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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아이돌/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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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이세계아이돌]][[분류:TMI]] [include(틀:상위 문서,top1=이세계아이돌)] [clearfix] [include(틀:떡밥위키 오리지널)] [목차] == '버추얼 아이돌' 문제 == 나무위키에서는 이들이 버추얼 아이돌이냐 아니냐를 가지고 논의가 있었고, 실제로 지난 4년간 타 버추얼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도 많은 의문점이 제기되어 온 것도 사실이다. 나무위키의 중재자 [[Hoto_Cocoa]]는 이들을 '방송인'으로 규정해 '출시'라는 단어를 한때 사용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출시'라는 단어는 금방 롤백되긴 했지만, 이후 수많은 위키페어리들이 나무위키 곳곳에 존재하던 '아이돌' 간판을 전부 떼내며 뭇 남소갤의 불을 환하게 밝히기도 했다. 이 문서에서 이세계아이돌에게 제기된 각종 문제들이 아쉬운 이유를, 기업세 홀로라이브[* 일본 최고의 버추얼 아이돌 집단이므로, 한국 최고의 버추얼 방송인인 이세계 아이돌과 충분히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세 히메히나[* 기업에 소속되지 않은 개인세라는 점에서 같고, 고척돔에 초청받았다는 점에서 같으니 충분히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와의 비교를 통해 짚어보고자 한다. == 버추얼 == 버추얼이라 부르기엔 너무나 현실과 가깝다는 것이 일부 시청자들에게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 RP === 이세계 아이돌은 RP라고 부를만한 설정이 없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의 인격을 구성한다. 가상 공간에선 상호작용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완전히 새로운 인격을 처음부터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RP가 상세할수록 이들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이 가상 공간에서 새로운 인물을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즉, 아무리 많은 버추얼 방송인들이 RP, 롤 플레이를 초창기에만 쓰고 버린다고는 하지만 RP는 엄연히 버추얼 캐릭터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뼈대인 셈. 예를 들어, 이제는 버추얼 유튜버 계에서 고참 라인에 속하고, 시청자들과 솔직한 소통을 지향하는 바람에 RP가 거의 다 깨졌다고 봐도 무방한 홀로라이브 JP 3기생 우사다 페코라가 꼬박꼬박 자기 사는 곳을 '페코랜드'라고 부르는 것도 이러한 '설정'을 한번씩 상기시킴으로써 본인이 '버추얼' 방송을 하고 있음을 어필하는 행위이다. 오글거릴지언정 스스로의 버추얼 인격을 위한 일인 셈이다. 그러나 이세계 아이돌에게는 명확한 RP가 없다. [[고세구]]가 본인의 키를 300m로 표시하는 등의 '밈'이 있을 뿐, 이런 설정을 토대로 가상 인물의 인격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인 적은 없다. 자기 나이도 그대로, 자기 사는 얘기도 그대로 해버리면 신규 시청자들이 '오그라드는' 상황을 피해 도망가는 걸 방지함으로써 진입장벽을 낮출 수는 있겠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버추얼', 내지는 '이세계'라는 이름을 굳이 붙일 필요가 없을 것이기에 기존 버추얼 유튜버를 시청하던 층에게서는 아쉬운 반응이 나온 것. 오히려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스스로 허무는 발언이 더 잦다. 굴포차 논란 당시 [[아이네]]가 소위 말하는 '리얼 월드' 발언을 한 일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가상 세계에 몰입한 시청자들을 강제로 현실로 끄집어냈다고 해석할 수 있어 다소 아쉬울 수 밖에 없다. 결국 이런 컨셉과 RP 부족은 이세계 아이돌이 기획단계에서부터 이세계라는 키워드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데뷔 후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남기고 있다. === 아바타 === 이세계 아이돌의 아바타에는 '이세계'에 해당하는 컨셉이 없다. 