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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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일단 문서 하나를 생성해보았다. ACL 관련하여 내가 제어할 수 있는 건 없는 것 같다. 제목도 수정이 불가능한 것 같다. 다른 걸로 할 걸. 앞으로 이 문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무슨 내용으로 채워나갈지는 나도 모르겠다. 연습용으로 쓰라고 만든 위키지만, 나는 나만의 목적으로 이 위키를 이용할 것이다. 현재 이 문서를 무엇으로 이용할지 조차 갈피를 잡지 못한 상태이다. 일단 이 문서는 메모장 느낌으로 이용하는 방향이 될 것 같다. 당장은 일기장 마냥 느끼는 생각을 적어놓는 게 전부지만. ==== ==== ==== ==== ==== ==== 스마트폰을 내려두고 침대에서 일어나 노트북을 켰다. 이 위키를 이용하여 문서에 어떤 글을 작성할 지 생각해보다가, 곧 아래와 같은 의문이 점진적으로 들기 시작하였다. 떡밥위키는 어느 정도의 진중함을 가지고 만든 위키일까? 잠깐의 유흥으로 만들어진 위키라는 생각이 든 순간부터 지워지지 않는 의문이다. 내가 아무리 이 문서를 작성한다 하여도, 그것이 먼 이후까지 보존되어 있을 것이란 보장은 없다. 나는 이 문서의 영속성이 존재하기를 바라지만, 이 위키에 대한 어떠한 신뢰도 가지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당연한 논리이다. 위키에 대한 신뢰를 가지지 못하고 불안해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 이 위키가 운영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운영자가 운영에 대해 가지는 의욕이나 경향을 판단할 수 없음. 쉽게 어떤 인간이 무슨 목적을 가지고 만들었고 어느 정도의 책임을 가지고 운영하는 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사실 목적 자체는 위키를 작성하는 연습장으로 쓰라는 명분이 내세워져 있지만, 이 마저도 온전히 믿지는 못하고 있다. 점점 운영과 관리에 흥미를 잃고 이 위키가 통제를 벗어나는 상황 또는 존재 이의가 없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운영자가 보일 아주 효율적인 대처는 바로 위키의 폐쇄일 것이다. 나는 그런 상황을 앞서서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글을 작성하는 현 시점은 새벽이다. 피곤한 머리를 가지고 생각을 하려니 나 혼자의 욕심이 앞서는 것은 아닐까. 실제로 나의 이런 생각을 위키 운영자가 어떻게 받아들이던 간에, 괜한 부담으로 다가갈 수 있는 부분이 되진 않을까. 일단 나만의 해결책은 문서를 작성함과 동시에 나만의 아카이브를 따로 저장해두는 것이다. 이 문서가 언젠가 사라지더라도 나에게 모든 내용이 남아있도록 말이다. 그럼 더 이상 타인이 부담을 가질 일은 없으니.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가장 큰 변수를 마주하였다. 그건 바로 내 자신이 이 위키에 대해 가지는 흥미이다. 결국 나라는 인간도 다를 건 없다. 내가 흥미를 잃어버린다면 지금 이 모든 생각이 무슨 의미를 가지리. 이 걱정은 미래의 나에게 넘기기로 하고, 난 이만 생각을 마치기로 하였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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