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세븐틴)_{(r1 문단 편집)}

=== 성격 ===
 * 데뷔 전: 미국에서는 꽤 조용하고 부끄러움이 많았으며 어른스러운 성격이었다고 한다. 낯을 많이 가려서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건 무서워서 상상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연습생 시절부터 워낙 활발하고 장난기 많은 멤버들과 오래 붙어있다 보니 성격도 그에 맞춰 점차 변하게 되었다.

* 기본적으로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을 가졌다.
  * [[2017년]] 2월에 개최된 <SEVENTEEN in CARAT LAND>에선 조슈아의 롤링페이퍼에 [[승관]]이 "멤버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이 고맙다."라고 적은 바 있으며, 일본의 잡지 인터뷰에서도 멤버들에게 가장 상냥한 멤버로 뽑힐 만큼 항상 살뜰하게 챙겨주는 성격을 가졌다.
  * 성격을 따라 평상시 대화톤 자체도 굉장히 사근사근하며 본인이 화가 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려는 성향을 가졌다. 호시가 조슈아가 화가 났을 때를 묘사할 때 그는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다고 대화했었다.[[https://youtube.com/shorts/X7Imtk1NmCw|#]]
  * [[2022년]] ZOOM 인터뷰에서 [[버논(세븐틴)|버논]]도 조슈아가 멤버들이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이를 알아차리고 대화를 걸며 기운을 북돋아주는 것을 잘 하는 멤버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본인도 직접 스스로를 다른 사람에게 그다지 화를 내는 성격이 아니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 젠틀맨: 조슈아의 캐치프라이즈이다. 초면인 사람에게도 항상 웃으면서 경청하고 응대하는 태도를 보여준다. 멤버들은 이 수식어에 자주 반발하지만 조슈아의 젠틀맨과 같은 면모는 확실히 존재한다고 인정했다.

* 정신력이 굉장히 강하다. 특히 근성과 인내력에 관해선 데뷔초부터 지금까지 멤버들이나 관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전해들을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다.
  * 디아이콘 잡지에서 부사장은 조슈아를 두고 '소문난 악바리'라고 이야기했다. 연습생 때부터 무엇을 시키든 불만 없이 따라왔다고 한다. 
  *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았고, 또래들 사이 인기 스포츠인 농구와 축구에도 거의 흥미가 없었으나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매일 3시간을 런닝을 하고[* 7km 가까이 뛰었다고 한다.][* 이때 런닝에 재미를 붙여서인지 지금까지도 머리를 비우기 위해 런닝을 즐겨 한다고 한다. 실외 런닝을 더 선호한다고.] 닭가슴살과 채소만 먹었다고 한다. 
  * 런닝과 관련된 조슈아의 강한 정신력을 볼 수 있는 다른 일화를 본인의 마인드셋 에피소드에서 밝힌 적이 있다. 당시 머리를 비우려고 런닝을 했는데 돌아올 때 지금까지 뛴 거리를 그대로 가야한다는 사실을 까먹고 거의 두 시간이 걸리는 거리까지 가 버린 적이 있다. 그런데 왠지 택시나 버스를 타면 지는 기분이 들 것 같아서 그대로 두 시간을 다시 뛰어서 집에 돌아왔다고 한다.
  * 처음 연습생 생활을 시작할 때 가사를 읽을 줄 몰라 아예 발음과 읽는 방법, 부르는 방법까지 멤버들에게 하나하나 불러가며 배웠다고 한다. 가사를 아예 통째로 외운 셈이다.

* 엉뚱함: 데뷔 후 가장 최초로 그의 이런 성격이 팬들에게 밝혀지게 된 것은 [[세븐틴/퍼포먼스팀|퍼포먼스팀]]의 [[https://youtu.be/_E3xrZUZCqU?t=60|'아낀다' 퍼포먼스 버전 영상]]에 그가 특별 출연하고 나서부터이다. 영상 시작 부분부터 카메라의 한가운데를 차지해 기타를 치더니 [[세븐틴/퍼포먼스팀|퍼포먼스팀]]을 내내 따라다니면서 화면 구석구석마다 깨알같이 등장해, 그의 [[캐치프레이즈]] "젠틀맨"을 곧이곧대로 믿었던 팬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런 엉뚱한 면모를 가진 조슈아에게 "미지의 교포"라는 별명이 붙여지게 된다. 외에도 미지근한 콜라를 마시기 싫었던 조슈아가 땅바닥에 쌓인 눈에 콜라를 꼽아놓거나, 찜질방에서 힘들어하는 매점 아주머니를 보고 힘내시라고 갑자기 응원의 말을 건냈다는 일화 등 이 후에도 그의 특이한 행적이 종종 발견되고 있다.

