관련한 공지
고세구 심연 발언 분쟁 토론(r13)
해당 리비전 수정 시각:
[주의!] 문서의 이전 버전(에 수정)을 보고 있습니다. 최신 버전으로 이동
1. 개요[편집]
해당 토론
이제 몇 번째인지 세기도 힘든 jinjinjin0834의 출소 다음날인 5월 13일 고세구 문서에서 벌어진 편집분쟁. Hoto_Cocoa의 서술을 '독자연구'라며 수정하며 분쟁이 발생했다.
늘 그렇듯 벽딸이나 치다 베가에게 목이 썰리겠거니, 하고 신경쓰지 않던 갤럼들의 예상과는 달리 바로 얼마 전까지 다면전선에서 싸우느라 엄청나게 독이 오른 Hoto_Cocoa가 주옥같은 명언을 쏟아내며 갤을 살려냈다. 이를 놓칠세라 hotarus2와 Trier도 합류해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후두려 팼고, 토론에 참여한 사관 중 비교적 일반인 축에 속하는 alwayshappy1004나 silverrain이 이번 사안에 대해 아연실색함을 드러내며 jinjinjin0834의 말솜씨가 얼마나 형편없는지 증명해주었다.
이제 몇 번째인지 세기도 힘든 jinjinjin0834의 출소 다음날인 5월 13일 고세구 문서에서 벌어진 편집분쟁. Hoto_Cocoa의 서술을 '독자연구'라며 수정하며 분쟁이 발생했다.
늘 그렇듯 벽딸이나 치다 베가에게 목이 썰리겠거니, 하고 신경쓰지 않던 갤럼들의 예상과는 달리 바로 얼마 전까지 다면전선에서 싸우느라 엄청나게 독이 오른 Hoto_Cocoa가 주옥같은 명언을 쏟아내며 갤을 살려냈다. 이를 놓칠세라 hotarus2와 Trier도 합류해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후두려 팼고, 토론에 참여한 사관 중 비교적 일반인 축에 속하는 alwayshappy1004나 silverrain이 이번 사안에 대해 아연실색함을 드러내며 jinjinjin0834의 말솜씨가 얼마나 형편없는지 증명해주었다.
2. 상세[편집]
편집 분쟁이 발생한 지점은 아래와 같다.
수정 전
수정 후
코코아가 위의 문장을 독자연구로 판단해 아래처럼 수정했는데, 진진은 이렇게 수정한 것 또한 독자연구라고 판단해 지웠다는 발언으로 포문을 열었다. 코코아는 '부정적인 시각'은 독자연구로, 원래 서술인 '냉철한 판단력'은 객관적 발언이라고 생각할만한 근거를 추궁했는데 그 기세가 가히 사람 한명 잡아먹을 듯 했다. 난장판을 보고 신이 나 뛰어든 hotarus2와 Change가 거들기 시작했으나 오늘의 코코아는 뭔가 달랐다. 초장부터 기세에 눌린jinjinjin0834가 #19에서 둘 다 독자연구성으로 보인다는 발언을 흘리자 그게 그럼 긍정적인 시각인가요? 라며 무섭게 몰아세우기 시작한 것.
눈치가 빠른 은비가 코코아가 심상치 않다는 걸 깨닫고 #26 스레에서 아예 이 발언 자체를 삭제하는 게 어떻겠냐는, 나름대로 묘수를 내 줬고 뉴트리아도 동의했으나 코코아가 "그런 식으로 나올거라면 여담에 있는 의도 불명 서술들을 싹 날리겠다"고 퇴로를 차단했다. 코코아는 평소보다 도발 수위를 높였는데, 다음 스레에서 "독자연구가 많아 지울 분량이 상당하겠다"며 핵버튼 앞에 앉은 미국 대통령 같은 발언까지 날려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부터는 코코아가 진진을 일방적으로 가지고 놀았다. 특히 코코아가 #34 스레에서 '고세구는 버튜버를 음지라고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진진이 #37로 답변을 달며 시작된 흐름이 아주 예술이다.
'당사자는 심연이 아니라고 했으며 일반인의 사회적 인식에 대해 언급한 내용입니다.'
은비는 이에 대해 "'버튜버는 심연인데 나는 심연이 아니다.'라는 의도로 말했다는건가요? 본인이 버튜버인데...?", "방송인 입장에서 갈드컵 유발 소지가 있는 발언을 스스로 발언했다고 주장하시는 거라면 좀 위험해보이는데요.." 라며 충격을 받은 반응을 보였고, 코코아는 버튜버는 심연이지만 고세구는 심연이 아니라면 고세구는 무엇일까요? 좀 철학적이네요.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날렸다.
