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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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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는 헌혈을 하지 않는다? === 한 줄로 요약하자면, 의사들의 헌혈 빈도가 낮은 건 사실이지만 '''이건 '안 한다'가 아니라 '못 한다'에 더 가깝다.''' 상술했듯 [[의대]]에서 [[의대생]]을 헌혈에 참여시키기는 것과 달리 현업 [[의사]]들이 헌혈하는 모습은 드문데, 이를 "아는 사람들이 오히려 안 하네? → 사실 헌혈은 안 좋은거고 의사들은 그걸 알아서 피하는 거 아니냐? → 헌혈하라는 소리는 다 사기다!"라고 확대해석하는 오해가 많다. 의사가 헌혈을 안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대개 헌혈할 수 있는 여건이 충족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형 [[병원]]은 빡빡한 일정과 수시로 발생하는 응급 상황 때문에 할 여력이 없다. 특히 [[수련의]]들은 잠이 심각하게 부족하다 보니 체력이 좋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혈액 소모, 에너지 소모가 심한 헌혈은 당연히 기피해야 한다. 또한 의사들은 갖가지 세균과 온갖 감염 요인들을 가까이 접하는 환경 속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질병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공혈자로서 매우 좋지 않다. 아주 기초적인 예시를 들어 보자면, 병원들은 겨울마다 독감 환자들이 많은데, 검진을 위해 가래를 채취하려고 목을 건드리다 보면 환자가 반사적으로 잔기침을 한다. 보통 사람의 기침도 안전하다고 장담하지는 못하는데 독감이 유력하게 의심되는 환자의 기침을 독감철 내내 하루에도 몇십 번씩 맞는다는 것이다. 이러면 지금 당장 안 아프고 멀쩡하다고 해도 헌혈을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이유 탓에 개인 병원을 차렸거나 치열한 일선에서 물러난 의사, 혹은 [[종합병원]]의 현직 의사라도 [[정신과]] 등 감염 기회가 적은 과목처럼 이런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의사들은 정기적으로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일도 많다. 2014년 정부의 의료 관련 정책을 반대하며 파업하던 일부 [[전공의]]들이 여유가 생기자 헌혈에 [[https://www.yna.co.kr/view/AKR20140310054400017|참여하였다.]] 2020년에도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 관련 정책을 반대하며 파업하던 [[전공의]]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혈액량이 부족하다는 사실과 맞물려, 릴레이 형식으로 상당수의 [[전공의]]와 [[의대생]]이 헌혈에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1671|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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