* 장난기: 팀 내 장난의 천재인 [[정한]] 못지 않은 꼼수를 부리기도 한다. [[2016년]] '예쁘다' 활동 중 [[세븐틴]]이 주어진 글자를 주변 환경에서 찾아내야 하는 미션을 받았던 일이 있는데, 그 중에서 비교적 찾기 힘든 "틴"을 맡게 된 조슈아는 결국 대기실에 있던 과자 상자를 칼로 잘라 글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아예 조립를 해 미션에 성공해 버린다. 이에 [[디노(세븐틴)|디노]]가 "아, 너무 억지다!"라고 반발하자 조슈아는 [[https://youtu.be/rAk4Ot-X5zU?t=1m30s|"지금 열심히 하는 모습 안 보이니?"]]라며 되레 당당하게 굴며 반칙을 합리화 했다. 연차가 쌓일수록 이런 장난을 당당하게 하는 모습을 더욱 자주 찾아볼 수 있으며, 2021년 고잉 세븐틴부터는 아예 생각의 범주를 벗어난 계책을 사용해 멤버들을 경악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타입이다. 특히 영화는 되도록 혼자 보려고 하는 편이라고 한다.

* 감정 표현에 있어서 순수하고 솔직한 면이 있다. 맛있는 걸 먹을 때나, 맛 없는 걸 먹을 때, 이겼을 때나 아쉽게 게임에 실패했을 때 희로애락이 다양하게 드러난다.

* 꾸준하다. 멤버들이 여러 차례 지구력이 강하고 꾸준한 성격이라고 언급했으며 취향 면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다. 몇 년 째 같은 가방[* [[2021년]] 버논과 함께한 왓츠인마이백 컨텐츠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처음으로 돈을 많이 쓴 가방이라 의미가 있다고.]을 쓴다거나, 같은 옷을 여러 해에 걸쳐 입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이에 대한 예를 하나 들자면, [[2020년]] 생일 브이앱(겨울)과 [[2021년]] 자가격리 비즈 브이앱(여름)에서 같은 티셔츠를 착용했다.] 
 
 * 유행에 민감하다. 외국인인데도 [[피식대학|최준]] 같은 최신 밈을 잘 알고 있는 것은 물론, 브이앱에서 보인 방 인테리어 상품은 오늘의집 인기상품이라거나, 우레탄폼 거울 같이 최근 유튜버들 사이에 유행하는 테마도 꿰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 벌레[* 하단의 취향 참고]를 제외한 나머지 공포 소재에 대해선 겁이 매우 없다. 깜짝카메라를 찍든, 번지점프 복불복에 참여하든 놀라거나 두려워하는 티가 전혀 없다. 2021년 EGO 편에서도 연기자가 마네킹로 위장한 채, 움직이지 않다가 갑자기 괴성을 지르며 겁을 줄 때도 놀라는 기색 하나 없이 그 옆의 단서만 챙겼으며 에피소드 출연 내내 겁먹은 [[에스쿱스]]를 대신하여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겁이 없기도 하지만 어떤 일이든지 덤덤하고 상황을 수용하는 능력이 좋다 보니, 더더욱 이런 테마에서 강한 것으로 추정된다.

* 눈물도 별로 없다. 지금까지 공식적인 자리에서 눈물을 보인 적이 네 차례 정도밖에 없는데, 두 번은 세븐틴 프로젝트 프로그램 진행 당시[* 특히 마지막 화에서는 부모님들의 깜짝 등장으로 모든 멤버들이 눈물바다가 되었었다. 조슈아의 입장에서는 얼굴도 보기 힘들었던 어머니를 오랜만에 뵈었으니 눈물이 안 나는 것이 이상한 상황.], 그리고 나머지 한 번은 2017년도 캐럿랜드 때 팬들의 이벤트에 눈물을 보인 것.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서는 공식석상에서 거의 눈물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2023년 9월 6일,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에서는 논란으로 인한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눈물을 보였다.] 많은 멤버들이 울었던 이슬라이브나 2023년 캐럿랜드 막콘 때도 눈물만 맺히는 정도로 끝났다. 평소에도 눈물이 없는지 2022년 <BE THE SUN> 서울콘서트에서 소감을 말하는 조슈아에게 어떤 캐럿이 “울지 말라”고 하자 [[에스쿱스]]가 입모양으로 “쟨 안 운다”고 말하기도 했다.

* 멤버들의 말에 따르면 화가 나거나 억울하면 눈동자가 커지고 차분해진다고 한다. [[승관]]이 [[2021년]] 고잉세븐틴 '불면제로' 2편에서 도겸과 조슈아가 팬미팅 런스루 리허설에서 말다툼한 상황[* 가평에서 TTT 촬영을 했을 때, 서로 물에 빠뜨리는 장난을 치다가 도겸이 실수로 조슈아의 목에 상처를 냈다고 한다. 서로 상대방이 먼저 시작했다고 주장하지만 결국 그래서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을 재현하며 조슈아가 화내는 모습을 따라한 적 있는데, 특유의 웃는 상 표정과 올라간 입꼬리는 그대로인데 억울한 표정인 것이 압권.[[https://youtube.com/shorts/wYG63R20MvM|#]] 성격 부분에서도 언급되었듯 남에게 화를 내거나 부탁하는 걸 잘 못한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초반에는 갈등을 만들기 싫어 참고 넘어갔지만, 지금은 꼭 필요하다고 느껴지면 둘이 있을 때[* 둘 사이의 문제이니 서로 풀면 되지 괜히 남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서 상대방을 난처하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조슈아의 배려심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차분하게 이야기해서 감정을 푸는 편이라고 한다.
 