방송용 아바타를 만들 때, VR Chat에서 사용하던 판매용 아바타들을 구매해 이를 기반으로 이리저리 개조해 만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들이 VR챗 컨텐츠를 하면 아바타를 그대로 들고 오거나 색깔만 바꿔오는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https://youtu.be/pzuA8rQ1rSU?si=V4L19s1TmHrbZAdG|가짜 아이네]]가 대표적인 예시. 더욱 아쉬운 점은 데뷔 4년차에도 뚜렷한 구분점이 없는 아바타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선보이고는 있지만 역시나 일관된 컨셉은 없는 편이라 역시나 아쉬움을 남긴다. == 아이돌 == 이세계 아이돌이 '아이돌'이라는 컨셉의 [[왁타버스]] 참여자라고는 하지만, 아이돌 컨셉이라 부르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다. 라이브로 댄스나 노래를 소화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붙는 것이 바로 그 점. === 노래 === 자기 노래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질문이 꾸준히 제기되는 점이 가장 큰 아쉬움이다. [[RE : WIND]]를[[https://gall.dcinside.com/mini/vtubersnipe/3224924|라이브로 부를 때]]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며 비교하는 영상이 자주 올라오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예시. 아이돌 컨셉을 위해서 꾸준히 레슨을 받았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었을텐데 여타 방송 스케줄을 이유로 레슨을 받을 시간이 부족했는지 아직도 가창력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인지 라이브 컨텐츠에도 사전 녹음한 음원을 내보낸다. 2023 이세계 페스티벌에서 [[비챤]]이 객석 사진을 올리며 라이브가 아님을 인증하기도 했고, '악어의 놀이터' 당시에도 사전 녹음과 녹화한 영상을 내보냈다. 혹 음치를 핑계로 라이브를 피하고 있다면 대단히 아쉽다고 할 수밖에 없다. 어쨌든 팬들은 부족할지언정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데, 이런 수요를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홀로라이브 JP 3기생 시로가네 노엘은 소화할 수 있는 음역대가 아주 한정적이고 박자감도 좋지 않지만, 이런 멤버의 특성을 고려해 음 변화가 많이 않게 만든 [[https://youtu.be/LMYIam2RFkg?si=zHUoaEowoC2iNLQx|오리지널 곡]]도 있고, 페스티벌에서도 라이브 노래를 피하지 않는다. === 댄스 === 멤버들의 댄스를 스탭[* 커뮤니티 등지에선 '오꾼도꾼'이라는 스탭이 유명하다]이 [[https://gall.dcinside.com/mini/vtubersnipe/779982|대신 소화하는]]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 물론 라이브 무대에서 어떨지는 보여준 바 없어 자세히 모르겠으나, 지금까지의 행보로는 4년차 '아이돌'이 자신의 춤을 소화하지 못한다고 해석될 여지가 있기에 스스로 증명하지 않는 이상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단점이다. 앞서 설명한 홀로라이브 JP 3기 시로가네 노엘은 이른바 '족장무브'로 불리는 특유의 몸치 기믹이 있음에도 무대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다.[[https://youtube.com/shorts/JHBXtpEnLfw?si=9xL34r4aKnI7a_aU|#]] 같은 홀로라이브 소속 게이머즈의 이누가미 코로네는 파일럿이 상대적으로 고령이라고 추정되어 팬들마저도 댄스 라이브를 만류할 정도이나, 꾸준한 레슨과 연습을 통해 [[https://youtu.be/VVPS7_kqtlE?si=1JLLiNx9VJ2m7LDj&t=153|화려한 스텝]]을 보여주고, 매년 열리는 라이브에서 점점 진화하는 [[https://youtu.be/S0U7v_-PHmw?si=2xin2K-QCRs0C5Hr|핸드 플립]]을 선보이는 등 진정한 '성장'을 보여줬다. "아이돌은 서사로 완성된다"는 이야기를 평소에 즐겨 하던 이세계 아이돌도 이렇게 처음은 서툴지만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더욱 좋았을거란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는 점에서 다소 보완해야 할 점으로 평가받는다. === 기술력 부족? === 위에서 나열한 라이브 불가에 대해, [[이파리]]들은 이세계 아이돌이 개인세이기 때문에 자금이 부족하고, 따라서 기술력이 부족해 라이브로 모션캡쳐를 해 송출하는 것이 힘들다는 이유를 들곤 하지만, 이세계 아이돌은 벌써 4년차를 맞이하는 버추얼 아이돌이다. 