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구 논사사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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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경과

1. 개요[편집]

고세구/논란 및 사건사고 항목에서 발생한 편집 분쟁 토론. 주된 논지는 '버츄페'에서 발생한 논란을 표기하느냐의 문제였다. 발제는 Change가 했고, 해당 단락을 삭제하자고 주장하는 jinjinjin0834에 맞서 독이 바싹 오른 Hoto_CocoaA3thxr가 참전했다. 고인물 silverrain도 원만한 합의를 위해 거들었다.

2. 경과[편집]

이파리/논사사 전투의 연장선상으로, 고세구 문서는 이미 고지전의 양상을 띄고 있었다. 해당 문서의 토론에서 코코아를 상대했다 8일 차단을 당한 뉴트리아가 이른바 "무너진 비버집 사태"를 복구하려고 앞뒤 안 가리고 달려든 바람에 다시 맞붙은 2차전이다. 딜런이 차단을 먹었고, 이전 토론에서 엄청나게 열받아 있던 상태의 사관들이 잔뜩 달려들면서 일방적인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해당 토론이 발제된 시점이 4/27(월)이고, 이 문서가 생성된 것이 4/29(수)라는 점에서 알수 있다시피 떡간 사관들의 관심을 크게 끌지는 못 했다. 무려 200스레가 넘도록 jinjinjin0834 혼자 벽딸을 쳐댔기 때문이다. 중간중간 특정 중재를 위해 요르베가가 한차례씩 왕림했으나 벽딸을 막을 수는 없었고, 일반인의 상식으론 이 말꼬리잡기 대잔치를 이해할 수 없었던 모양인지 점차 사관들이 하나둘 떨어져나갔다. 중계하기엔 너무 짜증나서 관심을 아예 꺼버렸다고 봐도 좋을 지경.

이전의 1000토론에서 이어지는 감이 있었기에 상술한 사관 외에도 많은 사관들이 참전했다. 고인물 사관들의 빠른 논리 전개로 합의안이 #39에서 제시되었으나, 뉴트리아가 특유의 말꼬리잡기와 이해할 수 없는 이의제기[1]를 하며 기어코 토론을 #100스레까지 이어갔다. 이어진 101번 스레에 대한 사관들의 반응이 이 토론의 수준을 요약한다.
#101 jinjinjin0834 (2025-04-28 17:31:40)

#100 현재 토론에서 삭제된 서술로 편집 분쟁을 반복하는 대신 저 또한 토론으로 해결하기 위함입니다[2]
#102 silverrain (2025-04-28 17:33:56)

해당 합의안으로도 편집 분쟁은 억제됩니다. 주장하신 합의안과 같은 의미이니까요. 사실 '이의'라고 하기도 뭣한 상황으로 보이긴하는데... #101은 무슨 문장인지 제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103 hyuki637171 (2025-04-28 17:34:46)

#101 그.. 무슨 말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104 WCB1024 (2025-04-28 17:35:46)

#101 편집 분쟁 대신 토론으로 해결하신다는게 무슨 뜻인지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108 A3thxr (2025-04-28 17:41:07)

#101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인지 모르겠는데...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 모르겠습니다.
#109 Change (2025-04-28 17:42:20)

#101 서술하고자 하는 쪽이 먼저 입증해야하며 그렇지 못하면 할 수 없는 것인데 왜 편집 분쟁이 반복될 것이라 생각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후 진진은 모든 사람들의 복장을 터지게 하려던 모양인지, 요르가 특정 중재로 살살 달래며 규정을 설명해주자 다 이해했다는 듯 합의안 이의제기 기간이 다 끝날때까지 아무 말도 않다가 갑자기 새로운 합의안을 들고와 이의를 제기한다. 이 합의안은 코코아가 이미 제기한 합의안과 하등 다를 바 없는 합의안이었기에 그 누구도 이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못 했지만 진진은 마치 자기 합의안을 받아들여 달라고 떼쓰는 어린아이처럼 우겨댔다. 이 과정이 몇번 반복되자 사관들도, 관전자들도 점점 질리기 시작했다.

참다못한 베가가 강제개입하여 진진의 이의제기가 이유 없다고 결론을 내렸지만 또 새로운(?) 합의안을 들고와 뭇 보는 이들의 혈압 상승에 지대하게 기여했다.

결국 모든 사관들이 나가떨어지는 바람에, 어둠의 갤주와 빛의 갤주 둘 만의 막고라로 좁혀지게 되었다. 4월 29일 새벽 결국 200스레를 달성하며 규정 변경으로 혼란스러운 갤에 답답함을 더해주었다. 진진은 #199 스레[3]에서 LLM을 사용한 것으로 판단되는 내용을 올려 모두의 인내심을 폭발시켰고, 누군가는 이 끔찍한 스파이럴을 끝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던 와중 구석에서 지켜보던 봇치신고게에 칼찌를 넣어 단죄하고자 했다.

모두의 바람이 닿았던 것 일까, 베가가 친히 나서 모든 토론을 검토하고 LLM 사용이 확실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으며, 본 토론이 끝난 후 또 5일 차단을 먹이는 철퇴를 내렸다.[4]베가 강림 후 코코아가 #225로 마침내 최종 합의안을 제시, 링 밖에서 쉬던 사관들이 하나둘 돌아와 동의를 표하며 사태가 마무리 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1] 도대체 뭐에 대해서 왜 이의를 제기하는지 파악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논리적으로 망가진 이의제기였다.[2] 이해가 안 되는게 정상이다. 인류가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문장임이 분명하다.[3] 현재는 베가가 직권으로 블라인드 처리 및 이의제기 기각까지 시켰다. 역시 정상화는...[4] 어째 고세구 토론 할때마다 차단을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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