 * 깔끔한 성격이다. 방 정리, 인테리어와 같은 키워드의 질문이 나오면 조슈아가 최다 득표를 받는다. 멤버들 중 가장 깔끔하게 방을 정리하는 멤버라고 하는데 모 멤버는 방이 호텔 같다고 하기도 했고, 방을 잘 꾸미는 사람으로 뽑기도 했다. 이불까지 각 잡아 정리하는데 스케줄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방이 정돈되어 있지 않으면 기분이 좋지 않다고 한다. 이외에도 [[SVT클럽]] 방송분에서 [[도겸(세븐틴)|도겸]]의 택배 언박싱을 도와주면서 테이프까지 떼어 택배박스를 정리해주는 모습이나, [[2021년]] 버논과 함께한 왓츠인마이백 컨텐츠에서 작은 물건들을 따로 파우치에 담아 휴대하고, 이어폰 줄을 가지런하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아 성격 자체가 깔끔한 것을 선호하는 편으로 보인다. 샤워를 한번 시작하면 기본 30분 이상이며, 정리정돈을 잘 하는 편이다. 하루는 당시 룸메이트였던 [[도겸(세븐틴)|도겸]]이 방을 어지른 채 잠들어 있자 혼잣말로 애처롭게 [[https://youtu.be/KK_4BdKHppo?t=3m57s|"형이 옷 좀 치우라고 했잖아..."]]라고 하소연한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BTI]]: [[ENFJ]]가 나왔다. 한국에서 가장 드문 유형으로 미국에서도 그렇게 흔한 유형은 아니다. 2022년 멤버들이 대신 해준 검사에서는 ESTJ가 나왔다. 다만 이 검사는 멤버들끼리도 안 맞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신빙성은 적은 편이다.[* 타인이 한 MBTI 검사가 신빙성이 더 높다는 말이 있으나 멤버들의 선택에 대한 근거를 들어보면 주관적인 해석이 많이 들어가있다. 애초에 검사 사이트 자체가 신빙성이 없는 사이트이다.]

* TCI 검사: 기질, 성격 유형 모두 [[디에잇]]과 동일하다. 기질면에선 [[민규(세븐틴)|민규]]와도 동일하다고 한다. 이 TCI 검사 결과를 들은 후, [[승관]]은 조슈아는 의외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며 조슈아에게 의견을 물어보자, 조슈아는 멤버들과 있을 때 본인의 감정을 생각보다 표출을 많이 하지 않으며, 한국어로는 본인의 감정이나 말하고 싶은 표현이 잘 나오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가 이전에 작사를 자주 참여하지 못했던 것과 같은 이유이다.]

* 기질. 
   * 불안 레벨이 현저히 낮다.[* 민규를 제외하고 불안 레벨이 낮은 멤버들은 다 외국 출신 멤버들이었는데 이는 국가의 영향도 있으나 언어도, 문화도 다른 타국에서 와 직업 활동을 하는 것 자체가 불안 레벨이 낮다는 것의 증명이라고 한다.] 
   * 사회 민감성[* 타인의 표정 및 감정 등 사회적 보상 신호에 강하게 반응하는 유전적 경향성. 한 마디로 감정 노출과 공감이 뛰어나다는 뜻이다. ] 또한 높다.
   * 유형: 사람들과의 어울림을 즐기고 무리 속에서 인정받고 사랑받는 것을 좋아한다. 사교적이고 감정이 풍부해서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데 남들의 이목이 자신에게 집중되는 상황을 선호할 수 있다. 다만 이러다 보니까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약간 불안정해 보일 수 있고, 외부의 상황에 너무 예민해지는 경우도 생긴다. 처음에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깊이가 없어보일 수도 있다. 주관적이고 모호한 인상을 중요시여기는 경향이기 때문에 자세히 얘기하지 않고 두루뭉술한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 성격
   * 자기 초월[* 우주 만물과 자연을 수용하고 통일시하며 이들과 일체감을 느끼는 능력에서의 개인차] 점수가 높다. 점수가 높은 멤버들 중 반으로 나뉘어, 한 쪽은 예술성, 한 쪽은 종교적인 마인드가 강하다고 하는데 어느쪽인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조슈아는 대체로 후자로 보는 편이다.[* 프로필에도 서술되어있듯 팀 내 유일하게 종교가 밝혀진 멤버이기 때문이다.]
   * 유형: 독창적이고 창의성이 풍부하고 무리 중에 섞여 있어도 두드러지게 보일 수 있다. 자신의 모습도 잘 받아들일 수 있는데 다만 가끔 자기의 욕구에 너무 몰두해서 자기중심적이거나 현실에 동떨어진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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