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위키
최근 변경
최근 토론
특수 기능
파일 올리기
작성이 필요한 문서
고립된 문서
고립된 분류
분류가 되지 않은 문서
편집된 지 오래된 문서
내용이 짧은 문서
내용이 긴 문서
차단 내역
RandomPage
라이선스
IP 사용자
216.73.216.107
설정
다크 모드로 전환
로그인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
자본주의
(r1 문단 편집)
닫기
RAW 편집
미리보기
=== [[대침체]] 이후 현대 자본주의(2008~) === [[제4차 산업 혁명]], 특히 [[인공지능|인공 지능]]과 로봇의 발전은 자본주의에서 노동의 가치를 거의 0으로 만들고 있다. 노동뿐만 아니라 한계 생산성이 0으로 수렴하면서 기업들이 이익을 창출하는 일마저도 점점 더 어려워졌다. 고유의 생태계를 가지고 [[독점]]을 유지할 수 있는 극소수의 [[대기업]]들은 막대한 수익을 거두는 반면, 그 외의 기업들은 실적 악화로 [[파산]]하거나 대기업에게 흡수되어 사라지고 있다. 그리고 [[2020년대]] 들어서 이 현상은 더욱 심화되어 대기업들 사이에서도 체급 차이가 생기고 있다.[* 2024년 미국 같은 경우 500개의 대기업들 중 [[매그니피센트 7(기업)|불과 7개에 불과한 테크 기업]]들의 시가 총액이 [[S&P 500]]의 35%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를 빼앗긴 노동자들은 소수의 전문가를 제외하고 시장 법칙에 따라 인공 지능에 투자할 만큼의 가치도 없을 정도로 부가 가치가 낮은 업종에서만[* 주로 육체노동이나 비전문 서비스업이 해당된다. 실제로 2010년대 이후 새로 나오는 일자리들은 대부분 이런 부류고 양질의 일자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고 있다.]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저임금 노동자로 전락하고 있다. 이런 [[양극화]]는 소비 계층이 있어야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자본주의를 위기로 몰 수도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경우 대다수의 빈곤층과 [[독과점|거대한 플랫폼을 가진 극소수의 기업들]]만 남는 [[봉건제|신봉건제]](neo-feudalism) 사회가 올 수도 있다. 2008년 [[대침체]]를 계기로 아나톨 칼레츠키 같은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인도적 성격을 지닌 '자본주의 4.0' 시대가 오리라고 얘기했고, 자본주의 국가들은 정글 자본주의 대신 인도적 자본주의로 이행해야 한다는 과제를 떠안기 시작했다. 특히 미국같이 친기업적인 데다 능력 중시적인 국가들은 이러한 딜레마를 안고 있다. 2020년대에는 인도적 자본주의의 개념을 받아들여서 미국의 대기업들과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ESG]], [[DEI]]같은 [[사회 정의]]와 연관된 정책을 시행했다. 그러나 [[그린워싱]], [[블랙워싱]], [[핑크워싱]] 문서에서 볼 수 있듯 기업들은 단순히 정부 보조금이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행동했을 뿐 실상은 전혀 변하지 않았으며, 도리어 환경이나 사회적 책임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하면서 친환경, 인도주의적 소비를 기업의 이윤 목적으로 이용했다는 비판이 있었다.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
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
CC BY-NC-SA 2.0 KR
또는
기타 라이선스 (문서에 명시된 경우)
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216.73.216.107)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
저장
사용자
216.73.216.107
IP 사용자
로그인
회원가입
최근 변경
[불러오는 중...]
최근 토론
[불러오는 중...]