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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대 이후의 변동 ==== >미국과 동맹들은 우리의 준비태세와 자원이 전략에 못 미친다는 것을 솔직하고 냉철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우선 자원을 제대로 확보해야 합니다. 또 접근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한국은 미국을 여전히 [[극초강대국|1999년의 미국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미국은 마음만 먹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보는 거죠]]. [[신냉전|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 >엘브리지 콜비, VOA 미국의 소리[[https://www.voakorea.com/a/7383034.html|#]] >왜냐면 미국이 컨트롤할 수 있는 나라들이 이제 많지 않아요. 막말로 해서 미국 말을 제일 잘 듣는 나라는 세계에서 [[한국|두 나라]]밖에 없다고 [[일본|얘기하죠]]. 아시아에 있습니다. 미국의 특징을 파악한 거예요. 출처 [[박현도]]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07927&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SBS 뉴스]] 그러나 9.11 테러 이후 극초강대국의 지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9.11 테러 사건은 미국이 얼마나 강한지 뼈저리게 알 수 있게 된 계기지만, 반대로 세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던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전쟁의 수렁]]에 빠지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잇달아 공격했지만 테러단체들을 완전히 제거하지도 못했고, 오히려 아프가니스탄에는 [[탈레반]]이 집권하게 됐다. 당시 미국이 군사력과 경제력 부분에서 엄청났다고 하더라도 테러와의 전쟁은 미국에게 엄청난 타격을 주었다.[* 미국이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약 2조 달러를 쓴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한화로 약 2,719조 원에 달하는 엄청난 돈이다. [[냉전|소련과 군비경쟁]]을 할 때도 엄청난 돈을 쏟아부어 등골이 휘어질 판이었으나, 소련이 붕괴되면서 미국도 이렇다 할 재정문제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한동안 잠잠하다가 테러와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또 미국 재정에 타격을 주게 된 것이다. 거기에 이 틈을 타 러시아와 중국이 급속도로 발전을 했으니 미국 입장에서는 엄청난 손해만 본 셈이다.] 2021년 미군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패배하고, 탈레반이 승리하면서 중앙아시아 지역의 아프가니스탄이 미국의 영향력이 닿지 않는 곳이 되었다. 당시 영국 국방장관 [[벤 월러스(정치인)|벤 월러스]]는 ''''미국은 더이상 초강대국이 아니라 강대국에 불과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다.[[https://www.theguardian.com/politics/2021/sep/02/uk-defence-secretary-suggests-us-is-no-longer-superpower|UK defence secretary suggests US is no longer a superpower]] 공격적 현실주의 학자인 [[존 미어샤이머]]는 <미국 외교의 거대한 환상>의 한국어판 서문에서 2016년 무렵에 세계가 다극체제로 변했다고 말했다. 2019년 논문 [[https://direct.mit.edu/isec/article/43/4/7/12221/Bound-to-Fail-The-Rise-and-Fall-of-the-Liberal|Bound to Fail: The Rise and Fall of the Liberal International Order]]에서 더 이상 미국 유일패권의 단극 질서가 아니라, 세계가 다극 질서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미국 쇠퇴론의 논지를 주장한다. 다극 질서의 3개의 주요 강대국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를 지목한다. 하버드대학의 교수로 방어적 현실주의 학자인 [[스티븐 월트]]는 2011년에 미국이 단극질서의 초강대국으로서 세계패권의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던 시기는 끝났으며, 미국이 강대국들 중에서는 여전히 가장 강하겠지만, 세계를 더이상 마음대로 이끌지는 못 할 것이며, 세계는 다극화될 것이라고 예측하였었다.[[https://nationalinterest.org/article/the-end-the-american-era-6037|The End of the American Era]] 그리고 2016년에 미국의 자유주의 세계 질서가 붕괴하고 있다는 글을 기고했다.