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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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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분보다는 실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 세대 ==== 과거에 쿠데타를 일으키면 "장군님의 영광은 나의 영광"이라면서 쿠데타를 일으킨 상관과 혼연일체가 되어 그를 위해 목숨을 바쳐 맹렬하게 도와줬기 때문에 쿠데타가 가능했다. 하지만 현재는 "저 녀석이 쿠데타를 성공하면 '''우리한테 돈이 나와 쌀이 나와?'''"[* [[장성급 장교]]들에게는 진급 등 보상이 있을 수 있다. 문제는 [[대령]] 이하에게는 보상이 작아지거나 아예 없다는 점이며 그 많은 병력에게 목숨과 명예를 내다 버린 것과 대등한 크기의 보상을 할 정도로 재화는 철철 흘러넘치지 않는다는 문제로 인해 계급이 아래로 내려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보상이 작아지며 [[소령]] 이하는 '''아예 없다.''']라는 마인드로 인식 자체가 바뀌어버렸기 때문에 누가 쿠데타를 일으켜도 동조할 생각을 안 한다. 그저 각자도생 모드로 들어가서 어떻게 하면 빠져나갈까 그 궁리만 하고 쿠데타를 일으킨 상급자의 범죄를 덤탱이쓰지 않으려고 잔머리를 굴리게 된다. 군인이 아무리 초엘리트가 된다 한들, 군 내부 사조직이 아무리 강성하게 자리잡는다 한들, 현역 군인들이 다들 사고방식이 저렇게 변했기 때문에 '''본인의 이득이 얼마나 되느냐'''가 쿠데타 동조의 척도가 되므로, 제아무리 상급자의 명령이라도 쿠데타에 가담하라는 명령은 이젠 씨알도 안 먹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병사들도 이젠 상관의 명령을 갖고 저울질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며 '''쿠데타를 했는데 성공해서 얻는 보상은 없는데 실패하면 징역'''이라는 계산이 나와서 다들 쿠데타에 동조하는 것을 거절하거나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수준으로만 명령을 이행해, 쿠데타를 일으킨 장본인의 의도대로 병력들이 움직여 주지 않게 된다. 2020년대 이후의 현재는 군 내부의 사조직이 극강이 된다 하더라도 자기들의 진급을 독식할 궁리나 하지, 감히 쿠데타를 일으킬 생각을 하지 못한다. 일단 예전 군부독재시절과는 달리 부하들이 명령에 제대로 이행해준다는 보장이 없으며 자기들이 쿠데타를 일으켜봤자 비(非) 사조직 장교들의 진급만 도와주는 꼴이 되며 그게 연쇄작용이 되어 자신의 사조직에 소속되지 않은 일반 장교들이 쿠데타를 끈질기게 방해할 것임이 자명하다. 왜냐 하면 일반 장교들의 입장에서 보면 '''저 놈을 진압하면 내가 진급'''하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쿠데타를 진압하려고 발악하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12.3 비상계엄]]으로 인해 여기에 연루된 고위 장성급 장교들이 싸그리 보직해임당하는 바람에 진급권에서 멀어졌던 [[박성제(군인)|박성제]] 장군에게조차 진급의 기회가 찾아왔을 정도였다. [[육군3사관학교]] 출신이라서 4스타임에도 의전서열 최하위인 제2작전사령관까지 복무하고 전역이 예정되었던 [[고창준]] 장군도 이 여파로 인해 뜬금없이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육군참모총장]] 후보군으로 강력하게 자리잡아 버렸다.] 이젠 '충성'이라는 미명하에 모든 명령에 목숨 걸고 이행하는 세대가 아니다. 딱 봐서 자신이 피해를 입을 일은 절대 하지 않는 세대가 1990년대 이후 출생자들이다. 쿠데타에 꼭 동조해야 한다고 하면 최대한 잔머리를 굴려서 동조하지 않을 핑계를 만들거나 혐의를 최소화하는 등 지능적으로 행동하게 되어 쿠데타를 일으키는 사람에게는 더 이상 아군이 존재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당장 [[12.3 비상계엄]] 당시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의 경우만 하더라도 '''출동만 했지 작전 이행을 안 했다.''' [[윤석열]]에게서 전기를 차단하고 문을 부수고 진입해 국회의원들을 밖으로 끌어내라는 지시가 내려왔지만 곽종근 장군은 민간인을 해쳐서는 안된다는 이유로 실행에 안 옮기고 그저 휘하의 특전사 대원들에게 국회에 들어가서 멀뚱하니 서 있게만 했다. 그러는 사이 [[이재명]] 등을 중심으로 참석한 국회의원들이 계엄령을 해제시켰고, 그 사실을 통보받자마자 바로 부대를 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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