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위키
최근 변경
최근 토론
특수 기능
파일 올리기
작성이 필요한 문서
고립된 문서
고립된 분류
분류가 되지 않은 문서
편집된 지 오래된 문서
내용이 짧은 문서
내용이 긴 문서
차단 내역
RandomPage
라이선스
IP 사용자
216.73.216.107
설정
다크 모드로 전환
로그인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
헌혈
(r1 문단 편집)
닫기
RAW 편집
미리보기
==== [[혈소판]] / 혈소판혈장 ==== ||<nopad>[youtube(lDdp1DI2_h8)]|| [[혈소판]]은 혈액암·백혈병 환자들과 항암치료 및 혈액질환 등으로 인한 혈소판 감소증을 겪는 환자들의 생명 유지를 위해 필수적이다. 지혈에 필요하기 때문에 큰 수술이나 이식수술 등을 앞둔 환자에게도 수혈하고, 같은 이유로 외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 온 환자들에게 적혈구와 함께 수혈해 생존율을 높이는 데 필요하다. 전혈·혈장 헌혈은 검사용 혈액을 손가락에서[* 요청하면 팔에서 채혈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사기는 괜찮아 하는데 손가락 끝을 따는 것을 싫어하는 헌혈자가 의외로 많아서 별 말 없이 들어준다. ~~의외로 손끝 채혈이 팔뚝에 바늘 꽂는 것보다 더 아프다.~~ 다만 전혈 등에서 원래는 보지 않던 백혈구 수치 등을 팔에서 채혈하면 확인하게 되는데, 헌혈 가능 기준을 넘어서면 그날 헌혈을 못할 수 있다.] 채혈하는 반면, 혈소판 성분 헌혈은 헌혈에 앞서 헌혈할 팔의 반대쪽 팔의 정맥에서 검사용 혈액을 채혈한 뒤, '''그 자리에서 CBC 검사를 실시한다.'''[* 따라서 간호사에게 요청한다면 자신의 백혈구 수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굵기는 헌혈 바늘보다는 훨씬 가늘다. 소량 채혈한 검사용 혈액은 성분분석기와 원심분리기에서 분석을 시행하는데, 아래의 두 조건 중 한 가지만 해당해도 혈소판혈장 헌혈이 거부될 수 있다. 1. 성분분석 결과 혈소판 수치(PLT)를 포함한 기타 수치(백혈구, 헤모글로빈 등)가 정상치 밖이다. (특히 혈소판 수치는 '''150×10³/μL'''[* 150,000 μL] 이상이어야 혈소판 헌혈을 할 수 있다.) 2. 원심분리 결과 눈에 띌 정도로 혈장에 기름기가 끼어 있다. (1)은 혈소판의 양 자체가 적어 혈소판 채취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2)는 성분 분리 기기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문진실에서 거부된다. 혈소판 수치를 제외한 다른 수치에 이상이 없다면 혈장 성분 헌혈이나 전혈 헌혈을 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현대의 기기로는 혈소판을 채혈하는 김에 혈장을 함께 채혈하는 것이 어렵지 않고 소요되는 시간 차이도 없기 때문에, 둘을 동시에 채혈하는 다종헌혈이 2012년 도입된 이래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는 혈소판헌혈보다도 다종헌혈이 더 흔하게 이루어진다.[* 여기서 얻은 혈장은 혈장헌혈로 얻는 것과 똑같은 성분채혈혈장으로서 의약품 생산에 쓰인다.] 다종헌혈을 그냥 '혈소판 헌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혈소판 단종 헌혈은 혈소판 250mL 가량, 다종(혈소판혈장)은 혈소판 250mL와 혈장 300mL를 합쳐 550mL를 채집한다. 또한 굳기 쉬운 혈소판 특성 때문에 채집 기계 자체적으로 엉기거나 굳지 말라고 채취 부산물인 혈장도 따로 모아두는데, 만약 초과 저장되면 채혈자에게 리턴 때 함께 돌려보낸다. 채집이 끝나면 혈소판과 혈장을 섞어 검사소로 보내는데, 통과되면 성분 채혈 [[혈소판]] 혈액제제[* 전혈에서 분리한 농축 혈소판과 성분 자체는 같으나, 전혈 6팩에서 뽑아낼 수 있는 농축 혈소판과 같은 양의 혈소판을 성분 채혈 한 번에 얻을 수 있다. 한 명의 수혈자에게서만 뽑아낸 만큼 수혈 시 거부반응이 적은 것도 장점. 원래는 전혈에서 분리한 농축 혈소판만을 이용했으나, 1980년대에 한국에도 성분 헌혈 기술이 도입되었다.]로 만들어진다. 혈소판혈장 헌혈은 소요 시간이 채혈에만 40~90분 정도로 가장 길다. 긴 시간 혈액을 넣었다 뺐다 하고, 그동안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팔이 저리거나, 한기가 느껴질 수 있다. 여름에는 헌혈 직후 에어컨을 피하고 겨울에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하자. 추위를 참으면 혈관이 수축하여 소요 시간이 더 길어지기 때문에, 헌혈의 집에는 헌혈자를 위한 담요 등이 준비되어 있다. 여성은 출산 유무와 상관없이 임신 경험이 있다면 혈소판 제제 내 혈장 성분의 항체로 인한 수혈자의 수혈부작용([[TRALI]]) 위험 때문에 혈소판 성분 헌혈을 할 수 없다. 이 때문에 혈소판 헌혈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성이지만 극히 일부의 체격이 건장한 미혼 여성도 참여하고 있다. 혈액원에서 혈소판 헌혈을 권하는 것은 대부분 남성, 그중에서도 체격이 보통 체격 이상인 남성이다. [[파일:external/media.moddb.com/IMG_0494.jpg]] 위 사진의 두 기기들은 혈소판/혈소판혈장 성분 헌혈 기기로서, 왼쪽 기기는 아미커스, 오른쪽 기기는 MCS+이다. 