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수염_{(r1 문단 편집)}

== 충수염과 관련된 인물 ==
 * [[에드워드 7세]] : 1901년 즉위한 영국의 국왕. 이때 즉위식으로 예정된 것은 6월이었지만, 이틀 전에 맹장염이 터지면서 8월로 미뤄졌다. 상기했듯 수술하지 않으면 치사율 100%인 병이었지만, 다행히 이 시대에는 맹장수술이 개발된 뒤였지만 대중화되진 않은 시기였다. 아무튼 프레데릭 트레브스와 [[조지프 리스터]]의 수술이 성공해 무사히 즉위할 수 있었다.

* [[월터 리드]]: 미국의 군인. 1902년 충수염으로 사망.

* [[헤르만 민코프스키]]: 수학자. 1909년 충수염에 걸려 54세의 나이로 급사했다.

* [[오노 반보쿠]]: 일본의 정치인. 21살이던 1911년에 충수염에 걸린 적이 있었다.

* [[아서 맥아더 3세]]: 군인이자 [[더글러스 맥아더]] 원수의 아버지. 1923년 충수염으로 47세에 사망.

* [[쇼쇼]](尚昌): 일본 제국의 후작이자 [[류큐 왕국]] 구왕가의 당주. 충수염으로 1923년 사망.

* [[쉬잔 랑글렌]]: 프랑스의 여자 테니스 선수. 1938년 충수염으로 39세에 사망.

* [[후안 카레뇨]]: 멕시코의 축구선수. 1940년 충수염에 걸렸으나 병원에 안 가고 버티다 사망.

* [[이와모토 테츠조]]: 일본의 군인. 충수염을 장염으로 오진받은데다 마취도 하지 않은 채 늑골을 제거당하는 의료사고 끝에 1955년 38세로 사망.

* [[아베베 비킬라]]: [[1964 도쿄 올림픽]] 40일 전 충수염 수술을 받았다. 그러고도 우승했다.

*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 갑작스런 충수염으로 인해 2024년 2R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에 결장하고 말았다.

* [[알렉산더 알본]] : 2022년 이탈리아 그랑프리를 앞두고 충수염 수술을 받게 되어 그랑프리에 결장하게 되었다.

* [[송영길(코미디언)]]: 2018년에 충수염에 걸려 수술했다.

* [[이재용]]: 삼성전자의 회장. [[서울구치소]] 수감 도중 이 질환에 걸려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수술을 받았다. 충수가 터져 [[복막염]]으로 진행되었고, 수술 시점이 늦었는지 대장조직 일부가 [[괴사]]하여 대장을 잘라냈다고 한다. 복통 증세가 있었음에도 본인이 외부진료를 거부하여 수술 시점이 늦어진 것인데, 의료진은 외부진료를 권유했지만 외부진료를 받을 경우 특혜 논란이 일 수 있다고 하며 본인이 고사했다고 한다.

* [[지민]]: 2022년 1월 31일, 코로나 확진과 더불어 급성 충수염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2월 5일에 병원에서 퇴원했다.

* [[필 포든]]: 2023년 3월, 급성 충수염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 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하차했다.

* [[주영훈]]: [[2025년]] [[7월 1일]] 가족들과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를 여행 중에 [[복통]]으로 인한 [[오한]]과 [[고열]]로 충수절제술을 받았다. [[https://www.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5-07-01/202507010100005250000340#_enliple|#]]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맹장염, version=26, uuid=c4973e2f-a581-4758-a27a-a7c1b42df54d, title2=방귀/미디어, version2=202, uuid2=d0716665-ac55-401b-8410-00c4d320bee2)]
 * [[나무위키:문서 삭제식 이동|문서 삭제식 이동]](맹장염 → 충수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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