이런 기술적 난관은 설비에 대한 충분한 투자를 통해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는 걸 이미 다른 버추얼 아이돌들이 충분히 증명하고 있기에 제일 큰 아쉬움을 남긴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이세계 페스티벌에 이세계 아이돌과 함께 참가하는 2인조 버추얼 아이돌 히메히나는 동아리의 형태로 시작했지만 규모가 커지기 시작하면서 인력을 보충하고, 벌어들인 자금을 꾸준히 장비에 투자하면서 V계[* 일본 버추얼 아이돌 중, 라이브 소통이 아닌 동영상 제작을 중심으로 하는 이들을 이르는 말]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모션 캡쳐 기술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렇게 꾸준히 쌓은 노하우와 발전시킨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3 라이브 공연에선 하츠네 미쿠가 매지컬 미라이에서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홀로그램 라이브'''를, 박스형 부스를 설치해 캐릭터 홀로그램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선보이기도 했다.[[https://panora.tokyo/archives/70450|#]][* 해당 공연은 오리지널 곡 포함 40곡의 세트리스트로, 총 러닝타임은 3시간 이상이었다. 전 곡 라이브.] 개인세 중에서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히메히나가 이런 수준인데, 꾸준히 '대한민국 대표 버추얼 '''아이돌''''을 어필해 온 이세계 아이돌이 라이브 설비를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는 점은 의문으로 남는다. 특히 평소에 자체 굿즈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으로 88억을 모았다며 홍보하고, 각 방송인들은 별풍선 순위권에 드는 등 많은 자금을 벌어들이고 있는데, 그렇게 모은 자금을 왜 기술력에 재투자하지 않았는지 아쉬울 따름. 또한 라이브가 아니라 유튜브 컨텐츠에 대역을 쓰거나 통으로 MMD 처리를 하는 점도 아쉽다. 이세계 아이돌의 [[징버거]]가 히메히나의 '아이파이 댄스홀'을 "챌린지"라는 이름을 달아 올리면서 MMD 모션으로 갈음한 데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긴 것이 대표적인 예.[[https://youtube.com/shorts/M5SlL7Drs68?si=aGXZKBo5fGI8Qy6X|#]] 이에 대해서 기술 부족이라는 변명을 할 수 없다는 건 역시나 히메히나의 숏츠를 몇개만 살펴봐도 알 수 있다. 아무리 짧은 챌린지 영상이어도 직접 댄스를 소화하고[[https://youtube.com/shorts/h2ls8HbBpQ0?si=i9ZnFuVxs1uLgigm|#]], 그 어떤 버추얼 방송인을 불러오더라도 자신들의 장비를 빌려주고 모델을 조정해 춤을 '직접' 추게 만든다.[[https://youtube.com/shorts/X8xCXJNoyyA?si=oDMkdmKJUE9sFIt1|#]][[https://youtube.com/shorts/GvYd4fFCxro?si=435oBPANCWlgZEvE|#]] == 결론 ==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아바타 : VRChat Booth 에셋을 구매해 개조한 아바타 * 보컬 : 사전 녹음된 음성에 믹싱 * 안무 : 전문 댄서의 대리 모션캡쳐 혹은 MMD 모션으로 제작 이세계 아이돌은 이세계라 부르기엔 너무 현실과 가깝고, 아이돌이라 부르기엔 너무 일반인에 가깝다. 방송을 접한 적 없는 시청자들이 [[https://gall.dcinside.com/mini/board/view/?id=vtubersnipe&no=3185029|처음 보고 의문을 갖는 것도 이런 지점.]] 부디 이세계 아이돌이 이 문단에서 지적된 부분을 극복하고 진정한 버추얼 아이돌로 거듭나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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