[[https://foreignpolicy.com/2016/06/26/the-collapse-of-the-liberal-world-order-european-union-brexit-donald-trump/|The Collapse of the Liberal World Order]] 2023년에 미국이 더이상 존재하지도 않는 1극질서를 추구해서는 안되고 다극체제를 인정하여야 한다고 포린 폴리시에 기고했다.[[https://foreignpolicy.com/2023/03/07/america-is-too-scared-of-the-multipolar-world/|America Is Too Scared of the Multipolar World]] 투키디데스의 함정으로 유명한 [[그레이엄 앨리슨]] 교수는 2020년 미국이 헤게모니를 잃어가고 있다고 포린 어페어즈에 기고했다.[[https://www.foreignaffairs.com/articles/united-states/2020-02-10/new-spheres-influence|The New Spheres of Influence]] 2024년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아직 나라들 중에서 가장 강한 최강대국이지만, 헤게모니를 잃어버렸으며 더이상 단극 체제가 아니고 다극체제가 도래하였다고 한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22604420000242|#]] 2021년 [[프랜시스 후쿠야마]] 교수의 이코노미스트 기고 [[https://www.economist.com/the-world-ahead/2021/11/08/francis-fukuyama-on-the-end-of-american-hegemony|Francis Fukuyama on the end of American hegemony]] 2023년 포린 폴리시 기고 [[https://foreignpolicy.com/2023/10/05/usa-china-multipolar-bipolar-unipolar/|Yes, the World Is Multipolar]] 2024년 The Nation 기고 [[https://www.thenation.com/article/world/united-states-trump-power/|The US: No Longer the Ultimate Superpower]] >'''서방의 쇠퇴''' > >서방은 오랫동안 세계 정치를 지배했지만 지난 수십 년간 서서히 힘을 잃어가고 있다. 그러나 20세기 초중반에 두 차례 세계대전으로 유럽 전체가 자멸할 위기를 겪었음에도, 서방은 1990년대에 잠시나마 화려하게 부활할 것 같았다. 또한 미국은 소련의 해체로 냉전이 평화롭게 끝나면서 세계 제일의 진정한 초강대국으로 급부상하기 직전인 듯 보였다. 국제 무대에서 정치적 입김 강화에 목이 마르고 활발한 경제체제를 갖춘 유럽연합(European Union, EU)과 세계를 이끌고 있는 미국을 보면, 서방이 다시 한 번 국제사회에서 두드러진 존재가 되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그러나 20년이 지난 지금 EU가 국제사회에서 정치적으로 비중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미국의 위상도 흔들리는 듯 보인다. 현재 서방은 대체로 결속력이 약해졌기 때문에 이들의 정치 유산이 지속될지도 의문시되고 있다. 과거에는 잠깐이긴 했지만 전 세계에 확산되는 민주주의, 세계 평화, 그리고 잘 이뤄지는 사회 합의가 서방의 인류유산으로서 오래 지속될 듯했다. 그러나 글로벌 강대국의 분포가 변하고, 정치 각성이 강대국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미국의 대외정책 및 미국의 시스템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그에 따른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도 보인다. 이 모든 요인이 어우러져 앞서 언급한 서방의 유산들이 과연 바람직한지 의심되고 있다. >---- >[[즈비그니에프 브레진스키]], 전략적 비전, 16~17p >미국이 비난받아야 할 점은 동맹들에 상황의 심각성과 현실에 대해 충분히 경고하거나 각성시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미국 대통령의 말과 달리 우리는 모든 걸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두 개의 전쟁을 벌일 수 없고 국방비를 대폭 증액하지도 않을 겁니다.''' 포기하자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우리는 북한에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중국이 지배하는 세상에서도 살고 싶지 않고요. 여러분도 중국이 지배하는 아시아에서 살고 싶지 않을 겁니다. '''우리는 상황의 긴박함과 심각성을 이해해야 하며, 오래된 전통이나 가치관들이 더 이상 통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엘브리지 콜비, VOA 미국의 소리[[https://www.voakorea.com/a/7512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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