그 밖에도 트리마가 있다. 혈소판 성분 헌혈 기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별도의 문단에 상세히 나와 있다. 주로 수도권이나 대도시에 다수 배치된 것을 볼 수 있고, 지방 중소도시에는 아예 없거나 설령 있더라도 한 대밖에 없는 센터가 많은데, 이는 혈소판의 유통기한이 기본적으로 '''5일'''로 짧은 데다가 혈액 검사에 이틀이 걸려 실질적으로는 '''3일'''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혈소판을 필요로 하는 혈액암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전문 병원은 서울 내 대형 병원이나 광역시의 대학병원들 정도이며, 당연하게도 이런 대형 병원에서 먼 곳일수록 운송 과정에 시간이 오래 걸려 안 그래도 짧은 유통기한이 더 짧아져 사용이 곤란하기 때문이다. 즉 (기기 가격 문제도 있지만) 괜히 기기를 많이 배치하고 많이 얻어봤자 버리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효율성 면에서 차라리 아예 들여놓지 않거나 들여두더라도 한 대만 들여두는 것. 혈소판 헌혈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전혈이나 혈장 헌혈에 비해 적은데, 주로 헌혈 경험이 많고, 혈액 수치가 좋은 건장한[* 헌혈 경험이 많고 혈관이 굵고 튼튼하면 마른 사람도 가능하다. 다만 헌혈 자체가 가능한 체중인 남성 50kg보다는 좀 더 무거워야 하며, 정확한 것은 키와 체중에 따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ooddonation&no=11361|예측 혈량표]]에서 혈액이 4L 이상인 경우 가능하다.] 성인 남성들이 한다.[* 상술했듯 우리나라 여성들은 몸매 관리를 위해 만성적인 [[빈혈]] 질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2&aid=0000110703|지원자의 무려 40%가 헌혈 부적격자]]로 판명된다. 그것도 전수조사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헌혈을 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 중에서. 헌혈하러 오는 사람의 40%가 돌아가고 60%만 할 수 있는 실정이다. 또 혈소판 헌혈은 아예 65kg 이상의 헌혈자에게만 권하는 곳도 있는데, 남성 기준에서는 평균에 가까운 체중이지만 여성 기준에서는 평균에 비해 많이 나가는 체중이기 때문에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이 남성에 비해 적을 수밖에 없다. 혈소판혈장 헌혈을 하려면 체중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하고(예측 혈량이 4L 이상이 되게 하는 체중), 혈관 상태가 좋아야 하며, 혈소판 수치가 일정 수준(150,000개/μL) 이상 되어야 한다. 이 세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하므로 혈소판혈장 헌혈을 할 수 있는 여성은 거의 없고, 남성 중에서도 많지 않다. 혈소판혈장 헌혈이 전체 헌혈의 7%만을 차지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기념품도 전혈이나 혈장에 비해 혈소판혈장 헌혈이 더 좋은 편이다. 과거에는 혈소판 헌혈이 여기에 해당되었으나, 요새 헌혈의 집에서는 최신 기계의 도입으로 인해 혈소판 헌혈이 가능한 사람들은 혈소판혈장 헌혈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혈소판은 주로 [[백혈병]] 환자가 수혈받는데, 치료 과정에서 매일 수혈을 받는 환자가 많고, 거부 반응으로 인해 여러 명의 혈소판을 맞을 수 없고 한 사람의 (성분헌혈된) 혈소판만을 맞아야 하는 환자도 있다. 그래서 혈소판혈장 헌혈이 가능한 사람에게는 이것을 권하고, 이들에게는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전혈 헌혈은 되도록 하지 않도록 하기도 한다. 해당 혈액형의 혈소판 재고가 넉넉하다면 아예 헌혈을 쉬고 일주일쯤 뒤 헌혈하기를 권하기도 한다. 혈액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두 단위 혈소판 성분 채혈, 즉 지금 뽑는 양의 2배까지 뽑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방식은 채혈자에게 무리를 주기에 [[헌혈의 집]]을 비롯한 국내 [[혈액원]]에서는 시행하지 않는다.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
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CC BY-NC-SA 2.0 KR
또는
기타 라이선스 (문서에 명시된 경우)
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216.73.216.107)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
사용자
216.73.216.107
IP 사용자
로그인
회원가입
최근 변경
[불러오는 중...]
최근 토론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