머리에 스팀이 오른 진진이 왜 이 발언을 박제해서 비판의 대상으로 서술하냐는 항의를 날렸으나 코코아는 비판 받아야 할 서술이 아닌데 왜 그렇게 생각하냐? 너무 비판적으로 보는거 아니냐?며 합법적인 선을 넘지 않는 가장 아슬아슬한 경계선에서 진진을 절찬리에 놀려댔다.
코코아는 #58에서 고세구의 발언만을 발췌한 내용으로 합의안을 제시했고, 제시된 합의안에 따르면 서술은 아래와 같다.
자신의 방송에 대하여 심연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버튜버는 일반인들에게 심연으로 받아들여진다고 한 적이 있다. 영상 자신이 심연이냐는 질문을 한 뒤 자신은 심연이 아니라고 했지만, 시청자들이 자기에게 심연이 아니라고 하자, 지금 채팅창에서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미 그 사람들은 일반인이 아니라며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다. 일반인에게 지금 자기 방송 화면 보여주면서 심연이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그렇다는 대답과 함께 버튜버가 그럼 양지냐는 질문을 받을 거라고 부언했다.
척 보기에도 앞뒤가 맞지 않아 토론 참여자 모두가 윤문을 걱정하고 있을 때[1], 진진이 다시 나서 '해당 서술은 의도를 왜곡한 표현으로 보여진다'고 이의를 제기한다. 본인 발언을 그대로 옮긴 건데 무슨 의도를 왜곡했다는 건지 이해할 수 없는 이의 제기였고, 사관들도 마찬가지라고 느꼈는지 Trier와 hotarus2, Hoto_Cocoa가 연달아 나타나 3연격을 날린다.
#58 스스로는 버튜버에 대해 심연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일반인들의 사회적 인식은 버튜버에 대해 심연이라고 인식할 것이라고 자조적으로 언급한 내용입니다. 해당 서술은 의도를 왜곡한 표현으로 보여집니다.
'#71 저는 당사자의 발언만을 옮겼습니다. 어디가 왜곡인가요?'
그러나 우리의 진진, 어둠의 갤주 답게 굴하지 않고 꾸준히 독자연구를 달아댔고, 급기야 은비가 "혹시 독자 연구 없이 해당 서술을 작성해보실 수 있을까요?"라는 굴욕적인 질문까지 날리고 말았다. Hoto_Cocoa는 즐기는 자 모드에 들어선 모양인지 이에 대해 "편집 분쟁 당사자가 고세구 본인이 아니고서야 원문을 뛰어넘는 독자연구가 아닌 해석은 없겠다"며 쐐기를 박았고, 잔치 냄새를 맡고 달려온 uiop1357이 "고세구를 이 토론에 부를 순 없지 않느냐"는 말로 거들자 코코아와 hotarus2가 외부 개입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자는 드립을 날리며 갤을 뒤집어놓았다.
참상을 보다 못한 dory03마저 진진에게 동의할 수 없다고 등을 돌렸지만 진진이 또 한번 같은 주장을 제시, 이번엔 정말로 꼭지가 돌아버린 은비와 코코아가 '이미 모든 서술을 제거하고 있는 발언만 제기했는데 뭐가 문제냐?'며 정말로 답답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분히 가지고 놀았는지, Hoto_Cocoa가 특정 중재 요청을 넣었고 그 즉시[2] 베가가 강림하였다.
베가는 등판하자마자 진진이 제기한 모든 이의를 '인터넷 유명인의 비판, 논란, 사건 사고를 우회하여 작성하는 것이라 보기 어렵다'는 취지로 기각했고 한 방에 목이 썰려버린 진진은 얌전히 다음 분쟁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게 되었다.
3. 평가[편집]
신께서 강림하사 감히 진실의 눈을 가리고 다른 사람을 귀 멀게 하는 이가 하는 말을 모두 기각하시니 만인이 그를 칭송하고 토론에 평화가 찾아오더라.
4. 어록[편집]
혹시 꼴리는 거 있으면 추가바람
5. 어록[편집]
'음지 문화라는건 방송인 개인의 의견이죠. 변방의 작은 방송인 하나가 음지라고 했다고 전부 음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버튜버는 심연인데 나는 심연이 아니다.'라는 의도로 말했다는건가요? 본인이 버튜버인데...?'
'버튜버는 심연이지만 고세구는 심연이 아니라면 고세구는 무엇일까요? 좀 철학적이네요.'
[1] alwayshappy1004의 표현에 따르면 '현대시' 같은 문장이다[2] 채 5분도 걸리지 않았다
Contents are available under the CC BY-NC-SA 2.0 KR; There could be exceptions if specified or metioned.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인정보 처리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